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11. 01:13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3636일째 11월 10일 일요일.
금연 363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벌써 일요일이다. 이번주도 열심히 보냈고 새로운 한주가 시작이 되었다. 오늘 교회를 갈려고 했는데 몸이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안갔다. 솔직히 외할머니한테 자주 가고 그러니까 체력적으로 힘들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있는곳에 가면 마스크를 잘 쓰고 그래도 운이 안좋으면 코로나에 재감염이 될수가 있기 때문에 늘 조심하고 있다. 내가 코로나에 걸리면 외할머니도 위험해지기 때문에 내가 최대한 코로나에 재감염이 되지 않을려고 늘 노력하고 있다. 외할머니가 코로나에 걸리면 돌아가시는것은 한순간이라고 생각이 든다.게다가 외할머니가 폐암이다보니까 코로나에 걸리면 바로 돌아가실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코로나는 정말 암환자들한테 위험한 바이러스이지만 폐암을 투병하는 암환자들은 특히 위험한것 같다. 작년에 아빠가 코로나에 걸리셨지만 나름 이겨내셨지만 엄청 힘들어하셨다. 만약에 아빠가 작년에 코로나에 돌아가셨더라면 더 힘들었을것 같다. 코로나 초장기때에는 정말 화장을 하고 장례를 했다. 그런데 2년전부터 코로나로 돌아가신 분들도 일반 장례처럼 하고는 있지만 솔직히 장례식장 사람들이 별로 껴러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정말 작년에 아빠가 코로나로 엄청 고생하셨고 죽고싶다고 여러번 말을 하셨지만 그래도 온 가족이 힘이 되주었다. 나는 아빠한테 안마를 새벽늦게까지 안마를 해드렸고 덕분에 잠도 잘 주무셨다. 아빠가 코로나 걸리셨을때에도 정말 힘들어하시고 잠도 푹 못자고 그랬지만 나의 안마덕분에 잠을 잘 잘수가 있어서 천만다행인것 같다. 정말 외할머니도 늘 내가 안마를 해드리니까 잠을 잘 주무시니까 정말 다행인것 같다. 외할머니가 몸이 힘들고 아프니까 밤에 잠을 자고싶어도 잠이 잘 오지 않는데 내가 안마를 해드리면 밤에 잠을 잘 주무시는것 같아서 너무 좋고 외할머니 컨디션도 괜찮아보이셔서 정말 다행이다. 그런데 외할머니도 컨디션이 급격하게 더 나빠지는 상황이 올수가 있고 산소포화도도 60밑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할것 같다. 그럴때에는 정말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한다. 외할머니 양쪽폐는 다 하얗다고 한다. 전에는 덜 하얗지만 최근에 엑스레이를 찍어보니까 외할머니 양쪽폐가 하얗게 변했다. 하얗게 보이는게 다 암덩어리이다. 정말 다른암도 전이가 재발이 잘되지만 폐암은 더더욱 전이와 재발이 잘된다. 워낙 폐암이 부피도 크고 그렇기 때문에 다른 장기로 암세포가 퍼질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솔직히 외할머니께서 신장도 망가지셨다. 그래서 호스를 꽂인채 오줌을 눈다. 대변도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사람이 죽기전에는 똥 오줌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 아빠도 그랬고 돌아가시고 나서 병원복에 오줌이 묻어있었다. 죽고나서 오줌과 대변이 나오지 않는데 간혹 몸밖으로 배출이 되는 경우가 있는것 같다. 아무튼 늘 외할머니한테 가면 늘 컨디션 체크를 하는데 괜찮아보여서 다행이지만 보이는게 다가 아니기 때문에 늘 신경써야한다. 그런데 확실한것은 호흡이 좀 힘들어보이신다. 물론 외할머니 산소포화도가85정도 유지하고 있지만 더 악화되면 저번처럼 70밑으로 떨어질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호흡은 좀 괜찮아보이지만 호흡도 엄청 힘들어할때가 점점 생길것 같다. 정말 폐암은 호흡이 힘들어져서 호흡곤란으로 죽는 경우가 정말 많다. 물론 무조건 폐암에 걸린 환자들이 호흡곤란으로 죽지는 않지만 호흡곤란이 와서 심장이 멈춰서 돌아가시는 경우가 정말 많다. 심장맥박이 빨라지면 그만큼 산소포화도가 떨어진다. 아빠도 돌아가시기전에 심장맥박이 엄청 빨리 뛰었고 산소포화도가 엄청 급격하게 안좋아졌다. 아빠가 정말대단한것은 산소포화도가 40까지 떨어졌는데도 살려는 의지가 엄청 강했다. 아빠 돌아가신지 1주기가 지났지만 정말 늘 아빠가 많이 그립고 생각이 난다. 요즘에 꿈을 꾸는데 아빠가 나오는 꿈이 아니라 내가 초능력자가 되어서 손가락으로 까닥하면 다른사람으로 변해있고 그러는 개꿈이다. 초능력이 되는 꿈을 전에도 꾸었는데 요즘에 좀 많이 꾸는것 같다.그래도 안좋은꿈이거나 그렇지는 않아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이번주도 열심히 보냈고 이제는 새로운 한주가 시작이 된 만큼 또 열정적으로 보내야겠다. 담배는 백해무익이다. 나한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번주 미세먼지앱을 보니까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3일연속 미세먼지 나쁨으로 뜬다. 겨울이 다가온 만큼 마스크를 더욱더 잘 써야겠다. 계속 잘 쓰고 다니고 있지만 더 잘 쓸 생각이다. 미세먼지도 우리 몸에 해롭고 특히 폐기능을 떨어뜨리고 폐암을 발병시킨다. 정말 갈수록 환경 오염이 심각해지는게 느껴진다. 그렇기 때문에 어디를 가든 정말 마스크를 잘 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 몸 건강을 해치기 때문이다.정말 미세먼지가 안좋은데도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그런 사람들은 나중에 폐암에 걸리겠구나 생각이 든다. 정말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것은 코로나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도 우리 건강에 매우 좋지가 않다. 미세먼지가 안좋아지는 만큼 우리 건강에 매우 좋지가 않고 폐암에 발생할 확률이 높다. 정말 마스크만 잘 쓰고 그러면 폐 건강이 좋음을 유지할것 같다. 정말 미세먼지가 안좋은데 마스크를 안쓰고 다니는것은 자살행위라고 생각이 든다. 만약에 지금까지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고 다녔더라면 내 폐는 병들어 가고 있었을것같다. 미세먼지가 흡연만큼 비슷하게 위험하다. 마스크 쓰고 안쓰고는 본인 자유인데 솔직히 코로나 사태 터지고 나서부터 꾸준하게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는데 마스크 안쓰고 나가는게 이제는 어색하다. 코로나이전에는 미세먼지가 안좋아도 마스크 안쓰고 나간적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어디를 가든 마스크를 날 착용하고 있다. 마스크만 잘 쓰고 그래도 몸 면역력이 확실히 좋아진다. 암튼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엄청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다. 물론 엄청 추운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더운것은 아니다. 확실한것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전세계 기후가 많이 변화된게 느껴진다. 우리 인간이 무분별하게 개발하고 그러면 더욱더 악화된다. 정말 가볍게 넘어갈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겨울이 되면 중국에서 우리 몸을 위협하는 미세먼지가 날아온다. 물론 중국때문에 우리나라에 미세먼지가 안좋아졌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미세먼지가 발생하기 때문에 중국의 문제만은 아니라고 본다. 정말 자동차들도 많이 사람들이 타고 다니고 그래서 더욱더 환경을 오염시킨다.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은 대도시가 아니고 그래서 확실한것은 지하철 같은게 없다. 나는 택시를 많이 이용하고 시내버스도 종종 이용한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오랜 병간호로 몸과 마음이 지쳤지만 그래도 외할머니한테 최대한 내색을 하지 않고있다. 그나마 친할머니는 아직 정정하셔서 다행인것 같다. 친할머니까지 아프고 그랬더라면 난 몸저 쓰러졌을것 같다. 정말 외할머니한테 자주 그러니까 일주일이 금방 간다. 외할머니 볼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프다. 무엇보다 식사 자체를 거의 못하시는거 보고 더욱더 마음이 아프다. 식사도 정말 잘하시던 외할머니였는데 식사하는게 많이 힘들어하시고 거의 밥을 못 드셔서 요구르트 과일 등으로 대처하는것 같다. 나도 나중에 암이 발생할수는 있겠지만 암환자가 되면 몸이 힘들더라도 밥을 정말 잘 먹을 생각이다. 밥을 잘 먹지 않으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감기나 독감 코로나에 쉽게 감염이 된다. 잠을 잘 자는것도 중요하지만 식사를 할때 건강한 음식을 먹는것도 중요하다. 인스턴트 식품을 먹으면 내 건강을 해치고 안좋게 만든다. 예전에는 라면이 땡기고 그랬는데 다이어트 성공이후 라면같은게 땡기지 않는다. 확실히 건강식으로 매 끼니를 먹으니까 몸이 엄청 가벼워서 너무 좋다. 금연 10주년이 14일 남았고 금연 3700일이 64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날씨가 많이 좋은데 미세먼지가 안좋아지고 그러니까 스트레스가 받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스트레스가 풀린다. 오늘도 9-1-1 미국 드라마를 보면서 헬스자전거 운동을 했다. 저녁운동을 164분동안 했다. 기분이 너무 좋다. 재미있는 미국드라마를 보면서 운동하니까 시간도 정말 잘간다. 영어공부도 덩달아 되는것 같아서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