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4. 23:45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3660일째 12월 4일 수요일.
금연 366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 헬스자전거 운동을 밤에 161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많이 났지만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늘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이 금연 3660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이 수요일이다. 수요일만 지나면 일주일이 금방 지나가는것같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다. 오늘 새벽에 잠을 잘려고 누웠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했다. 그래서 난리가 났다. 시간이 지나서 계엄령 해지가 됬지만 한번터면 정말 큰일날뻔 했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잘못 뽑은 대통령 때문에 우리나라 국민들이 스트레스 받고 여러므로 힘들다. 진짜 이러다가 더 위험한 상황을 발생할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외할머니한테 갔다왔다. 가서 한시간정도 안마해드리고 왔다.안마해드리면 손목이 많이 아프지만 그래도 손목보호대랑 팔꿈치 보호대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다만 안마를 할때에는 손목보호대랑 팔꿈치 보호대를 요양병원에 가져가지 않는다. 왜냐하면 가져가게 되면 오염될수가 있기 때문이다. 암튼 매일 외할머니한테 가니까 힘들긴 해도 그래도 나중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는 나 스스로 늘 최선을 다하는게 정말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최선을 다하면 나중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을때 내가 후회를 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뭐든지 최선을 다하면 나중에 후회를 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늘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운동도 늘 재미있게 하고 그러니까 확실히 금연도 힘들지가 않고 즐겁다. 평생 금연만 하다가 죽을수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방심하지 않도록 늘 조심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든다. 방심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흡연자로 다시 되돌아갈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솔직히 언제든지 재흡연을 할수는 있지만 금연이 어느덧 10년이 넘어가고 그래서 다시 피우고 싶어도 다시 못피운다. 만약에 금연초기 였더라면 다시 피우고 그랬을것 같은데 금연을 오래하고 그러니까 담배를 피우고 싶은 생각이 없고 담배갑에 혐오사진들을 생각해보면 진짜 담배를 사서 피울 생각이 없다. 정부에서 담배갑에 혐오사진을 부착하지 않았더라면 지금까지 나는 흡연자로 살고 있었을것 같다. 정말 담배갑에 혐오사진이 있는데도 흡연하는 흡연자들을 보면 아무렇지도 않는것 같다.오늘은 집에서 안나고 집에서 쉬웠던것 같다. 요즘 시위도 많이 하고 그래서 솔직히 나가는게 좀 많이 무섭다. 오늘 저녁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했도 161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많이 났지만 기분이 너무 좋았다. 담배는 백해무익이다. 나한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요즘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평균적으로 160분이상 타는것 같다.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헬스자전거 운동을 160분이상 타지 못했을것 같다. 12월달의 시간도 정말 빨리 지나간다. 외할머니가 갈수록 많이 힘들어하셔서 정말 너무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내가 자주 가고 그러니까 외할머니께서 많이 잘 버티는것 같고 많이 이겨내시는것 같다.내가 매일 가지않았더라면 외할머니는 여러므로 많이 힘들어하셨을것 같다. 외할머니께서 나한테 엄청 의지를 많이 하신다. 아빠도 생전에 나한테 엄청 많이 의지하셨다. 암튼 외할머니께서 날 엄청 많이 찾으신다. 그러고보면 나는 성격이 남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성격이라서 그런지 정말 날 엄청 많이 찾는다. 생각해보면 내가 타지역에 살고 그랬더라면 아빠가 아프고 그럴때 내가 신경을 많이 써주지 못했을거 같다. 다행히 전주에 계속 살고 있고 그래서 아빠가 암투병했을때 정말 내가 늘 옆에서 많이 도와드렸다. 나뿐만 아니라 우리 엄마도 형도 많이 도와줬지만 그래도 내가 아빠의 정신적 지주가 되드렸다. 아빠가 늘 그립고 많이 보고싶다. 아마도 천국에서 아빠가 할아버지랑 만났을것 같다. 그런데 할아버지와 아빠 사진을 보면 많이 닮지가 않았는데 아빠와 나는 붕어빵이다. 참 신기하다. 갈수록 더 아빠의 얼굴이 내 얼굴에서 엄청 보일것 같다. 솔직히 어릴때에는 아빠와 닮았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어느 순간부터 아빠랑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녀가 부모의 얼굴을 무조건 닮는것은 아니다. 고모들도 나한테 아빠랑 똑같다고 하셨다. 암튼 나중에 내가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해서 자녀를 낳는다면 엄청 이쁠것 같다. 자녀가 태어났는데 나랑 똑같이 생긴 자녀면 정말 신기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암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다. 내일도 열심히 보내야겠다. 이번주도 시간이 후딱 지나가는것 같다. 그만큼 나 스스로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보내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지 않았더라면 시간이 엄청 느리게 갔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금연 10년1개월이 20일 남았고 금연 3700일이 40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요즘에 날씨가 너무 좋다. 미세먼지도 없고 깨끗해서 너무 좋다.확실히 날씨가 추워지고 그러면 미세먼지 수치가 좋음으로 뜬다. 앞으로도 계속 미세먼지 수치가 좋음으로 떴으면 좋겠다. 미세먼지 수치가 나쁨으로 뜨면 확실히 마스크를 오래 쓰고 그래도 호흡이 좀 답답해진다. 물론 마스크를 오래 쓰고 그러니까 이제는 적응이 되어서 더이상 힘들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요즘에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유행중이다. 보통 어린아이들이 걸리고 있는데 성인들도 감염이 될수가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마스크를 더 사람들이 안쓰고 다닌다. 참으로 안타깝다. 물론 상대방이 마스크를 쓰든 안쓰든 내가 신경쓸일이 아니다. 나만 마스크를 잘 쓰면 된다고 생각이 들지만 상대방도 잘 써줘야 그만큼 방역효과를 잘 볼수가 있다. 물론 코로나 확진자가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내가 마스크를 잘 쓰고 있으면 코로나에 걸릴 확률이 매우 낮다. 암튼 새벽만 되면 늘 아빠가 더 생각이 난다. 새벽마다 아빠가 늘 나한테 안마해달라고 늘 부탁했는데 아빠가 더이상 안계시고 그래서 새벽에 정말 많이 허전한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