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862일째

2017. 4. 7. 07:25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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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862일째 4월 7일 금요일

 

금연 86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 하였다 오늘 하루도 바쁘게 산것 같다 아침에는 한글서예 배우러 갔다오고 오후에는 운동하고 저녁에는 교회대신 호흡과 명상 수업을 듣고 왔다 수요일에 못가서 보강하는 차원에서 갔다왔다 호흡과 명상을 하고나면 몸의 피로가 풀리는것 같다 하지만 요즘 잘못된 자세로 인해서 어깨가 아프다 그래도 금방 뭉친 근육들이 풀려서 매우 기쁘다 꾸준한 운동 덕분인것 같고 금연의 힘인것 같다 흡연했으면 근육도 자주 뭉치고 더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오늘도 여기저기에서 지독한 담배연기를 내뱉는 흡연자들이 내 눈에 보였다 여성 흡연자들이 증가하는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불쌍하고 안타깝다 아까도 시내에서 집으로 들어오는데 식당에서 알바하는 내 또래 사람들을 보았는데 식당일이 힘들었는지 담배를 각자 맛있게 피우는게 내 눈에 보였다 그들한테는 담배가 스트레스의 돌파구인듯 하다 나도 한때는 흡연이 스트레스 해소의 돌파구라고 생각을 했는데 금연하고 나서는 내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이 들었다 나는 술담배가 아닌 건전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 운동이 그 첫번째이고 문화 생활을 하다거나 사람들을 많아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다 요즘에는 바빠서 영화볼 시간이 없다 그러다보니 영화관도 잘 안가게 된다 나는 그리고 여러 사람들과 소통을 하면서 지내는데 소통이 매우 중요한것 같다 대화가 단절이 된다면 여러므로 손해를 보기 때문이다 서로 소통을 자주하면 오해가 잘 생기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과의 대화가 참 중요하다 생각해보면 굳이 이세상에는 흡연자들만 있을까? 그것은 절대 아니다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나와 함께 살고 있기 때문에 금연한다고 대화가 단절 되는게 아니다 이런말들은 금연 시도조차 하지 않는 흡연자들의 말도 안되는 변명거리이다 나는 인터넷상에서는 전에도 말했듯이 금연도시 사람들과 같이 소통을 하고 있고 금연도 같이 이어가고 있다 각자 금연도시에 계시는 분들이 금연일수는 다르지만 금연이라는 공통 주제가 있기 때문에 금연일수에 상관없이 서로 격려해주고 있다 그러다보니 서로 가족처럼 느껴진다 내일은 교회다닌 형이 결혼식 올리는데 결혼식장 가서 축의금도 내고 축하도 해드리고 결혼식 뷔페 식당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을 생각이며 교회 사람들과 같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야겠다 금연 2년5개월이 18일 남았고 900일이 38일 남았다 계속 힘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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