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831일째

금연일기 831일째 3월 7일 화요일

 

금연 83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냈지만 부모님의 싸움으로 나또한 기분이 매우 좋지 않았다 아빠가 좀더 이해를 했으면 되는일을 못하고 엄마께 버럭 화를 내신 모양이다 그러고보면 엄마께 죄송했던일은 엄마랑 나도 말다툼을 한적이 있는데 아빠가 화낸것처럼 나도 똑같이 엄마께 화낸적이 있었다 지금은 말다툼을 해도 내가 참고 져준다 지금은 철도 많이 들었고 여러므로 성숙해져서 화가 나는 일도 금방 풀리고 그런다 그만큼 엄마의 마음을 내가 이해하기 시작했다 암튼 오늘은 여러므로 힘든일이 겹치다보니 담배생각이 났지만 피우거나 그렇치는 않고 꾹 참았다 피워봤자 해결될일도 아니기 때문이다 위기는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조심하자 사소한 일로 담배를 피우면 패배자이기 때문에 피우지 않을것이다 위기가 닥치면 극복하면 된다 그리고 그 위기를 즐기면서 뿌리치면 된다 금연 실패하는 사람들보면 자기합리화로 인해서 담배를 다시 무는 경우도 있다 나는 아니다 금연에 있어서 변명거리는 절대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금연만큼은 나자신한테 냉정할 필요가 느낀다 그리고 술또한 안마신다 그래서 덕분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다 생각해보면 술담배를 같이 하게 되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폐해진다 대학교4학년때 술담배 때문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폐해진적이 많다 힘들었다 아무튼 오늘 하루도 잘 보냈지만 머리가 복잡한 하루였고 내일은 복잡할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금연 2년4개월이 19일 남았고 900일이 69일 남았다 화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