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637일째

2024. 11. 12. 00:52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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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637일째 11월 11일 월요일.

 

금연 3637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금연 3637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이 월요일이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이 되었다. 오늘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63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많이 났지만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늘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이 빼빼로데이인데 특별하게 보내거나 그렇지는 않고 그저 평범하게 보냈다.아무튼 오늘도 외할머니한테 갔다왔다. 가서 안마도 해드리고 그랬다. 매일 가니까 몸이 힘들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체력적으로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만약에 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더라면 체력적으로 정말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힘들다고 살을 찌면 오히려 내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살을 찌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외할머니와의 이별  시간이 점점 다가오는게 느껴진다. 그래도 나 스스로 외할머니한테 늘 최선을 다하고 있기에 다행인것 같다. 외할아버지때에는 내가 신경을 못쓰고 많이 못 찾아가서 정말 마음이 아팠는데 외할머니한테는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나중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시면 천국에서 아빠가 기다리고 계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밤에는 친할머니한테 갔다왔다.친할머니는 정정하셔서 다행인것 같다. 그런데 친할머니가 가끔 어린 학생들한테 돈을 준다고 한다. 왜 주냐고 물어보니까 친할머니가 너무 불쌍하다고 그래서 준다고 하셨다. 솔직히 나는 친할머니가 그런 어린 학생들한테 베푸는것은 좋지만 혹시나 정신적으로 이상한 어린 학생들이 우리 친할머니한테 상해를 입힐까봐 여러므로 걱정이 된다. 그래서 내가 친할머니한테 그런 애들 그냥 신경쓰지 말라고 하셨다. 정말 요즘에 어린 학생들이 범죄를 많이 일으킨다. 나는 개인적으로 촉법소년 대상 연령을 좀더 낮췄으면 좋겠다. 너무 높으니까 어린 학생들이 범죄를 많이 일으키는것 같다. 길가다가 어린 학생들이 지나가거나 길거리에 있으면 그냥 무시한다. 무엇보다 흡연을 처음 접하는 연령들이 갈수록 어려지고 있다. 미성년자들이 편의점에서 담배를 살수 있는것은 아마도 민증을 위조하거나 어른들한테 부탁하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든다. 우리 친할머니한테도 어떤 학생이 담배를 사달라고 했다고 친할머니가 말을 해주셨다. 무관심이 답이라고 생각이 든다. 관심을 갖게 되면 상대방은 아싸 좋구나 하고 이용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11월달의 시간도 정말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그리고 금연 10주년도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어서 너무 좋다. 긴장의 끈을 놓치면 안되기 때문에 늘 긴장하면서 살고 있다. 방심하는 순간 흡연자로 다시 돌아가는것은 정말 한순간이라고 생각이 든다.암튼 금연덕분에 어디를 가든 흡연구역에 갈 필요가 없어서 정말 많이 다행인것 같다. 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더라면 길거리를 담배연기로 오염시켰을것 같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오늘 미세먼지가 많이 안좋았다. 외할머니가 계시는 요양병원과 친할머니집을 갈때  공기가 탁하게 느껴졌다. 공기가 너무 탁하고 그러면 마스크를 쓰고 호흡해보면 힘든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다행인것은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내 폐는 건강하기 때문에 마스크를 오래 쓰고 그래도 전혀 힘들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인것 같다.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다. 식기세척기가 있으니까 내가 굳이 설거지를 안해도 되니까 너무 편해졌다. 그동안 설거지를 직접하고 그러느라 힘들었다. 아빠가 계셨을때에는 공사 조차를 하지 못했다.암튼 올해 엄마가 세탁기 냉장고 식기세척기 그리고 부엌 반 리모델링 등 정말 많은 일들을 했다. 덕분에 내가 설거지를 굳이 할 필요가 사라져서 설거지 하는 시간대가 이제는 자유시간이 되서 너무 좋다. 덕분에 내 옷이 물에 젖지 않으니까 좀 다행인것 같다. 그동안 설거지 하느라 정말 많이 옷이 젖고 그랬는데 이제는 젖지않아도 되니까 정말 좋다. 오늘도 헬스자전거 운동할때 9-1-1 시즌 6 미국드라마를 보면서 운동했다. 늘 재미있고 운동도 지루하지가 않아서 너무 좋다. 운동을 재미있게 하면 확실히 금연도 지루하지도않고 중도포기하지 않게 되는것 같다.앞으로도 고난과 역경이 늘 찾아오겠지만 고난과 역경이 와도 나 스스로 잘 이겨낼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확실한것은 금연과 운동 덕분에 고난과 역경을 잘 이겨내고 있다. 작년에 아빠가 돌아가셨을때 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더라면 나도 모르게 안좋은 생각을 많이 했을것 같다. 금연과 운동은 내 정신적 육체적인것을 건강하게 만들고 그래서 늘 좋은것 같다. 흡연은 내 인생을 폐인처럼 만든다. 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더라면 이렇게까지 나는 열정적으로 살지 않았을것 같고 운동도 열심히 안했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다행이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내 외모가 더욱더 빛나고 살이 빠지니까 더 멋있어졌다. 몸이 힘들고 그래도 절대로 살을 절대로 안찔 생각이다. 힘들다고 과식하거나 폭식해서 살이 쪘을때 정말 몸이 엄청 피곤하고 무기력증이 좀 심했던것 같다. 지금은 무기력증 같은게 없어서 다행이다. 금연 10주년이 13일 남았고 금연 3700일이 63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요즘에 날씨는 너무 좋고 그래서 행복하다. 아침 낮 저녁 일교차가 있기 때문에 감기 코로나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그래도 몇일전에 가습기등을 다시 꺼내놓고 사용하고 있는데 덕분에 집안 습도가 50퍼센트를 유지하고 있다. 여름일때에는 습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가습기보다는 제습기가 더 필요하지만 여름에는 제습기를 거의 안쓴다. 암튼 가습기 덕분에 목도 덜 건조해서 정말 다행이다. 건조해지기 시작할때 보면 11월달부터이다. 정말 올해 여름 정말 길고 힘들었지만 잘 이겨냈다. 금연과 운동의 힘인것 같다. 여름아 올해 수고했고 내년에 또 만나자! 담달 12월달에 눈도 많이 오고 춥다고 하는데 담달 되봐야 알수 있을것 같다. 기상청 말은 믿지 못한다. 기상청이 예측을 하면 거의 다 틀린다. 그래서 내 느낌대로 예측할 생각이다. 정말 지구 온난화가 갈수록 심각해지는게 느껴져서 마음이 아프다. 그래도 올해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전에는 태풍들이 우리나라로 북상해서 큰 피해를 줬는데 태풍이 북상해도 중국 아니면 일본 베트남 대만쪽으로 꺾인다. 어쩌면 우리나라에 있는 기압 등이 태풍의 북상을 막아주는것 같다. 태풍이 우리나라로 올해 거의 안와서 다행이지만 언제든지 북상할수가 있기 때문에 대비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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