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689일째

2025. 1. 2. 17:17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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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689일째 1월 2일 목요일.

금연 3689일째 아침이 밝아왔다.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금연 3689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이 목요일이다. 이번주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보내니까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서 너무 좋다. 담배는 백해무익이다. 나한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내일이면 금연 3690일째이다. 기분이 너무 좋다. 금연 3700일도 얼마남지 않았다.암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다.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55분동안 열심히 했다. 기분이 너무 좋다. 운동하면서 땀이 많이 나고 그렇지만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늘 기분이 너무 좋고 많이 상쾌하다. 흡연자시절때에도 땀은 많이 났었지만 그때는 불쾌지수가 좀 많이 높아진것 같았다. 아무튼 오늘 낮에 낮잠을 안잤다. 낮잠을 안잘려고 껌을 씹었다. 낮잠을 자니까 밤에 잠이 바로 안오니까 가능한 낮에 피곤해도 낮잠을 가능한 안잘려고 노력하고 있다. 낮에 게임을 했다. 플레이스테이션5 게임을 하고 그러니까 너무 재미있다. 2년전에 아빠가 내 생일 일주일전에 사주셨는데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이 든다. 아빠가 우리 곁을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사주신것 같다. 암튼 올해는 전에도 말했듯이 슬픈일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재작년 작년 정말 힘들었다. 연달아 힘들고 슬픈일들이 생기니까 멘탈적으로 힘들었는데 다행히 금연과 운동 덕분에 많이 잘 버티고 있어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금연과 운동을 하지 않았더라면 힘든일들이 생겼을때 정말 이겨내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금연과 운동은 평생동안 내가 해야될일이라고 생각이 든다. 확실히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내 몸 건강이 매우 좋아진게 느껴지고 그러니까 정말 다행인것 같다.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내 몸이 엄청 안좋아졌을것 같고 늘 피곤함과 무기력증에 하루하루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저녁에 엄마랑 같이 밖에서 고기를 먹었다. 고기 먹고 낚지복음 먹었고 소면 먹었고 육회 먹었고 정말 많이 먹었다. 맛있었다. 그런데 파절이가 매웠는지 집에 와서 화장실에서 설사를 했다. 내 몸이 완전히 다 낫지 않았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확실히 기름진 고기를 먹고 그러면 설사를 하는것 같다. 그만큼 고기의 기름기가 많아서 몸에서 바로 배출이 되니까 정말 다행인것 같다. 나의 위와 대장이 건강하기 때문에 기름진 고기를 먹었을때 바로 몸 밖으로 배출이 되는것 같다. 내 위와 대장의 건강이 좋지 않았거나 제기능을 하지 않았더라면 몸속에 쌓여서 독소를 쌓이게 만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확실한것은 헬스자전거 운동이 나의 몸속 장기들을 건강하게 만들고 활발하게 많이 움직이게금 만들어주니까 너무 좋다. 노로 바이러스로 힘들었던 지난달에는 진짜 위와 대장이 멈춘것처럼 식사를 하고 나면 속이 편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어느정도 독소가 다 빠지고 그러니까 식사를 하고 나면 속이 편하다. 다만 기름진 고기등을 아직 먹으면 안될것 같다. 삼겹살 먹고 나면 설사를 하는데 소고기 먹고 나서 설사를 하는것보면 고기를 먹으면 아직 안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 다 몸이 회복이 되지 않는것 같다. 그래도 엄마가 처방받았던 약을 내가 먹어보니까 좀 괜찮은것 같다.2년전에 코로나에 걸렸을때 진짜 힘들었는데 노로바이러스도 정말 코로나만큼 힘든것 같다. 그나마 평소에 운동과 금연 덕분에 몸 회복력이 엄청 빠르게 좋아진게 느껴지고 그래서 정말 많이 다행인것 같다.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다. 홈플러스에 가서 겨울용 슬리퍼랑 껌을 샀다. 홈플러스에 있는 물픔들이 확실히 좋은것 같다. 다이소에 파는 물품들은 환경호르몬이 많이 나오는것도 많고 안좋기 때문에 가능한 다이소 물품은 사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든다. 무조건 가격이 싸다고 다 좋은것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암튼 오늘은 날씨가 그렇게 춥지가 않았다. 그래도 이번주 날씨예보를 보니까 주말에 좀 추워지고 담주에도 더 추워진다. 겨울은 추워야 겨울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눈은 내가 살고 있는 곳에는 많이 오지않지만 그래도 찬바람이 솔솔 불때가 정말 많다. 그래도 나는 추위에 강하기 때문에 끄닥없다. 겨울의 시간도 너무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그래도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기에 큰 후회는 없다.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게 정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든다. 만약에 흡연자로 살고 그랬더라면 하루종일 흡연으로 많은 시간을 낭비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여전히 아빠가 많이 그립다. 천국에서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 친할아버지가 같이 잘 지내고 계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암튼 작년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기전에 외할아버지가 꿈에서 나와서 좀 여러므로 불안했는데 결국 슬픈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만약에 외할아버지가 내 꿈에 나오지 않았더라면 외할머니가 좀더 사셨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금연 10년2개월이 21일 남았고 금연 33700일이 11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오늘이 1월2일이다. 2025년 시간도 빨리 지나가고 있다. 정말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이러다가 40대가 후딱 올것 같다. 아무튼 늘 행복하고 즐겁다.물론 힘든일들이 있고 슬픈일들이 있는 날도 있지만 요즘에는 많이 행복하다. 내 머릿속에는 아빠의 마지막 모습과 외할머니의 돌아가신 모습이 늘 있다. 암튼 시간이 좀 지나니까 아빠에 대한 그리움이 좀 덜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늘 그립고 보고싶다. 처음에는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 요즘에는 좀 덜 힘들다. 그래도 평생 극복을 못하겠지만 그래도 나 스스로 잘 이겨내야겠다. 그래도 아빠와 추억이 많이 있고 그래서 다행이다. 아빠가 추억을 많이 쌓게끔 늘 힘이 되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아빠의 마지막 선물이 나한테 플레이스테이션5이다. 처음에는 안받는다고 그랬는데 아빠도 우리곁을 떠나기전에 사주고싶은 마음이였던것같다. 아빠한테 늘 많이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내 옆에 있는 우리엄마한테도 늘 고맙다. 경제적으로 부유하게 만들어줘서 늘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아빠가 워낙 돈을 잘 안쓰고 아끼는편인데 나도 아빠랑 비슷한 면이 있는것 같다.요즘에 꿈에서 아빠가 나오지않아서 한편으로는 내 마음이 불안하지만 천국에서 편안하게 잘 지내고 있을거라고  생각이 든다. 사람이 죽으면 영혼은 육체에서 빠져나가는데 육체는 썩어가고 영혼은 어디론가 간다고 생각이 든다. 우리 이승에 있는 사람들은 나이가 먹고 할머니 할아버지 나이가 되고 그렇지만 영혼이 되면 나이도 안먹고 그대로 있다고 생각이 든다. 어쩌면 엄마가 나중에 죽거나 내가 죽으면 할머니나 할아버지 나이가 될것 같고 천국에 있는 아빠보다 엄마랑 내가 더 늙어있을지도 모른다.암튼 오늘 아침에 미세먼지 수치가 나쁨으로 떴는데 오후 되니까 괜찮아졌다. 앞으로도 미세먼지 수치가 좋음으로 떴으면 좋겠다. 나쁨으로 뜨면 몸이 너무 힘들고 피곤하지만 그나마 금연과 운동 덕분에 미세먼지 수치가 안좋아도 안피곤해서 다행이다. 확실히 금연과 운동이 내 신체나이를 더 젊게 만드는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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