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639일째
2024. 11. 13. 23:44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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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639일째 11월 13일 수요일.
금연 3639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금연 3639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이 벌써 수요일이다. 수요일만 지나면 일주일이 후딱 지나가는것 같다. 암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다. 오늘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60분동안 했다. 밤에는 쉬웠다. 오늘 그래도 많이 움직였다.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하고 나서 샤워하고 나서 옷 갈아입고 엄마 상가건물에 가서 청소하고 왔다. 청소하기전에 점심을 먼저 칼국수집에 가서 먹었다. 지난주에 먹었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바지락에 모래가 없어서 너무 좋은것 같았다. 모래가 있으면 너무 힘들고 찜찜하다. 엄마 상가건물 청소하고 나서 집에 와서 옷 갈아입고 외할머니한테 가서 안마도 해드리고 그랬다. 외할머니께서 오늘 우셨다. 밤이 길고 그래서 너무 힘들다고 하셔서 우셨고 밤만 돌아오면 많이 힘들어하신다. 외할머니가 우는 모습을 살면서 처음본것 같다. 외할머니한테 가서 안마도 해드리고 그래서 너무 뿌듯했다. 그리고 집에 다시 와서 좀 쉬다가 저녁을 먹었고 너무 피곤해서 잠을 잤다가 중간에 깨서 금연일기를 목요일 새벽에 쓰고 있다. 그래도 최대한 금연일기가 밀리지 않도록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에 금연일기를 7일 밀린적이 있었는데 금연일기가 일주일이 밀리니까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금연일기를 밀리지 않도록 늘 최선을 다하고 있고 있어서 뿌듯하다. 금연일기가 밀리고 그러면 더 쓰기 싫어진다. 정말 초등학교때 일기가 밀리면 쓰기 싫어진듯이 비슷한것 같다. 정말 초등학교 6년 중 고등학교6년 12년동안 힘들었다. 특히 고등학교때 날 힘들게 했던 같은 전공 친구들이 몇명 있었는데 정말 짜증이 엄청 났다. 나랑 친했던 미술 선생님한테 물어보니까 그 친구들 다 전문대 갔다고 하니까 꼴 좋다고 속으로 소리쳤다. 솔직히 미술을 전공했는데 대학교를 전문대 간것은 솔직히 의미가 없다고 생각이 든다. 고등학교때 그림도 나보다 많이 못 그렸던 친구들이였다.인생을 살면서 정말 늘 좋은일들만 생기는게 아니고 힘든일도 많이 생기고 여러므로 섞있는것 같다. 나도 지금까지 인생을 살면서 늘 좋았던것은 아니고 힘들었던적도 정말 많았다. 전에도 말했지만 초등학교3학년때 미국으로 엄마랑 형이랑 내가 유학을 간적이 있었다. 처음에 적응하는게 힘들어서 좀 그랬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까 적응도 잘되고 그래서 너무 좋았고 사람들과 영어로 대화하는게 정말 기분이 좋았다. 다행히 미국 초등학교 친구들중에 한국 사람이 있어서 옆에서 해석도 해주고 많이 도와줘서 고마웠다. 미국에서 정말 내가 큰 위기가 있었는데 전에도 말했겠지만 미국 휴일이였는데 그때 말을 타고 싶다고 해서 말을 탔는데 말이 갑자기 달리기 시작했다. 한번터면 말이 달릴때 떨어질뻔 했는데 줄을 잘 잡아서 떨어지지 않았는데 출발점으로 다시 돌아왔을때 말이 갑자기 좁은 숲길로 가길래 뭐지 라고 생각이 들때쯤 내 발이 좁은 숲길에 끼여서 떨어졌다. 다행히 말에서 떨어졌을때 어깨쪽으로 떨어져서 정말 다행인것같다. 전에도 말했듯이 만약에 머리쪽이나 허리쪽으로 떨어졌더라면 나는 전신마비가 되서 평생 누워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순간적인 판단이 날 살린것 같다. 그때 정말 내가 엄청 어렸는데 어렸는데도 그런 생각을 한게 나 스스로 대단한것 같다.그리고 초등학교 5학년때 야구부가 있던 초등학교로 잠시 전학을 갔는데 야구공을 훈련중에 쌔게 던지다가 오른쪽 팔이 골절이 됬다. 팔이 골절이 되면서 신경을 마비되서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수술할뻔 했었는데 수술을 하지 않았다. 엄마가 늘 야구때문에 내 팔이 뿌려진거 같아서 너무 미안해하길래 내가 좋아했기 때문에 너무 미안해하지 말라고 했다.지금도 솔직히 오른손에 힘이 많이 없지만 그래도 아빠랑 엄마를 안마를 많이 해드렸더니 오른손에 힘이 많이 생겼다. 나의 뼈는 여러므로 약하다. 어릴때부터 약해서 많이 다치기도 했다. 그래도 운동을 통해서 내 몸이 건강해졌고 지금도 늘 건강함을 유지하고있다. 내가 흡연을 하지 않는것도 내 기관지가 아빠처럼 약하기 때문에 내가 흡연을 계속 하고 그러면 기관지가 많이 약해질수밖에 없다. 암튼 정말 어릴때 엄청 몸이 약하고 그랬지만 운동을 통해서 지금은 늘 건강하다. 정말 의사선생님이 운동하라고 권유하는것도 알것 같다. 운동을 하면 몸이 강해지고 건강해진다. 엄마가 형이 몇일전에 건강검진을 받았고 결과가 나왔는데 위암이 일으키는 유전자가 있다고 한다. 내가볼때에는 형은 술도 끊어야한다. 술을 끊지 않으면 나중에 나이들어서 위암이 발생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담배는 끊었지만 술도 끊어야한다. 술도 건강에 매우 좋지가 않다. 형은 술을 정말 잘 마신다. 친할아버지 피를 좀 물려받는것 같다. 내가 금연과 운동을 열심히 하는것도 나중에 더 나이들었을때 몸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흡연과 음주를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몸이 망가지고 나중에 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고 고통속에서 살다가 죽을수 있다. 진짜 요양병원에 가보면 아픈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젊었을때 건강한 습관이 나이들었을때에도 건강하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운동과 금연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운동과 금연을 지속적으로 하면 확실히 몸이 건강해지고 피로감도 거의 없어지고 면역력도 강해지는것 같다. 면역력이 약하고 그랬더라면 나는 코로나 감기 독감에 많이 걸렸을것 같다. 앞으로도 금연과 운동으로 늘 건강하게 살아야겠다. 확실한것은 금연과 운동 덕분에 몸의 피로감이 없으니까 늘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수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흡연자로 살고 그랬더라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했을것 같다. 금연 10주년이 11일 남았고 금연 3700일이 61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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