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810일째

2017. 2. 14. 10:42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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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810일째 2월 14일 화요일

 

금연 81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은 밸렌타인 데이이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것은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 받는 날이다 밸렌타인데이보다 더 의미 있는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 하는 날이다 암튼 오늘 아침에는 평생 교육원 영어 수업이 마지막 이라서 그리고 영어선생님이 그만두게 되서 송별파티를 했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어서 점심을 따로 더 안먹었다 송별파티를 하면서 재미있었고 한편으로는 아쉬웠다 언젠가는 다시 우연히 만날수 있을것 같다 그리고 오후에는 엄마랑 같이 이것저것 돌아다니면서 많은 일을 했다 그리고 저녁에는 엄마가 맛있는 고기음식을 해주셨는데 맛있었다 밥먹고 나서는 설거지를 내가 했다 역시 재미있고 즐겁다 오늘도 항상 바빠서 담배를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하루하루 바쁘고 의미있게 시간을 열심히 보내고 있다 예전같았으면 컴퓨터게임 하고 지냈을 나이지만 컴퓨터 게임조차도 질려서 안하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컴퓨터를 많이 안하니까 몸도 안피곤하고 좋다 피로감을 못 느끼고 오히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몸이 가볍다 2월달의 시간도 빠르게 지나간다 신기하게도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시간의 속력도 빨라지는것 같다 그만큼 내가 열심히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만약에 내가 열심히 살지 않았으면 시간도 빨리 못갔을것 같고 시간낭비를 많이 했을것 같다 2년3개월이 10일 남았고 900일이 90일 남았다 힘내자 화이팅 !!!아 그리고 이번달부터 불쌍한 난민들을 위해서 3만원씩 후원해주기로 했다 한달에 핸드폰비 6만원 불쌍한 노인분들을 위해서 3만원 불쌍한 난민들을 위해서 3만원 한달에 12만원씩 지출이 나가지만 좋은일에 쓰기 때문에 아깝지 않고 담배값 아낀 금액으로 후원한다고 생각하니까 항상 기쁘게 생각한다 계속 후원해줄 생각이다

무엇보다 두군데가 후원단체이고 나름 믿음이 간다 그래도 노인분들을 위해서 후원한것이 3개월이 됬고 계속 지금처럼 후원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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