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737일째
2025. 2. 19. 08:59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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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737일째 2월 19일 수요일.
금연 3737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오늘이 어느덧 금연 3737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내 자신이 많이 뿌듯하다. 오늘이 수요일이다. 수요일만 지나면 일주일이 후딱 지나가는것 같다. 그만큼 금연과 운동으로 늘 건강하게 보내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하루하루 열정적으로 보내지 않았을것 같고 거의 대부분을 흡연으로 많은 시간을 보냈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인것 같다.오늘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60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많이 났지만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늘 기분이 너무 좋다.오늘도 범인은 바로너 시즌3을 보면서 헬스자전거 운동을 하니까 시간도 금방 가고 그래서 너무 좋았다. 정말 넷플렉스에서 재미있는 티비 프로그램등이 많아서 범인은 바로너 시즌3을 다 보았고 다른 재미있는 티비 프로그램등이 많아서 여러개를 또 볼 생각이다. 런닝맨도 2016년에 방영된 것을 쭈욱 보고있는데 범인은 바로너 시즌3 끝나면 다시 런닝맨을 볼것같다. 정말 재미있는 프로그램등이 정말 많아서 너무 좋은것 같다. 덕분에 헬스자전거 운동도 금연도 지루하지 않게 즐겁게 할수가 있어서 나 스스로 많이 행복하고 너무 즐겁다. 정말 운동이랑 금연을 지루하게 했더라면 운동을 포기했을것 같고 금연 또한 중도포기했을것 같다. 뭐든지 재미있게 하는게 진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지 않으면 진짜 너무 힘들수가 있기 때문이다. 요즘에 거의 아침 혹은 낮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하니까 밤에 엄마 안마도 해드릴수도 있고 쉴수가 있어서 정말 좋다. 작년에는 밤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했을때 진짜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운동을 밤에 하면 쉴수가 없고 몸을 더 움직이고 그렇기 때문에 더 힘든것 같다. 아침이랑 낮에는 크게 힘들거나 그렇지는 않는데 작년에 밤에 헬스자전거 운동할때에는 진짜 심장이 지나치게 빨리 뛰는 느낌이 들었고 밤에 잠을 잘려고 그랬을때 진짜 좀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매일 아침이랑 혹은 낮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할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시간있을때 늘 아침 혹은 낮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할 생각이다. 그래도 아침에 거의 헬스자전거 운동을 많이 할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할때 엄마가 부엌에 너무 왔다갔다 하면 솔직히 헬스자전거 운동할때 마음이 편안하지가 않다. 엄마는 좀 쉬엄쉬엄 점심도 준비하고 그래야되는데 너무 분주하게 움직이고 그래서 내가 정신이 없고 내 마음이 좀 많이 불안하다.오늘 할머니집에 갔다왔다. 할머니랑 많은 대화를 나눴다. 할머니랑 대화를 할때 늘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있다. 긴장의 끈을 놓치게 되면 나도 모르게 할머니한테 아빠 돌아가셨다고 말을 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할머니가 아시면 정말 충격을 받으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할머니가 다친 왼쪽 손가락의 멍이 이제 없어져서 다행이다. 깁스를 하신 할머니를 보니까 늘 마음이 아프다. 그래도 한손으로 잘 쓰고 계셔서 다행이지만 냄비같은거 들다가 떨어뜨릴수가 있기 때문에 할머니가 늘 조심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할머니께서 아침에 서정형외과에 가서 깁스를 늘 새로 하시는것 같다. 아침에 너무 추운데 할머니께서 혹시나 감기나 독감에 걸리실까봐 걱정이 많이 되지만 할머니께서 아침 10시 넘어서 서정형외과에 갔다오시는것 같다. 택시타셔야하는데 걸으면 또 다칠수가 있기 때문이다. 만약에 반대쪽 팔까지 다치면 정말 요양병원에 계셔야 하는데 할머니가 스스로 반대쪽 팔을 안다치도록 늘 조심하고 있다. 그나마 할머니께서 지팡이를 들고 다니시기 때문에 정말 다행인것 같다. 지팡이 없이 걸으면 다리에 힘이 풀려서 넘어질수가 있기 때문에 지팡이를 들고 할머니께서 걸으시니까 다행이고 마음이 놓인다. 할머니께서 요양병원에 입원하시게 된다면 작년에 외할머니한테 해드렸던 일들을 내가 다시 해야한다. 생각만 해도 정말 끔찍하다.팔 깁스를 새로 매일 하는것도 깁스를 자주 교체해야 팔에 감염예방도 되고 청결을 유지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깁스를 자주 교체하지 않으면 위생적으로도 너무 안좋기 때문이다. 나는 몇년전에 발가락 골절됬을때 진짜 힘들었다. 처음에 얇은 깁스를 하다가 바로 통깁스를 했더니 정말 힘들었다. 특히 통깁스를 풀때 톱으로 절단했을때 솔직히 너무 무서웠다. 아무튼 할머니의 컨디션이 좋아보이셔서 다행이다. 더 이상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래도 할머니께서 왼쪽 손가락의 멍이 다 사라져서 다행이지만 왼팔을 깁스때문에 고정되어 있어서 좀 불편해보이지만 시간이 좀 많이 지나면 나을것 같은데 할머니들은 골절이 되면 정말 낫는데 거의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그래서 내가 하루 쉬고 하루는 할머니집에 갔다오고 있다. 작년에 외할머니가 투병하고 그랬을때에는 11월달부터 매일 갔던게 기억이 난다. 할머니는 그래도 괜찮아보이고 그래서 하루 쉬고 하루 가고 그래도 될것 같고 할머니도 분명히 아플 시기가 올것 같다. 그때되면 나의 촉이 발동되서 알수 있을것 같다. 그래도 할머니가 아빠에 대해서 물어보고 그래서 마음이 놓인다. 작년에 외할머니께서 투병하실때 아빠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다가 돌아가시기 몇일전부터는 아빠에 대해서 안물어보셨다. 그때부터 뭔가 느낌이 쌔하고 슬픈 예감은 정말 틀리지 않았다. 전에도 말했지만 외할머니는 돌아가셨고 천국으로 가셨지만 그래도 할머니가 계셔서 다행이지만 할머니도 천국에 때가 되면 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아빠 돌아가신거 모르면 100세까지는 사실것 같다. 물론 할머니가 아프고 못 걷고 그러면 돌아가시겠지만 아직 할머니는 여전히 잘 걸으셔서 다행이다. 목욕탕 청소를 해드리고 싶은데 괜히 해드렸다가 넘어질까봐 못해드리고 있다. 할머니랑 전에 같이 살았을때 내가 화장실 청소하고 나서 물기를 제대로 닦지 않아서 할머니가 넘어져서 무릎 골절되서 수술한적이 있다. 아무리 물기를 잘 닦아도 미끄러질수가 있기 때문에 우성아파트에 사시는 할머니집 화장실에는 청소 안하는게 나을것 같다. 정말 잘못하면 할머니가 물기에 넘어질수가 있고 위험한 상황이 올수가 있기 때문이다. 할머니집을 매일은 아니지만 전보다 일주일에 세번정도 가는데 그래도 몸이 힘들지가 않다. 금연과 운동의 힘인것 같다.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몸이 엄청 힘들었을것 같다. 금연과 운동은 내 몸을 더욱더 강하게 만든다. 체력적으로도 안힘들게 만든다. 흡연과 음주는 내 몸을 망치게 하는 지름길이다. 나는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늘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수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내 얼굴에서 광이 난다. 기분이 너무 좋다.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내 얼굴에서 광이 나지 않았을것 같고 얼굴 혈색은 많이 침침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금연과 운동 덕분에 내 얼굴 혈색이 진짜 밝아졌다. 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더라면 내 얼굴 건강은 매우 좋지 않았을것 같다.암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다.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금연 10년3개월이 3일 남았고 금연 3800일이 63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오늘도 날씨가 많이 추웠다. 나갈때 패딩입고 나갔더니 그렇게 춥지가 않았다. 겨울모자는 쓰지 않았다. 겨울모자 쓰니까 머리카락이 너무 눌리고 좀 스타일이 이상해진다. 암튼 이번주내내 미세먼지가 없고 좋음으로 뜨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 앞으로도 계속 미세먼지가 좋음으로 떴으면 좋겠다. 어디를 가든 늘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고 있다. 5년 넘게 쓰고 있지만 여전히 잘 쓰고 다니고 있다. 정말 마스크 없는 일상이 더이상 없다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코로나 이전의 삶은 정말 더이상 없다고 생각이 든다. 요즘에 나가보면 사람들의 경각심이 많이 헤이헤져서 진짜 너무 사람들이 거의 마스크를 쓰고 다니지 않는다. 무더운 여름이 되면 더 안쓸텐데 나만 잘 쓰고 다니면 된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나만 잘 쓰고 다니면 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쓰든 안쓰든 내가 신경쓸일이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도 금연일기로 하루를 마무리했고 내일도 금연일기로 하루를 마무리하자. 오늘 엄마한테 짜증내는 말투를 해서 죄송했다. 내일은 엄마한테 짜증을 내거나 그렇지 않아야겠다. 내가 늘 말을 이쁘게 하는데 나도 사람인지라 나도 모르게말을 이쁘지 않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빠랑 많이 닮았고 그래서 종종 말을 내가 할때 상대방한테 말을 이쁘지 않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도 계속 그런게 아니기 때문에 다행인것 같다. 말을 할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상대방의 기분도 좋거나 안좋거나 그런것 같다. 엄마랑 내가 많이 친해서 내가 종종 짜증을 내거나 그런것 같다. 엄마가 불편하거나 그랬더라면 짜증을 내지 않았을것같다. 엄마한테 짜증을 낸것은 나의 잘못이라고 생각이 든다. 딱히 엄마한테 화가 났거나 그런게 아닌데도 짜증을 냈던 내 자신한테 나 스스로 잘못을 뉘우쳐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다행이 짜증을 내거나 화가 나도 소리 지르지는 않는다. 오늘 할머니집에 가는길에 울집 앞에 있는 주유소에서 사람둘이 싸우는데 언성이 높아지면서 서로 안좋은 말들이 주고받았다. 그 모습들을 보면서 한심해보였고 진짜 안타깝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다. 사람의 말투와 행동을 통해서 그 사람의 인격이 보인다. 진짜 유투브에서 방송하는 남자들 몇명은 말을 함부로 하고 그래서 진짜 안타깝다. 그사람들의 인격또한 정말 매우 최악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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