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893일째

2017. 5. 8. 08:48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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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893일째 5월 8일 월요일

 

금연 893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은 어버이날이다 어제 부모님께 카네이션 꽃 화분을 선물해드렸다 부모님께서 엄청 좋아하신다 흡연자로 계속 있었으면 이런 행복을 못 느꼈을것 같다 무엇보다 부모님께서 내가 사드린 카네이션 꽃 화분을 보시면서 엄청 좋아하셔서 나또한 행복했다 사소한것이지만 그래도 어버이날이라서 부모님의 은혜에 항상 감사하면서 살고 있어서 나 스스로 너무 행복하고 하루하루 즐겁다 27년 살면서 한번도 부모님 원망을 한적이 없고 항상 감사하게 느껴진다 좋은 부모님이 내 옆에 계셔서 나 또한 인성이 바르고 그래서 다른 사람들한테 인정 받고 그런다 흡연자였으면 인정도 못 받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인정을 받을려고 그러는게 아니다 인정을 나 스스로 다른 사람들한테 받을수 있도록 내가 열심히 노력중이다 내일이 벌써 대선 투표하는날이다 나는 사전투표를 미리 해서 내일 하지 않아도 된다 19대 대통령은 깨끗한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 그래야 온 국민이 살기좋은 나라로 바뀌지 않을까 싶다 내가 만약에 18대 대통령의 잘못된 정치를 보고 흡연을 계속을 했으면 패배자로 남았을것 같다 그리고 나는 그들이 원하는데로 뒷간을 빵빵하게 채웠줬을것 같다 하지만 나는 금연덕분에 그들이 원하는데로 해주지 않았다 담배값인상때에는 담배를 금연덕분에 사지도 않았고 혐오사진 부착된 이후에도 담배를 사지 않고 꾹 참았다 그들이 원하는대로 내가 해줬으면 그들은 속으로 비웃었을것 같다 나는 절대 그들이 날 비웃게 하기 싫어서 금연을 악으로 깡으로 버티고 있다 언제가는 고비가 지금보다 더 많이 올수 있지만 나 스스로 이겨내면 된다 고비를 못 이기면 나는 패배자로 되기 때문에 고비가 와도 꼭 이겨낼수 있다 금연의 성공법은 편의점을 가지 않으면 된다 그래야 담배를 피울 생각도 없고 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나는 마트를 가도 담배나 라이터를 사지 않는다 필요한것만 산다 아무튼 오늘 하루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힘내자 900일이 7일 남았고 2년6개월이 17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흡연자들이피우는 장소들은 정말 더럽고 깔끔하지도 않다 냄새조차 심하다 나는 금연 덕분에 그렇지도 않아도 되니까 좋다 시간 절약 돈 절약 등 이런것들이 나중에 큰 차이를 만든다 나는 그 큰차이를 느끼고 있다 금연의 행복함은 말할수없는 정도로 만큼 정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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