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876일째

2017. 4. 21. 09:32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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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876일째 4월 21일 금요일

 

금연 87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배가 너무 아팠다 집에서 할머니가 자장면을 해주시는데 면이 좀 뭔가 이상한것 같다 속이 아까부터 더부룩하고 배가 아프다 집에서 해먹은거라서 괜찮을것 같았는데 그게 아닌가보다 소스가 유효기간이 많이 지나는가 생각이 들었다 할머니께서 집에서 국수나 자장면을 해주시면 양이 좀 많다 적당히가 없다 그래도 내가 뭐라고 하시면 할머니가 기분 상하실까봐 그냥 뭐라고 안하고 먹는다 생각해보면 위에서 많은 양의 면을 소화시키려니 부담되는것 같다 할머니께시 너무 많다고 말씀 드려도 고집이 좀 세셔서 잘 안들으신다 그래도 나는 할머니를 이해 할려고 노력중이다 그래도 밖에서 먹는것보다 더 맛있다 양은 밖에서 먹는게 더 적지만 그래도 집에서 먹으니까 속은 편하다 나는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소화불량이 되서 바로 화장실에 가야된다 나이가 들어서도 기름진 음식들은 소화가 안되는것 같다 몸에 쌓이는것보다 훨 낫다고 생각이 든다 지금도 화장실을 들락 거리지만 아까보다 좀 낫다 날씨가 더워지니까 조심해야겠다 추웠을땐 잘 몰랐는데 여름이 돌아오다보니 음식들을 조심히 해서 먹어야겠다 안그러면 식중독에 걸리기 때문이다 특히 회나 초밥 먹을때 조심해야겠다 나는 몸이 통통하지만 그래도 예민한 성격 탓에 내 속도 예민하다 참 신기한 일이다 만약에 흡연까지 했으면 속은 더 힘들고 안좋았을 것 같다 그래도 금연덕분에 담배연기를 안마셔도 되고 황사나 미세먼지를 안 마셔도 되니 좋지만 황사나 미세먼지는 외출에 있을때 좀 마시는것 같다 외출하고 오면 목이 아프다 내 속이 아픈것도 황사나 미세먼지 때문에 그럴수도 있을것 같다 그래도 사는데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다 오늘은 금요일 열심히 기도회를 갔다왔고 끝나고는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도 흡연자들을 보았고 젊은 흡연자들이 정말 많다 그들이 건강에 자신있다고 계속 피웠다가는 나중에 후회할것이다 나처럼 젊은때 금연하면 큰 힘이 되고 경제적으로도 이익을 많이 본다 흡연자들도 나처럼 빨리 깨달았으면 좋겠다 내일은 주말연휴이다 오늘도 잘 마무리 했고 주말연휴동안에도 열심히 살자 금연 2년 5개월이 4일 남았고 900일이 24일 남았다 계속 힘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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