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870일째

2017. 4. 15. 07:34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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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870일째 4월 15일 토요일

 

금연 87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감기몸살에 걸려서 몸이 힘들지만 그래도 견딜만하다 코감기때문에 힘들지만 괜찮다 몇일전에 너무 덥다고 창문을 열고 잔것이 몸살에 걸린듯 하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몸이 힘들다고 담배를 찾지 않고 재흡연을 하지 않고 있다 담배라는게 몸이 아파든 건강하든 찾는게 담배인데 나 같은 경우는 몸이 건강해도 안찾게되고 몸이 아파도 안찾게 된다 흡연했으면 몸의 면역력이 더 떨어졌을수도 있다 라고 생각이 든다 금연중인게 항상 감사하다 담배와 술은 면역력을 약하게 해서 감기가 더 쉽게 걸린다 하지만 금연중에도 감기가 심하게 걸릴수 있다 몸의 회복과정에서 고통이 따르기 때문이다 나는 흡연경력이 짧기 때문에 몸이 다 회복된 느낌이지만 방심했다가는 재흡연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이번주는 우리가 3부예배 찬양인도 하는 날이라서 저녁때 교회 본당에 나와서 찬양 연습을 했다 코 감기 때문에 찬양 노래할때 중간중간에 기침이 나와서 그래서 힘들었지만 참고 견뎌냈다 힘들다고 쉬면 눈치도 보이고 그래서 쉬질 못하겠다 큰병이 아니라서 나는 다행이고 감기라서 다행이다 그래도 일년에 한두번 밖에 걸리기 때문에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날씨가 좋으니까 컨디션은 크게 나쁘지 않다 안그랬으면 더 힘들었을것 같다 날씨가 따뜻해지니까 길거리에서 흡연하는 사람들이 많아 보이고 마트에 갈일이 있어시 갔다왔는데 어떤 젊은 남성 흡연자분이 혐오사진이 부착된 담배갑을 사는데 참 불쌍해 보였다 나는 금연덕분에 혐오사진이 부착된 담배갑을 사지 않아도 되니까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 금연하지 못했으면 혐오사진이 부착된 담배갑을 샀을듯 하다 그랬으면 역겨운 사진들을 보면서 피웠으면 비위가 약해서 더 힘들었을것 같다 천만다행이다 요즘 담배갑들은 징그럽다 담배케이스가 있다고 쳐도 담배값과 똑같은 가격이지만 사서 고생하기가 싫다 그래서 더욱더 금연을 열심히 하는것 같다 어떤일이 일어나도 금연은 계속된다 금연 2년5개월이 10일 남았고 900일이 30일 남았다 힘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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