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864일째

2017. 4. 9. 08:21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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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864일째 4월 9일 일요일

 

금연 86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 아침에는 운동을 열심히 했고 오후에는 교회를 열심히 갔다왔다 교회에서 열심히 예배를 드리고 예배 끝나고는 팀모임후 셀모임을 가졌고 그리고는 3시30분에 끝났고 나는 은행에 들려서 돈 입금 하고 왔다 통장을 볼때마다 너무 즐겁고 담배를 더욱 찾지 않게 된다 나는 열심히 지금처럼 꾸준히 모아서 금연 재테크를 할 생각이다 앞으로도 계속 모으면 더 금액이 커지겠지만 지금도 금액이 커서 뿌듯하다 금연을 통해서 얻는 여러가지 좋은 점들을 말할수 없을 정도로 많다 하지만 흡연자들은 잘 모르고 흡연의 심각성을 깨닭지 못하는것 같다 나처럼 일찍 깨달았으면 좋을텐데 나랑 연령이 비슷한 사람들은 금연하는 즐거움보다 흡연하는 즐거움이 더 큰것 같은 느낌이 든다 길가다보면 담배 피우면서 더러운 가래와 침을 흡연하면서 뱉는 사람들이 많은데 내가 흡연자였을때에는 가래와 침을 뱉는 이런 행동이 남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동이라고 미처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흡연자들을 보면서 이런 사소한 행동이 잘못된 행동이라는것을 깨달았다 흡연을 하게 되면 이렇게 사소한 것들을 못 알아차리는데 금연하고 나면 완벽하게 어떤 행동이 잘못된 부분인지 잡아낼수 있다 길 걸어다니면 자전거에 온갖 잡동사니 같은 것들을 자전거 실코 다니는 어떤 거지가 있는데 나 또한 정신 차리지 못하면 거지처럼 될수 있어서 긴장감을 놓지 말고 항상 정신차리면서 살아야겠다 정신 차리지 못하면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다 사기당해서 다 잃을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중년배우가 암으로 돌아가셨다는 뉴스를 보았다 그분께서 몇일전에 티비 드라마에서 나왔는데 얼굴이 헬스해보이고 아파보였다 암이라는게 참 무섭다 서구화적 식단을 최대한 먹지 않고 건강한 식단을 먹을려고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도 참 중요하다 금연이후 스트레스 지수는 0인듯 하다 생각해보면 나는 햄버거나 정크 푸드를 잘 안먹게 된다 그 이유가 그런것들을 먹게 되면 소화가 안된다 운동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식단도 그만큼 많이 더 중요하다 운동 열심히 해도 식단관리 열심히 안하면 제자리걸음인것 같다 나는 요즘 규칙적인 생활습관 때문에 하루가 즐겁고 행복하다 흡연자로 남았으면

피로감에 몸이 더 힘들었을것 같다 금연 2년5개월이 16일 남았고 900일이 36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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