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10. 09:03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806일째 2월 10일 금요일
금연 80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 하루도 바쁘게 보냈다 아침에는 평생교육원에 가서 서예수업 받고 오고 점심에는 밥먹고 운동은 못하고 엄마랑 일보러 돌아다녔다 칼바람 부는 추위였다 너무 추웠지만 참았다 이렇게 추운날 벌벌 떠는 흡연자들을 생각하니 속으로 웃음이 나온다 요즘에 계속 추운날 벌벌떠는 흡연자들을 구경하는 재미로 산다 나는 흡연자들을 보면 흡연욕구가 생기지 않고 오히려 나는 흡연자들이 못하고 있는 금연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금연일수가 지금처럼 커질수록 나의 삶이 행복해지고 즐거워 지는게 느껴진다 금연으로 돈이 절약되고 불필요한 지출이 없으니까 여러므로 좋다 만약에 지금까지 흡연했으면 돈이 부족해서 내 생활이 힘들고 짜증도 많이 났을것 같다 삶이 여유로워지면 짜증도 안나고 오히려 더 행복하는게 느껴진다 인간관계에서도 서로 좋고 행복하고 냄새걱정 없이 대화도 많이 할수 있다 예전에 흡연자 사람과 이야기 한적이 있었는데 입에서 시쿵창 냄새가 많이 나서 괴로웠다 흡연은 코를 마비 시키기 때문에 후각의 기능이 떨어져서 냄새를 잘 못맡는다 아까도 어떤 이쁜 여자분이 횡단보도에 있었는데 샴푸냄새와 향수냄새가 같이 났는데 언제나 좋다 여자들의 샴푸 냄새와 향수냄새 그리고 화장품 냄새는 계속 맡아도 기분이 좋아진다 나도 샤워하고 나면 좋은 냄새가 오래 유지되서 좋다 흡연자였을때 오래 못갔다 그리고 옷에 담배냄새가 베기면 축적되서 칙칙하고 불쾌한 냄새가 많이 난다 계속 나는 금연을 지금처럼 이어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사람들이 되어야겠다 지금도 충분히 인정 받고 있다 금연 2년 3개월이 14일 남았고 900일이 94일 남았다 계속 힘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