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837일째

금연일기 837일째 3월 13일 월요일

 

금연 837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인데 아침부터 많이 바빴다 그래도 여유로운것보다는 바쁜 일상이 더 좋다 시간이 많으면 잠도 많이 잘것 같다 그리고 게으러지는 경향이 있다 암튼 오늘은 운동을 130분 했다 이번주부터는 운동시간을 오랫동안 할 생각이다 지난주는 운동을 적게 했기 때문에 페이스 조절을 하는것이다 저녁에는 국수를 먹고 호흡과 명상 수업을 갔다왔다 너무 지쳐서 30분 본 수련할때 좀 잤다 그랬더니 한결 나아졌다 호흡과 명상을 하니 몸이 단련해진게 느껴진다 올해가 어느덧 2년차다 확실히 호흡과 명상을 하니까 담배가 생각이 안나고 마음이 안정되고 있다 837일째 금연중임에도 불구하고 담배생각이 날때가 있다 그렇다고 피우고 싶은 생각이 없다 그래서 끝까지 참을 생각이다 편의점이나 마트가 우리집 혹은 시내가 10개이상 되는데 안가게 된다 갈때도 있지만 담배 진열대를 안본다 그리고 전에도 말했지만 혐오사진을 보면 금연 일찍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요즘에는 담배케이스가 많이 팔릴듯하다 나와는 상관이 없는 일이지만 담배케이스들이 이쁜게 많아서 흡연자들이 많이 구매할듯 하다 흡연자들의 생각은 혐오사진 있어도 담배케이스에 옮기니까 상관이 없는 정신인것 같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했고 내일도 힘내자 금연 2년4개월이 13일 남았고 900일이 63일 남았다 화이팅하자 날씨가 따뜻해서 피크닉 가기 딱 좋은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