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897일째

2017. 5. 12. 08:57카테고리 없음

728x90
반응형

금연일기 897일째 5월 12일 금요일

 

금연 897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다 아침에는 서예배우고 왔고 오후에는 운동을 열심히 했다 운동은 128분 했다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 운동을 매일 하니까 기분이 매우 좋고 행복하다 오늘도 어김없이 흡연자들을 보았다 갈수록 늘어나는 20대 흡연율 반대로 40대이상 분들은 흡연율이 감소하는 느낌이 든다 대부분 길거리를 돌아다니다보면 20대분들이 대부분 차지한다 40대이상분들도 몇분 있지만 그래도 20대분들이 활개를 치고 다닌다 오늘 은행에 갈일이 있어서 갔다왔는데 은행안에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떤 남성분이 들어온다 그런데 그 분이 흡연하고 바로 들어왔는지 담배냄새가 매우 독했다 금연이후 모든 냄새를 잘 맡게 되고 좋다 후각을 좋게 만들다보니 다양한 냄새들이 내 코를 자극한다 그 중에서 담배냄새를 가장 혐오스럽게 생각한다 나도 과거에 흡연자였지만 지금은 금연자이다 나의 뇌는 담배냄새를 싫어하고 거부반응을 일으킨다 몸이라는게 참 신기하다 흡연자였을때에는 거부반응이 없었다가 금연이후 거부반응이 심한 나의 모습을 보면서 나 스스로 기뻤다 이대로라면 평생금연을 갈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전에도 몇번 평생금연에 자신이 있다고 글을 비슷하게 올린적이 있는데 반복만큼 중요한게 없다 요즘 뉴스에서도 담배세와 더불어 담배갑 혐오사진 관련된 뉴스가 뜨는데 나는 금연중이다보니 스트레스 받을일도 없다보니 나와는 상관이 없는일이다 혹시나 내가 호기심으로 담배를 사서 어떤맛인지 궁금해서 다시 필수는 있지만 피우지 않을것이다 20대분들이 흡연한다고 그 분위기에 힘쓸어 담배를 절대 피우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내 주변에는 흡연자가 주위에 없다 나는 금연중에 생기는 소량의 흡연욕구를 흡연자들을 보면서 대리만족하고 있다 앞으로도흡연자들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할 생각이다 우리가 뽑은 좋은 대통령 덕분에 나라가 좀 살기 좋아진 느낌이다 이제는 담배꽁초들을 깨끗히 흡연자가 치웠으면 좋겠다 그런데 나또한 흡연자시절때 담배꽁초를 땅바닥에 버린것이 생각난다 금연 2년 6개월이 13일 남았고 900일이 3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