금연일기 939일째

2017. 6. 23. 08:27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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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939일째 6월 23일 금요일

 

금연 939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내일이면 어느덧 주말 연휴이다 아무튼 오늘 아침에는 서예 배우고 왔다 운동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새벽에 먼저 했다 몸은 피곤했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었다 운동시간은 120분이상 탔다 낮에 했으면 140분 이상 했을것 같다 아침 일찍 하는 이유가 낮에는 너무 더워서 힘들다 물론 꾸준한 운동 덕분에 더운 오후시간때 해도 상관없지만 하고 나면 진이 빠진다 그래도 금방 회복된다 저녁에는 저녁밥 먹고나서 청년부 기도회를 갔다왔다 사람들이 많이 안왔지만 소수의 정원으로 했다 안온 이유들이 아마 학교 과제나 시험 등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인해서 참석을 못했다고 나는 생각이 든다 3년전에는 내가 교회를 못갔다 졸업작품 하느라 대부분 못갔다 졸업작품 했을때에는 대부분 대학교에서 늦게까지 작업하고 집에 왔다 원광대를 다녔기 때문에 왔다갔다 하는게 좀 힘들었지만 참고 이겨냈다 졸업작품 때문에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았고 한시간 간격으로 흡연하러 밖으로 나갔다 왔다 그랬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 생각하면 정말 어리석었다 흡연자시절때 나 때문에 얼마나 다른 사람들이 고통스러운지 금연하고 깨달았다 요즘 대학 친구들이 보고싶다 서로 바쁘다보니 연락을 안하는것 같다 나중에 만나더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대학교 친구들도 금연하는 사람들이 있을것 같다 하지만 다시 재흡연하고 그러는 사람이 많겠다 라고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만나면 얼굴 조차 많이 변해서 못 알아볼것 같다 나는 현재 지금 모습이 나이들어서도 고대로 갈것 같다 지성 피부가 나이가 들어도 안 늙는게 장점이다 아무튼 대학친구들을 다시 만난다면 담배 끊어냐고 일일히 물어보고 싶다 오늘도 많은 분들이 길거리에서 흡연을 하는것을 보았다 길거리 중앙에서 생각없이 피우는 흡연자들을 보니 뭐라고 하고 싶었다 그래도 꾹 참았다 몇일전에는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또라이가 나에게 카톡으로 욕을 하길래 시원하게 읽고 씹었다 그 사람은 그냥 한마디로 쓰레기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두가지 분류이다 인생에 도움되는 사람들과 그렇치 않는 사람들 그렇치 않는 사람들이 나에게 뭐라고 하면 진짜 열받는다 그런 쓰레기 같은 사람들 때문에 재흡연 할수는 없다 만약에 한다면 난 패배자이기 때문이다 나는 절대 패배자가 아니고 승리자다 금연 2년 7개월이 하루 남았고 1000일이 61일 남았다 벌써 내일이 금연 2년 7개월이다

시간이 빨리 간다 3주년도 별로 안남은것 같다 계속 힘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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