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795일째

금연일기 795일째 1월 30일 월요일

 

금연 795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설 연휴 마지막날이다 4일동안 잘 쉬웠고 약간 지루한면도 있었지만 그래도 즐겁게 잘 보냈다 담배는 생각이 안났고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있으면 앞으로 달렸다 냄새 안맡기 위해서 오늘 뉴스에서 어느 공장에서 어떤 흡연자가 담배 피우고 담배꽁초 불을 끄지 않아서 그 담배꽁초로 인해서 공장에 불이 나서 그 흡연자가 공장에 50억을 배상해야 한다고 나왔는데 나는 금연덕분에 불나는 걱정은 안해도 되니까 좋다 그 사람은 흡연때문에 인생을 망친 느낌일것 같다 흡연때문에 삶이 불행지는게 참 많은것 같다 반면에 금연을 통해서는 삶이 행복하다 힘들더라도 견뎌내야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인내와 끈기가 부족해서 금연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 받는다고 피운다고 해결되는것도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매번 좋은일만 생기는것은 아니다 힘든일이 있을때 극복하는게 매우 중요하다 사람들이 명절때 금연이 깨지는 이유는 술도 많이 마시고 분위기 때문에 깨지는게 많다 만약에 내가 술도 같이 마셨으면 금연하는데 힘들었을것 같지만 술을 입에 안대고 금연을 하니까 몸이 피곤하지 않고 맑은 느낌이 든다 계속 이렇게 좋은 분위기 이어가자 금연 2년3개월이 25일 남았고 800일이 5일 남았다 화이팅하자 !!그러고보니까 친가 외가 술을 다 안드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