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26. 09:26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881일째 4월 26일 수요일
금연 88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열심히 보냈다 요즘에 날씨가 햇빛이 쨍쨍한 날이 연달아 있다보니 나 또한 기분이 좋고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 외출시에는 항상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안그러면 눈이 심하게 자회선에 노출되면 큰 타격을 입게 된다 여름에는 특히 햇빛이 강해서 선글라스를 안쓰면 눈의 건강에 적신호가 커질수 있다 전에 섰던 선글라스보다 최근에 쓴 선글라스 디자인이 훨 간지나서 좋다 아무튼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고 아침에는 스피치 수업을 듣고 왔다 유인물에 있는 주제보다 내가 따로 준비해온 내용을 발표했다 내가 발표했던 주제 내용은 담배갑 혐오사진에 대해서 말을 했다 내가 주로 했던 말들은 2년전인 2015년초에 담배값 인상 그리고 작년 연말에 담배갑 혐오사진 부착 정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말을 논리적으로 하질 못했지만 그래도 긴장감이 없이 최선을 다했다 스피치 수업을 같이 듣는분들 중에서도 흡연자들이 계셔서 좀 끊으셨으면 좋겠다 그분들이 담배를 피우고 오면 냄새가 심하게 나서 내 몸이 심하게 거부반응이 일으킨다 신체는 참 신기하다 흡연자시절때에는 담배냄새에 거부반응이 없었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거부반응이 심하다 이대로라면 평생동안 금연만 하다가 죽을수 있을것 같다 금연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피우는 담배 냄새가 역하게 느껴진다면 성공한거나 마찬가지이다 금연에 실패하는 사람들을 보면 담배냄새를 고소하게 생각하고 나도 모르게 재흡연 길로 빠져들기 때문에 담배 냄새를 절대로 고소하게 생각하면 안되고 역하게 생각해야한다 나는 핸드폰 금연앱을 보면서 기쁘다 414만원을 금연으로 절약했고 조만간 500만원도 찍을듯하다 흡연했으면 못 모을 돈이였을것 같다 정부한테 내돈을 절대로 허락하지 못한다 내일 교회 동생 밥 사주기로 내가 약속했다 올해는 교회 동생들을 내가 많이 챙겨줄 생각이다 그동안 나 혼자 앞만 보고 달린것 같다 주변을 살필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금연 2년 6개월이 29일 남았고 900일이 19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