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694일째
2025. 1. 7. 21:53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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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694일째 1월 7일 화요일.
금연 369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금연 3694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 눈이 많이 내렸다. 그동안 눈이 내렸을때 바로 녹고 그랬는데 오늘은 눈이 폭설 수준으로 내렸다. 눈이 내리니까 상대적으로 덜 추운것 같았다. 오늘 엄마랑 많이 싸웠다.나의 잘못이였다. 엄마가 손목이 많이 아픈데 내 화장실에 있는 곰팡이를 청소해줬는데 락스냄새가 너무 나서 힘들었고 이 부분에 대해서 나도 모르게 엄마한테 화를 냈고 그래서 다툼이 됬다. 엄마가 화가 나서 집을 나가셨는데 알고보니까 오른쪽 손목 수술을 하셨다. 그동안 손목터널 증후군으로 인해서 너무 힘들어하셨는데 오늘 수술하셔서 다행히 엄마가 손목 저린게 사라져서 정말 다행이라고 하셨다.이모랑 유준이형이랑 같이 엄마가 입원하고 계신 병원에 가보니까 정말 좋아 보였다. 다행히 수술은 잘 됬다. 엄마 손목이 깁스를 했다. 그래도 엄마가 그동안 손목 터널 증후군으로 엄청 많이 힘들어하셨는데 손목 수술이 잘되서 다행이다. 그래도 엄마가 손을 안째고 레이저로 해서 다행인것 같다. 손을 째고 했더라면 입원을 일주일정도 했었어야 했다.엄마친구 남편분이 우리 엄마 손목 수술을 잘해주셔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다른 병원에서 했더라면 손을 째고 했으면 더 많이 엄마가 힘들어하셨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암튼 오늘 눈이 많이 내렸다. 길거리에 인도에 정말 눈이 많이 쌓였다. 암튼 오늘 엄마랑 몸싸움이 있었는데 돌이켜보니까 너무 미안했다. 다시는 엄마한테 몸싸움을 하지 않아야겠다. 엄마 왼쪽 손목을 보니까 긁힌 자극이 있었다. 몸싸움을 하면서 내가 상처를 낸것 같다. 손톱이 없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까 엄마 왼쪽 손목쪽에 긁힌 자국이 있어서 너무 미안했다. 암튼 오늘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54분동안 했다. 땀도 많이 났지만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늘 기분이 너무 좋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이렇게까지 열정적으로 운동을 많이 하지 못했을것 같다. 금연을 오랫동안 하고 그러니까 확실히 운동을 오래하고 그래도 몸이 안지쳐서 정말 다행인것같다.운동이랑 금연을 같이 병행해서 하면 기분이 더 좋고 몸이 엄청 더 가벼워진 느낌이 들어서 너무 행복하다. 시너지 효과가 정말 많이 대박이라고 생각이 든다.만약에 금연중인 지금 운동을 하지 않았더라면 금연을 중도포기하고 흡연자로 다시 되돌아갔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다행이지만 운동도 같이 하니까 늘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수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든다.암튼 오늘 눈이 많이 내리고 쌓이고 그래서 기분이 너무 좋다. 그동안 눈이 많이 내리지 않고 쌓이지가 않아서 겨울같은 느낌이 들지가 않았는데 눈이 많이 내리고 그래서 겨울 같은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다. 이렇게 추운날씨에 흡연자들이 진짜 불쌍하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밖에 나가더라도 흡연구역에 가지 않아도 되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갈수록 흡연구역이 줄어들고 금연구역이 늘어나고 있는데 금연구역에서 버젓이 흡연하는 흡연자들을 볼때마다 참으로 불쌍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들이 선택한 길이라고 생각이 든다. 금연만 하면 인생 자체가 너무 행복하지만 흡연자들은 잘 모르는것 같다.만약에 내가 지금까지 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더라면 내 인생은 매우 많이 불행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무엇보다 금연덕분에 다른 사람들한테 간접흡연 피해를 주지 않아도 되니까 마음이 너무 편안해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암튼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다. 정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이 있다. 뭐든지 최선을 다하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이제는 더이상 요양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서 정말 다행이지만 한편으로는 뭔가 허전하다. 그래도 시간이 좀 지나면 허전한 마음도 어느정도 많이 사라질것 같다. 솔직히 외할머니와 추억도 거의 없어서 허전한것은 바로 사라진것 같다. 전에도 말했지만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다. 정말 신기한것 같다. 그래도 늘 가슴속 한편에는 늘 아빠가 있다고 생각을 하니까 많이 힘들지가 않아서 다행인것 같다. 아무튼 이번주 날씨예보 보니까 화수목 눈이 많이 내리고 춥다고 한다. 그렇지만 나는 추위에 강하기 때문에 상관이 없다. 정말 그래도 겨울에 이렇게 춥고 그러니까 겨울같은 느낌이 들고 무엇보다 날씨가 엄청 춥고 그러니까 미세먼지의 수치도 좋음으로 떠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앞으로도 미세먼지 수치가 나쁨보다는 좋음으로 계속 뜰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 좀비버스라는 재미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몰아서 봤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좀비역할을 해주신 분들도 처음에는 인간이였는데 좀비로 변할때 정말 리얼하게 분장을 해서 섬뜩한것 같다. 실제로 좀비분장을 하는 사람들 보면 오줌을 지릴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왠지 엄청 늦게 잘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울집 강아지가 엄마가 집에 안보이니까 엄청 우울해보이고 힘이 없어보여서 마음이 아프다.그래도 내일이면 엄마가 집에 오니까 다행인것 같다. 아무튼 오늘 오랜만에 컵라면을 먹었다. 맛있다. 군것질만 안해도 살이 안찌는것 같다. 요즘에 뱃살이 좀 더 들어간것 같다. 체중을 안재봤지만 내 몸이 더 가벼워진 느낌이 든다. 요즘에 배추를 먹는데 확실히 맛있다. 겨울 배추는 진짜 맛있다. 그래서 많이 찾아서 먹어야겠다. 그래도 냉장고에 배추가 많아서 너무 좋다. 배추는 건강식이면서 다이어트에도 좋은 채소라고 생각이 든다. 채소를 많이 먹아야 건강함을 더 유지할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고기도 잘 먹는게 중요하다. 고기 채소 골고루 잘 먹는게 정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암튼 넷플렉스에 정말 재미있는 티비 프로그램이 있어서 헬스자전거 운동하고 그럴때 재미있는거 많이 보면서 하니까 운동 자체가 지루하지가 않고 금연또한 재미있고 즐겁다. 확실히 내가 금연을 오랫동안 잘하고 있는것도 내가 봤을때에는 헬스자전거 운동할때 재미있게 하고 즐겁게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10년2개월이 16일 남았고 금연 3700일이 6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고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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