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20. 07:52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875일째 4월 20일 목요일
금연 875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 하루도 바빴다 그래도 즐겁다 하루하루 바쁘게 살다보니 시간이 빨리 가는것 같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심히 살아야겠다 4월달도 거의 끝나가고 있다 돌이켜보면 담배없이 깨끗한 공기를 마시면서 살고 있지만 가끔 다른 사람들이 피우는 담배연기에 간접흡연으로 힘들때가 있어서 좀 짜증나긴 해도 나도 과거에 흡연자였기에 꾹 참고 이해할려고 노력하고 있다 정부가 흡연율 낮출려고 담배값 인상과 그리고 담배곽 표지 혐오사진 정책을 하고 있는데 이럼에도 불구하고 흡연자들이 있다는것은 그들은 강심장이라서 아무렇치도 않게 피우는것 같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담배값을 더 인상해야 한다 미국이나 선진국같은곳은 한갑에 만원이나 2만원 이상 하는곳이 많다 우리나라는 담배값이 아직도 저렴하다 물론 2700원 했을때보다 더 현재가 부담이 되는 가격이지만 시간이 지나다보면 무덤덤해지는듯 하다 물론 나는 금연중이므로 상관이 없는일이다 나는 흡연욕구가 조금씩 있다고 생각하면 인터넷으로 혐오사진들을 찾아보는데 보는 순간 흡연욕구가 떨어진다 875일째 금연중이지만 아직도 뇌속에서는 담배가 생각이 나지만 꾹참는다 내가 다시 흡연을 한다면 몸은 또다시 일을 해야한다 내 몸을 고생시킬수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몸이 두배 이상 더 건강해지다보니 담배를 찾지 않게 된다 건강해져도 찾는게 담배이지만 나는 그저 꾹 참는다 어쩌면 금연초기때 만든 금연통장이 큰 힘이되고 금연일기와 금연도시도 큰 힘이 된다 금연앱도 큰힘이 된다 만약에 의지로만 금연했으면 힘들어서 중도 포기했을것 같다 오늘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2년5개월이 5일 남았고 900일이 25일 남았다 금연함에 있어서 담배만큼은 냉정할 필요는 있다 관대해지면 재흡연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화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