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19. 01:21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3674일째 12월 18일 수요일.
금연 367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오늘이 어느덧 금연 3674일째이다.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 용인에 갔다왔다. 이모랑 엄마랑 사촌형과 내가 넷이서 용인에 갔다왔다. 용인에서 외삼촌과 외숙모를 만났고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 묻어있는 용인공원에 가서 인사도 드리고 차례도 드렸다. 합장묘 덕분에 따로 인사를 드리지 않아도 되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암튼 산소를 보니까 외할머니가 떠오르고 외할아버지가 정말 많이 생각이 난다. 아마도 천국에서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 만났을것 같고 우리 아빠도 만났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천국에서 우리 온 가족을 지켜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날씨가 춥고 그렇기 때문에 외할머니 몸은 썩지 않고 그대로 있을것 같다. 외할아버지는 돌아가신지 15년이 되셨기 때문에 아마도 완전 백골화가 됬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암튼 전에도 말했지만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기전에 정말 요양병원에서 내가 외할머니랑 많은 대화를 나눴고 그래서 정말 다행이다. 그래도 외할머니가 생전에 치매가 없으셔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치매에 걸리셨으면 엄청 온 가족이 다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암튼 외할머니와 추억이 많이 없지만 그래도 이번에 요양병원에 계셨을때 정말 대화도 많이 하고 그래서 정말 다행이였다. 늘 말했지만 외할머니한테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가 없다. 외할머니한테 최선을 다하지 않았더라면 정말 많은 후회를 했을것 같다. 안마도 많이 해드렸고 나의 안마덕분에 확실히 잠을 엄청 더 잘 주무시는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였다. 나의 안마덕분에 외할머니 혈색이 좀더 좋아져서 다행이였다. 그래도 외할머니가 돌아가실때 얼굴 혈색이 엄청 시커멓지가 않아서 다행이였다. 만약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을때 얼굴색이 검게 변해 있었으면 정말 마음이 매우 아프고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암튼 오늘 용인에 올라왔을때 날씨가 추웠지만 옷을 따뜻하게 입고 가니까 그렇게 춥지가 않았다. 겨울은 추워야 겨울이라고 생각이 든다. 겨울이 너무 안추우면 이상하다고 생각이들고 안추우면 이상한 벌레들이 꼬이기 시작한다.아무튼 용인에 갔다가 전주로 다시 내려오고 오늘 하루 바빴다. 용인공원에 정말 무덤이 전보다 엄청 더 많아졌고 용인공원이 엄청 땅이 크다는 생각이 엄청 들었다. 정말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를 잘 모신것 같아서 다행인것 같다. 이번에 외삼촌과 외숙모가 여러므로 수고하셨다. 물론 우리 온 가족이 다 수고를 했지만 외할머니의 아들인 외삼촌이 외할머니 장례식장에서 최선을 다했다. 나도 옆에서 많이 도와드리고 그랬지만 그래도 상주로 있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많이 힘들지 않았던것 같다.이제는 외할머니가 우리 곁을 떠났고 그래서 요양병원에 갈일이 더이상 없지만 이제는 친할머니를 신경써야한다. 그래도 친할머니는 여전히 정정하셔서 다행이지만 정정해도 급격하게 몸이 나빠지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늘 조심해야한다. 친할머니의 눈은 정말 늘 살아있다. 나중에 친할머니도 아프고 그러면 내가 다 캐어할 생각이다. 정말 나는 어른을 보살피기 위해서 태어난것 같다. 그래도 내가 어릴적에 받은 사랑들을 나이가 들어서 다 베풀고 있어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내가 인생을 살면서 느낀것은 정말 세상에는 미친 또라이들이 정말 많은것 같다. 참으로 안타깝다. 외할머니가 계셨던 요양병원에 정말 밤만 되면 그냥 소리 지르는 미친 또라이 남자가 있는데 참으로 안타깝다. 누가보면 요양병원이 아니라 정신병원이라고 생각을 할것 같다. 아무튼 외할머니가 늘 생각이 난다. 외할아버지가 꿈에서 나오지 않았더라면 좀더 살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외할머니가 폐혈증으로 돌아가셨다. 나는 폐암으로 돌아가신줄 알았는데 패혈증이였다.패혈증도 찾아보니까 정말 무서운것 같다. 패혈증이 급격하게 와서 외할머니 몸이 엄청 나빠지면서 돌아가신것 같다.무엇보다 신장의 기능이 완전히 0으로 떨어지니까 손발이 붓고 그래서 정말 마음이 아팠다. 무엇보다 돌아가시기전에 똥을 엄청 싸고 그랬다.그후 똥이 안나오고 오줌도 나오지 않으셨다. 어느정도 예상을 했지만 패혈증이라고는 예상을 하지 못했다. 아마도 내가 봤을때 환기를 잘 안하는 요양병원에 있던 세균 바이러스등이 외할머니 몸속으로 들어가서 외할머니의 몸을 급격하게 나쁘게 만든것 같다. 정말 환기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환기를 잘 하지 않으면 내 몸 건강에도 매우 좋지가 않기 때문이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내일은 오후 5시30분에 컷트하러 갔다올 생각이다. 내 머리 컷트해주시는 직원분이 그만두셨다고 원장님이 말씀해주셨고 혼자 하기 때문에 좀더 힘들겠지만 그래도 새로운 직원을 새로 원장님이 구하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암튼 전에도 헤어샾 원장님이 혼자 일하셨을때에는 한명 컷트하고 있으면 좀 시간이 걸리고 그랬지만 그래도 기다릴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다만 내 머리 컷으해주시는 직원분이 개인적인 일로 그만둬서 여러므로 아쉽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낸것처럼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오늘 밤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60분동안 열심히 했다. 추운 겨울이라서 그런지 여름에 비해서 땀이 덜 난다. 물론 헬스자전거 운동할때 땀이 좀 많이 나긴 나지만 여름에는 땀이 엄청 비오듯이 멈추지 않고 계속 흘리는데 겨울은 땀이 비오듯이 흘리지 않아서 좀 괜찮다. 만약에 겨울에도 헬스자전거 운동할때 엄청 많이 땀 흘리고 그랬더라면 더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확실히 내 몸도 여름에는 땀이 많이 흘리고 겨울에는 적당히 흘리는것같다. 그만큼 체온조절이 잘되고 있다는 뜻이다. 몸의 체온조절이 잘 되지 않았더라면 땀이 계절 상관없이 엄청 계속 심각하게 많이 흘렸을것 같다. 겨울의 시간은 좀 늦게 갔으면 좋겠다. 아무튼 이번달 날씨예보를 보니까 엄청춥다.그래도 서울에 비하면 괜찮지만 전주도 춥다. 그런데 눈이 전주에 내리면 바로 녹는다. 정말 올해 겨울 눈이 좀 내리고 그렇지만 엄청 춥지가 않아서 그런지 바로 녹는다. 그래도 눈이 안와도 추워서 겨울같은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다. 정말 북극의 빙하가 많이 녹아서 그런지 찬바람이 직빵으로 우리나라로 남하하고 있다. 기상청에서도 올해 12월 겨울과 내년1월-2월 겨울에도 춥다고 했는데 맞았다. 기상청이 늘 틀린줄 알았는데 잘 맞추고 있다. 다만 기온이 늘 영하로 떨어지는게 아니라 영상으로 올라가는날이 있고 변덕이 있다고 하는데 변덕은 크게 없고 늘 춥다. 기온이 영하가 아닌 그냥 5도만 되면 날씨가 춥다. 그래도 이정도 추위는 나한테 끄딱없다. 나는 추운겨울이 너무 좋고 즐겁고 행복하기 때문에 힘들지가 않다. 나는 3월생이기 때문에 겨울이 너무 좋다. 겨울이 되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 외할머니가 돌아가셔서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그래도 나 스스로 잘 이겨내고 있다. 그래도 내가 어릴적부터 교회를 다니고 있어서 그런지 이렇게 슬픈일들이 연달아 발생하고 그래도 정말 나 스스로 잘 이겨내고 있다. 교회를 다니지 않았더라면 잘 이겨내지 못하고 나쁜 생각을 많이 했을것 같다. 금연 10년1개월이 6일 남았고 금연 3700일이 26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요즘에 미세먼지가 너무 좋음으로 떠서 좋다. 계속 겨울은 날씨가 추워야 미세먼지 수치가 좋음으로 뜬다. 너무 안추우면 미세먼지 수치가 나쁘다. 미세먼지앱을 보니까 이번주 내내 미세먼지 수치가 좋음으로 떠서 너무 행복하다.12월달도 끝을 향해서 달리고 있다. 다음주 크리스마스 지나면 12월달도 끝날것 같고 2025년 새해도 금방 바로 올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