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11. 23:28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3698일째 1월 11일 토요일.
금연 369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금연 3698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이 벌써 주말연휴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후딱 지나갔다. 그만큼 나 스스로 열심히 살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것 같고 하루종일 흡연으로 많은 시간을 낭비했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암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다. 오늘 점심먹고 좀 쉬다가 할머니집에 갔다왔다. 할머니랑 대화를 나눴다. 할머니가 아빠에 대해서 물어볼때마다 늘 마음이 아프지만 어쩔수없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 할머니가 아빠 돌아가신거 아시면 여러므로 충격을 받으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할머니가 나한테 아빠랑 엄마가 백년해로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그저 내가 웃었다. 할머니랑 대화를 할때 늘 긴장감을 가지고 대화를 한다. 긴장을 하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실수를 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어제도 말했지만 요즘에 독감환자가 엄청 증가하고 있다. 대학병원도 엄청 비상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올해도 정말 여러므로 안좋은 뉴스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고 힘들지만 언제가는 밝은 터널을 지나갈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대통령 한명 잘못 뽑아서 정말 온 국민이 여러므로 다 힘들지만 이해가 안가는것은 정말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보면 솔직히 뒤통수 한대 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사람들한테 내가 하고 싶은말은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정말 여러므로 뉴스에서 안좋은 사고 사건이 터질때마다 여러므로 스트레스가 쌓이고 짜증났지만 그래도 확실히 금연과 운동 덕분에 스트레스가 좀 풀리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다. 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더라면 여러므로 더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흡연은 우리 몸을 병들게 만들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더 쌓이게 만든다. 흡연자들이 흡연하면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하지만 그것은 뇌의 속임수라고 생각이 든다. 만약에 내가 지금까지 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더라면 내 인생은 매우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금연과 운동 덕분에 내 인생이 더욱 빛나는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도 금연과 운동을 통해서 나 스스로 멋진 사람이 되어야겠다. 지금도 충분히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이 든다. 암튼 금연 덕분에 다른 사람들한테 간접흡연 피해를 주지 않아도 되니까 너무 좋은것 같다.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다른 사람들한테 간접흡연 피해를 많이 줬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디를 가든 흡연구역을 갈 필요가 없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인생을 살아가면서 느낀것은 정말 인생을 쓰레기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진짜 안타깝다. 나는 그래도 인생을 늘 재미있게 살고 있고 남한테 큰 도움이 될려고 나 스스로 엄청 노력하고 있다. 오늘 헬스자전거 운동을 129분만 했다. 129분만 운동했지만 그래도 기분은 엄청 상쾌해서 정말 다행이다. 현관 전등이 좀 나가서 맥가이버 아저씨가 오셔서 고쳐주셨다. 그래서 운동을 많이 못했지만 129분도 많이 했다고 생각이 든다. 융통성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전에는 내가 끝내야할 시간대로 운동을 마무리 했었지만 요즘에는 굳이 내가 정해놓았던 운동시간 목표에 도달하지 않아도 크게 신경 안쓰고 있다. 매일 운동하는게 나 스스로 더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든다.암튼 오늘도 내가 엄마를 옆에서 많이 도와드렸다. 정말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더라면 엄마가 엄청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노력과 희생 덕분에 엄마의 수명이 엄청 늘어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빠가 생전에 암투병하셨을때 내가 없었더라면 엄마 혼자 힘들었을것 같고 외할머니 생전에 투병했을대 엄마 혼자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생각해보면 나는 정말 엄마한테 여러므로 큰 힘이 되고있다. 물론 가끔 엄마랑 다투긴 해도 금방 풀리는것 같아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암튼 오늘 꿈을 꿨는데 형수님이 아기를 출산했는데 엄청 귀여웠다. 나중에 형수님이 아기를 갖겠지만 내꿈에서 아기가 나온것은 정말 처음인것 같다. 딸이였는데 진짜 귀여웠다. 나중에 조카 생기면 진짜 엄청 많이 이뻐해주고 맛있는것도 많이 사주고 그럴 생각이다.어릴때에는 아기들이 이쁘지 않았는데 나이가 들다보니까 아기들을 보면 너무 귀엽다. 나중에 내가 사랑하는여자와 결혼해서 자녀를 낳는다면 엄청 많이 이뻐해줄 생각이다. 나중에 딸을 키워보고 싶지만 솔직히 내가 맘대로 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엄청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내가 좋아하는 서울 여자가 유투브 내가 올린 댓글에 알라뷰라고 댓글을 달았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다. 너무 행복하다.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내 여자친구가 됬으면 좋겠지만 잘 모르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여자도 날 안 싫어하는게 눈에 보여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올해 11월달이 되면 금연 11주년이 기다리고 있다. 정말 올해 11월달도 여러므로 의미있는 달이다. 올해도 왠지 시간이 엄청 빨리 지나갈것 같다. 여름이 곧 돌아오겠지만 날씨가 엄청 많이 더울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겨울은 갈수록 추워지고 여름은 더 더워지는것 같다.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될수록 여름은 더 더워지고 많이 힘들어진다고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으로 돌아올 무더운 여름도 잘 이겨낼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 점심때 엄마가 도시락을 배달시켜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지만 배달음식을 먹으면 설사를 좀 하는것 같다. 그만큼 배달음식이 몸에 안좋기 때문에 더 내 몸에서도 바로 배출이 되는것 같다.나의 대장은 건강하다고 생각이 든다. 건강하지 않았더라면 배달음식 먹었을때 몸에 계속 쌓여서 잘 배출이 되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이모가 울집에 오셨다. 울집에 오셔서 이모가 요리를 해주셨다. 맛있었다. 멸치볶음을 먹어보았는데 맛있었다. 손질도 내가 많이 했다. 엄마가 오른쪽 손목이 많이 아파서 내가 많이 했다. 엄마의 오른쪽 손이 많이 아프고 힘들다보니까 내가 하는일들이 더 많아졌지만 그래도 원망하거나 그렇지는 않다. 엄마가 그동안 치과일 하느라 손을 너무 많이 쓰셨기 때문에 수술을 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든다. 엄마가 깁스를 한거 보니까 내가 예전에 말타가 떨어져서 팔 뿌러졌던 생각이 나고 야구하다가 팔 뿌려졌던 생각이 난다. 진짜 그때 생각해보면 정말 많이 힘들었다.미국에 1년반 정도 있다가 엄마랑 형이랑 같이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미국에서 휴일날인데 그때 말을 타다가 내 말이 말썽을 부려서 내가 다쳤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내가 어깨쪽으로 떨어져서 다행이지 만약에 똑바로 떨어졌으면 나는 그대로 죽었거나 전신 마비 됬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생각만 해도 정말 끔찍하다. 그때 정말 내가 어렸는데 어떻게 그 어린 나이에 어깨쪽으로 떨어졌지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어릴때부터 운동신경이 좀 있었던것 같다.오늘은 날씨가 좀 덜 추웠다. 그래도 찬바람은 여전히 불었다. 화수목 3일동안 엄청 춥고 그래서 밖에 나가지 않았다. 그래도 내가 사고싶은거 있으면 쿠팡에서 사면 되니까 크게 신경 안쓴다. 가능한 충동구매를 하지 않을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아마도 내일은 교회를 갈것 같고 3부예배를 드릴 생각이다. 솔직히 1부예배를 드리면 좋겠지만 겨울이고 그래서 너무 새벽은 추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 10년2개월이 12일 남았고 금연 3700일이 2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금연일기로 하루를 마무리할수가 있어서 너무 좋은것 같다. 매일 금연일기를 쓰니까 확실히 금연의지가 더욱 강해지고 무엇보다 힘든것도 잊게되는것 같다. 천국에서 아빠랑 외할머니가 잘 계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천국에서 친할아버지랑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아빠 등이 만났을것 같다. 아빠를 더이상 못본다는게 마음이 아프지만 다른게 생각해보면 잠시 어디론가 긴 여행을 떠났다고 생각이 든다. 나중에 나도 죽으면 영혼이 어디론가 가겠지만 그때 아빠 영혼을 만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빠를 다시 만난다면 아빠는 늙지 않고 62세때의 모습을 계속 유지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이 죽으면 영혼은 육체에서 빠져나가지만 늙지 않고 그 모습 그대로 유지된다고 생각이 든다. 나중에 사후세계는 내가 죽을때쯤 경험할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지금은 내가 살아있기 때문에 경험할수가 없겠지만 내가 죽을때쯤에는 아마 사후세계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사후세계는 또다른 세계라고 생각이 들고 죽어야만 갈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