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6. 09:09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922일째 6월 6일 화요일
금연 92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은 현충일이다 나라를 위해서 희생하신 군인을 위해서 추모를 했다 아침에는 싸이렌 소리가 났고 싸이렌 소리에 맞춰서 집에서 고개를 숙인채 군인들을 생각하면서 추모를 드렸다 군인분들의 희생정신이 없었다면 북한에 의해 우리나라는 북한화가 됬을것 같고 공산당이 되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의 군인분들의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아무튼 오늘은 쉬는날이다보니 시내에 안가고 은행에도 들리지 않았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지만 그래도 집에서 열심히 운동을 했다 바람이 불고 시원해서 선풍기를 틀지 않고 운동을 열심히 했다 시간은 130분 운동을 했고 운동하고 나니까 몸이 참 개운하고 시원했다 오늘도 집에서 야구를 관람했고 내가 응원하는 팀이 이겨서 기분이 좋았다 그래도 모처럼 집에서 쉬다보니 담배가 생각이 안났다 밖에 있어도 담배가 더 이상 생각이 나지 않지만 밖에 있으면 가끔 호기심이 생기지만 그래도 꾹 참고 견뎌냈다 내가 지금 여기서 재흡연한다면 속으로 그동안 뭐했지? 라고 생각을 들었을것 같고 다시 금연하는데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연히 오늘 내가 금연초기때 썼던 1일차~2일차의 금연일기를 보니 재미있는 문장이 보였다 이 금연이 언제까지 갈지 모르지만 라는 문장인데 그 언제까지가 지금까지 이어가고 있고 앞으로도 쭈욱 이어갈 생각이다 중간에 포기라는게 없다 포기한다면 나 스스로 의지박약이라고 생각이 들것이다 나는 의지박약이 아니고 의지가 강한 사람이다 항상 나는 다짐한다 나 스스로 의지가 강한 사람이라는것을 암튼 오늘 하루종일 비도 많이 내리고 바람도 많이 분다 그래도 이런 궃은 날씨에도 나가서 흡연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안그랬으면 나가서 고생하면서 담배를 피웠을것 같다 흡연자들한테 이런 날씨는 곤욕이다 나도 이런 날씨에 흡연자 시절때 피워봐서 안다 이런 날씨때 흡연자 시절때 피웠을때 바람때문에 담배연기가 내 얼굴로 방향을 틀어서 왔고 암튼 황당했을적이 많았다 이런 날씨가 나가서 흡연자 구경하게되면 고생하면서까지 피우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된다 금연 2년 7개월이 18일 남았고 1000일이 78일 남았다 계속 힘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