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24. 09:10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848일째 3월 24일 금요일
금연 84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이틀뒤면 금연 2년4개월이다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고 나또한 열심히 살고 있다 오늘은 금요일이다 아침에는 서예 배우러 평생교육원에 가서 열심히 했다 확실히 노력하고 있는 덕분에 글씨체가 많이 좋아졌고 앞으로도 더 좋아질것 같다 확실히 그림을 전공해서 그런지 서예도 잘하는것 같다 계속 열심히 노력을 해야겠다 오후에는 열심히 운동을 했고 저녁에는 교회에 가서 청년부 기도회를 드렸다 내 교회 친구가 교회동생을 잘못해서 혼내는데 갑자기 언성이 높아졌다 물론 그 동생이 잘못했어도 좋은 말로 타이르는게 중요한데 언성이 높아지는거 보고 잘못된 방식이라고 생각이든다 그 교회동생이 나에게도 버릇없게 말을 했던 동생인데 나도 그 동생한테 카톡으로 뭐라고 한적이 있었는데 한편으로는 내가 미안한것 같고 앞으로는 좋은말로 이야기 해야겠다 그래도 나는 심하게 다그치지 않았다 좋은 사람이란 군기잡는 사람보다 내 할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멋진 사람이고 존경스러운 사람이다 사람은 누구나 잘못을 하지만 그렇다고 심하게 몰아부치는것은 올바른 행동이 아니다 나는 지금도 성공한 삶을 살고 있지만 더불어 동생들을 잘챙겨주는 형이 되어야겠다 암튼 그 동생을 보니 표정이 안좋아보였다 내 친구한테 혼나서 힘들어보였다 오늘도 미세먼지 때문에 힘들었지만 견딜만했다 그래도 금연덕분에 담배연기와 미세먼지 둘다 안마시니까 몸이 참 개운하다 흡연했으면 독한 연기와 미세먼지를 많이 마셔서 건강에 많이 해로웠을것 같다 밖에 나갔다오면 미세먼지 때문에 나갔다오면 눈이 약간 따갑다 빨리 미세먼지가 없어졌으면 좋겠다 내일은 즐거운 주말연휴이다 일주일이 금방 지나가는것 같다 계속 앞만 보고 달리자 흡연자들 옆에 가면 담배냄새가 지독하고 불쾌하다 그들은 신성한 공기보다 더러운 공기를 많이 마신다 나 또한 흡연자시절때 그랬다 지금은 좋은 공기만 마신다 금연2년 4개월이 이틀 남았고 900일이 52일 남았다 힘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