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4. 09:05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800일째 2월4일 토요일
금연 80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드디어 금연 800일이다 성실하고 꾸준한 덕분에 금연 800일까지 왔고 성공했다 나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끝까지 갈거다 나는 죽을때까지 담배를 입에 물지 않을것이다 지금처럼 계속 금연만 할것이다 금연은 나의 삶의 전체를 차지한다 내 삶은 흡연이라는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술을 안마시는것도 나에게 큰 힘이다 그리고 오늘은 금연 800일 이라서 기념으로 영화보고 왔다 영화 제목은 더킹 정우성 조인성 나오는 영화인데 재미있었다 하지만 영화에서 배우들의 흡연 장면이 많이 나왔다 순간적으로 담배를 다시 피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꾹 참았다 다시 피워도 탄내만 많이 났을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 몸에서 담배냄새보다 좋은 샴푸나 비누냄새 덕분에 담배를 피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피우면 내몸에서 썩은냄새가 난다는것을 알기에 안 피운다 그리고 내가 흡연자로 남았으면 과연 이렇게 지금처럼 행복할수 있을까? 답은 아니다 더 불행했을것이다 1월을 지나 어느덧 2월달이다 2월달에도 담배없이 금연으로 마무리 해야겠다 금연 2년3개월이 20일 남았고 900일이 100일 남았다 힘내자 !!!통장에 돈이 많이 모이고 있는 덕분에 쭈욱 금연자로써 힘난다 그리고 저녁에는 엄마께서 스테이크를 해주셨다 금연 800일이라고 말씀을 안드렸는데 역시 가족이라서 말을 안해도 다 해주신다 항상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