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801일째

2017. 2. 5. 07:56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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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801일째 2월 5일 일요일

 

금연 80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은 주일이라 교회에 가서 열심히 예배를 드렸다 예배 끝나고 맛있는것을 많이 먹었고 많은 이야기도 나누었다 비가 많이 내려서 기온이 좀 내려가서 추웠지만 그렇게 추운편은 아니였다 비오는날이면 담배가 더욱더 많이 생각난다 그 이유가 흡연자시절때 비오는날에 피웠던 담배가 맛있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추억이다 물론 다시 담배를 피울수는 있지만 뭐더러 담배 피우면 냄새나는 사람이 되기 때문에 재흡연할 생각이 없다 올해가 금연통장 만들고 저축한지 3년째가 됬는데 목돈 수준이라서 나로썬 기쁘고 행복하다 흡연자였으면 생각치도 못했을 저축이였다 한달에 지출비용이 이것저것 하느라 좀 나가지만 담배까지 피웠으면 14만원이 매달 담배값으로 나갔을것이다 게다가 기타비용까지 합치면 더 나갔을것이다 생각해보면 내가 이것저것 필요한 지출을 해도 돈이 굳은 이유가 담배를 피우지 않고 금연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담배값도 모으면 큰 돈이 된다 흡연자들은 쓸데없는 세금을 내고 있는것이다 흡연자들은 담배연기와 함께 돈도 사라진다 나의 저축은 계속 될꺼고 쓸데없는 지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내가 뭐가 필요한지 생각하고 쓸 생각이다 20대 저축습관이 평생 좌우한다 금연만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다른것들도 중요하다 금연2년3개월이 19일 남았고 900일이 99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나는 하루하루 너무 행복해서 담배가 생각이 안나고 내가 과거 흡연자였나 라고 생각이들정

로 담배와 절교했다 술은 입에 안댄다 내일이 월요일이다 한주의 시작이다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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