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8. 09:22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832일째 3월 8일 수요일
금연 83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 아침부터 화나는 일때문에 스트레스가 급 쌓였다 교회 같이 다니는 4살 어린 남자 동생이 나한테 개념없이 단톡에 글을 올려서 화가 급 올라가서 짜증났고 그래서 그 동생한테 뭔라고 했다 내가 교회 사람들을 생일때 챙겨줄려고 생일도 물어보고 그랬고 밥도 사준다고 내가 그랬다 관종짓을 할 목적이 아니고 그저 많이 서로 친해지고 싶고 내가 많이 챙겨주고 싶어서 그러건데 그 동생은 단톡에다가 작작좀 해요 라고 말을 했다 나보다 나이많은 형들이 만약에 그랬다면 나또한 이해했을것 같다 그런데 그 동생은 나보다 4살이나 어리다 어린 동생한테 그런 소리 들으니까 나로썬 매우 불쾌했다 욕을 할려다가 괜히 일을 크게 벌리기 싫어서 꾹 참았다 나는 그 동생을 청년부에서 제일 싫어한다 말을 할때도 해서는 안되는말과 해도 되는말을 구별해서 말을 해야 하는데 그 동생은 말을 개념없이 말을 한다 그 동생은 다른 사람한테는 찍 소리도 못하는 그런 사람이 내가 만만해보였나 보다 동생들이 잘못된 부분이나 말들이 있으면 혼내야겠다 진짜 오늘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고 힘들어서 담배가 생각이 났지만 꾹 참았다 피워도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동생때문에 내가 재흡연한다면 나로썬 많이 억울할것 같다 만약에 다시 피우게 되다면 공든탑이 무너지기 때문에 절대로 피우지 않을것이다 담배의 무서움은 832일째 금연중인데도 생각이 난다는게 참 무섭다 금연 2년 4개월이 18일 남았고 900일이 68일 남았다 힘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