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9. 09:19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925일째 6월 9일 금요일
금연 925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다 아침에 원래 서예수업이 있었는데 서예 선생님께서 심사 때문에 서울에 가셨다 덕분에 나는 오늘 서예 쉬웠고 그대신에 오피스텔에 가서 청소하고 왔고 낮에는 밥먹고 운동을 열심히 했다 140분 동안 집에서 헬스자전거 운동을 했다 하고 나니까 몸이개운했다 운동하는 내내 땀을 많이 흘렸지만 담배 찌든 냄새가 안났다 전에는 운동하고 나면 땀냄새와 담배찌든 냄새가 났었는데 금연이후에는 땀냄새도 좋게 난다 고기를 먹어도 그렇게 심하게 나지 않는것 같다 꾸준한 운동이 노폐물을 땀으로 배출되는것 같다 어제 밤에 일찍 자는 바람에 중간에 다시 깼는데 다시 잠을 푹 못 잤다 그래도 몸이 피곤하지가 않다 뇌에 산소가 많아서 적게 자고 일어나도 활동하는데에 문제가 없어 보인다 적게 자도 몸이 피로하지가 않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피로에 하루종일 고생했을것 같다 확실히 흡연은 몸에 활성산소를 많이 만들어서 몸의 피로감을 가증시키지만 금연은 산소를 더 많이 발생시켜서 몸에 활력을 불어주는것 같다 아무튼 오늘도 흡연자들을 보았고 길 가면서 내 앞에 가길래 나는 전속력으로 뛰었다 담배냄새를 맡지 않기 위해서이다 흡연자들이 걸어다니면서 흡연을 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면 나는 반사적으로 뛰게 된다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는 간접흡연으로 담배냄새를 맡게 될때가 있는데 그때는 솔직히 짜증난다 내가 전에 흡연자였기에 이해를 할려고 노력중이다 내가 흡연자였을때에는 이런 행동들이 잘못되었다고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금연이후 흡연자들이 하는 행동을 보면서 과거에 내가 흡연자였을때 했던 행동들이 잘못되었다는것을 금연이후 많이 깨달고 있다 흡연자들을 보면서 과거에 내가 흡연자였을때 어떤 행동들이 잘못되었는지 생각을 해보았는데 그것은 바로 흡연이후 담배꽁초를 땅바닥에 버린것과 침과 가래를 땅바닥에 뱉는것 등 되게 엄청 많았다 난 그래도 흡연자였을때 배려했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나만의 생각이므로 꼭 그렇치는 않다고 나 스스로 묻게 된다 3년전 대학시절때 과실에서 흡연했던게 큰 잘못이였다 비흡연자 친구들도 있었는데 그들의 건강에 생각없이 나의 이기주의적 행동때문에 그 친구들이 간접흡연으로 고생을 많이 했을것 같다 요즘에도 많은 분들이 흡연을 많이 하고 있고 땅바닥에는 담배꽁초와 더러운 쓰레기가 엄청 많다 그 때문에 환경이 오염이 되고 있다 지구가 아프면 우리한테 되돌아온다 그러면 우리도 큰 피해를 자연으로부터 받을수 있다 우리는 환경을 깨끗하게 지킬 의무가 있지만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 때문에 지구도 아프고 탁한 공기들이 발생할수 있다 탁한 공기가 많아지면 우리 사람들은 살수가 없기 때문에 깨끗한 환경을 지킬 필요성을 느낀다 흡연자들만 많이 줄어들면 되는데 금연하는게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간혹 금연앱만 보면 많은 사람들이 금연에 도전하고 실패한다 실패하는 원인중 하나가 금연의 필요성을 못 느끼기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평균 120살 수명이라도 쳐도 전에도 말했지만 흡연자는 오래 못산다 금연을 지속적으로 오랫동안 쭈욱하면 오래 살수 있지만 금연을 하지 못하고 흡연을 계속하면 수명이 짧아지는게 느껴질것이다
그런데 재미있는것은 담배피워도 오래사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술을 많이 마시고는 오래못살고 단명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쩌면 돌아가신 외할아버지와 친할아버지께서 술을 많이 마셔서 수명이 단축되신것 같다 담배도 많이 피우셨지만 두분다 술을 더 좋아하셨다 술이 건강상에 더 치명적인것 같다 그렇다고 담배가 몸에 좋은게 아니고 오히려 담배도 건강상에 더 최악이다 두개다 하면 암 발생률이 44배이상 걸릴수 있다 나는 술은 일체 안마시고 담배는 금연중이므로 암 걱정은 안하지만 그래도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자 금연 2년 7개월이 15일 남았고 1000일이 75일 남았다 계속 힘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