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28. 12:07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3622일째 10월 27일 일요일.
금연 362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어느덧 일요일이다. 이번주도 열심히 보냈고 새로운 한주가 시작이 되었다. 담배는 백해무익이다. 나한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늘이 금연 3622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내 자신이 많이 뿌듯하다. 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더라면 내 인생이 많이 불행하고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열심히 보내서 내 자신이 뿌듯하다. 오늘 외할머니한테 두번 갔다왔다. 아침에 갔다오고 밤에 갔다왔다. 아침에 갔을때에는 외할머니의 컨디션이 괜찮아보이셨는데 밤에 가보니까 좀 힘들어보이셨고 산소포화도가 75까지 떨어졌다가 80까지 올라갔다가 85까지 다시 올라갔다가 내려가고 반복적이다. 그만큼 외할머니 폐기능이 점차 힘들어진다는 뜻이다.전에는 85였는데 오늘 보니까 70대로 떨어졌다. 정말 외할머니와의 이별이 얼마남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외할머니를 볼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프고 힘들지만 그래도 나 스스로 외할머니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매일 왔다갔다 하는게 힘들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체력적으로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인것 같다.만약에 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더라면 정말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확실히 금연을 오랫동안 하고 그래도 운동을 오래해도 힘들지가 않다. 평균적으로 헬스자전거 운동을 160분동안 하고 있다. 엄청 많이 하고 있는편이지만 그래도 160분 운동하고 나면 몸이 엄청 상쾌한 느낌이 들어서 정말 기분이 너무 좋다. 담배는 진짜 우리 몸에 좋지가 않다. 그래도 나는 일찍 금연을 시작해서 여러므로 경제적으로 많은 이득을 보고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더라면 정말 많은 돈들이 다 담배세로 나갔을것 같다. 금연을 하면 여러므로 이득을 볼수가 있다. 그런데 흡연자들은 잘 모르는것 같다. 정말 길가다가 담배냄새가 나면 진짜 역겹다. 금연 초기때에도 담배냄새가 정말 역겹고 토나왔는데 금연을 10년 가까이 하다보니까 이제는 엄청 더 역겹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평생금연의 자신감을 갖고 있지만 늘 방심하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김수미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 향년 75세 고혈당 쇼크로 인한 심정지로 돌아가셨다. 정말 영화에서도 많이 나오셨고 옛날에 전원일기에서도 나왔던 배우이신데 참으로 안타깝다. 정말 당뇨라는게 무서운것은 당뇨 관리가 잘 안되면 합병증으로 심각한 후유증을 겪게 되고 심하면 죽음에 이르게 된다. 스트레스 관리도 정말 중요하다. 스트레스 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정말 심장에도 악영향을 주고 여러므로 모든 장기를 안좋게 만든다.나는 그래도 운동을 꾸준하게 열심히 하고 있고 단것도 잘 먹지 않을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래도 BNR17 유산균 덕분에 과식도 안하게 되고 거의 소식을 하게 되는것 같다. 소식하는게 장수의 지름길인것 같다. 무조건 많이 먹는것도 좋은것은 아니고 위와 대장에도 큰 무리가 갈수가 있고 위와 대장에 큰 무리가 가면 그만큼 일을 많이 하기 때문에 몸이 피곤해질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예전에는 정말 과식을 엄청 했고 정말 배고픔이라는것을 전혀 몰랐는데 어느 순간부터 일정한 식사를 하고 나면 배부르게 느껴져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랩틴 호르몬이 정말 매우 중요한것 같다.랩틴호르몬 덕분에 식욕이 조절되고 그래서 너무 좋고 체중도 그만큼 안찌고 그래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엄마한테 늘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가 나 다이어트 안포기하게금 만들어줘서 늘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외할머니한테 갔다가 안마도 해드리고 은행에 들려서 돈빼서 돈봉투에 넣어서 엄마한테 드렸다. 담달이 엄마 생신인데 미리 드렸다. 오늘도 아빠가 늘 생각이 많이 났다. 정말 늘 보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아빠가 암에 걸리지 않았더라면 지금도 내 곁에 살아계셨을것 같다. 그래도 아빠가 생전에 나랑 새벽에 많은 대화를 나눴고 정말 아빠가 나한테 이것저것 알려주셨다. 아빠가 하라는대로 요즘에도 늘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집안 공기가 탁하면 안되니까 공기청정기 필터도 때가 되면 쿠팡에서 사서 교체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기청정기 필터를 내가 책임감있게 신경쓸 생각이고 교체가 해야할때 잘 교체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아빠가 천국에서 늘 할머니와 엄마 그리고 형과 나를 지켜볼것 같다. 정말 자녀가 부모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면 정말 마음이 아플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친할머니는 아빠가 돌아가신지 모른다. 말을 하게 되면 분명히 충격을 받을게 뻔하기 때문이다. 친할아버지께서 51세때 돌아가셨다. 친할머니가 그때 49세였다. 이른 나이에 혼자되셨다. 정말 증조할머니가 104세때 돌아가셨고 장수집안이긴 한데 아빠쪽은 뭔가 장수를 못하셨다. 아빠가 너무 어릴적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정말 전에도 말했지만 아빠 혼자 책임지고 그래서 여러므로 고생을 많이 하셨다. 나도 외할머니 병간호 하느라 고생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운동을 꾸준하게 하고 그러니까 크게 상관이 없다. 확실히 몸이 엄청 고단하고 힘들고 정신이 없지만 그래도 바쁘게 보내니까 힘든것도 잊게 되고 잡생각도 나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인것 같다. 앞으로도 고난과 역경이 늘 찾아오겠지만 그럴때마다 느 스스로 잘 이겨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확실한것은 금연과 운동으로 고난과 역경을 잘 이겨내고 있다. 만약에 금연과 운동을 하지 않고 흡연자로 살고 그랬더라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지 못하고 안좋은 생각을 엄청 많이 했을것 같다. 금연과 운동을 해야하는 이유가 정신적 육체적으로도 건강해지기 때문이다. 흡연은 정신적 육체적인것을 피폐하게 만들고 여러므로 안좋게 만든다. 금연덕분에 확실히 내 몸에서 늘 좋은냄새가 많이 나니까 기분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 흡연자시절때에는 담배찌든냄새가 정말 많이 나고 그래서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다른 사람들한테 큰 피해를 주고 그래서 늘 죄송스러웠다.담달이면 금연 10주년이 기다리고 있다. 늘 해마다 11월달이 되면 늘 기분이 너무 좋고 그랬는데 10주년이 코앞으로 다가오니까 뭔가 새롭고 기분이 너무 좋다. 만약에 금연 10주년이 아닌 흡연 10년이였더라면 내 양쪽 폐는 정말 좋지 않았을것 같고 호흡할때마다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을 하고 있다는것에 늘 내 자신이 많이 뿌듯하고 행복하다. 담배는 우리 몸에 해롭고 몸을 빠르게 병들게 만든다.술도 마찬가지이다. 술과 담배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잘 살수가 있어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술과 담배가 없어도 충분히 재미있게 인생을 즐기면서 살고 있다. 솔직히 요즘에도 교회를 자주 못가고 있다. 외할머니가 언제 돌아가실지는 모르지만 외할머니와의 시간이 얼마남지않는 느낌이 엄청 들어서 더욱더 그렇다. 나중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모습을 보면 많이 울겠지만 아빠가 더욱더 많이 생각날것 같다.사랑하는 가족과 이별은 시간이 지나도 늘 마음이 아프다. 그래도 외할머니한테 늘 최선을 다하고 있기에 나중에 돌아가셔고 후회는 하지는 않겠지만 좀더 잘할걸 라는 생각이 많이 들것 같다는 든다. 확실한것은 외할머니와 이별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호흡도 엄청 힘들어하셨고 산소포화도가 더 떨어지면 산소마스크를 써야할지도 모른다. 산소마스크를 쓴 외할머니를 보면 울컥할것 같다.다른암도 무섭지만 폐암이 진짜 무서운것 같다. 호흡자체가 힘들어지고 폐기능이 확 떨어지고 제기능을 못하기 때문이다. 폐암이라는게 흡연때문에 생기는 암이지만 다른 원인을 통해서도 생기는 암이기도 한다.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가 요즘 심각해지고 있어서 더욱더 폐암 발생률이 높아진다. 갈수록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수치가 안좋아질텐데 그렇게 되면 우리 건강에도 악영향을 준다. 폐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마스크를 잘 써야한다. 잘 쓰지 않고 그러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등이 우리 폐속으로 들어가서 암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등이 우리 폐속으로 들어가거나 뇌속으로 들어가면 몸밖으로 배출이 안되고 쌓인다. 계속 쌓이게 되면 암이 발생한다. 요즘에 암이 발생하는 연령층이 20-30대들도 많다. 그래도 나는 운동과 금연 덕분에 암을 발생률을 낮추고 있다.나도 나중에 암이 발생할수가 있다. 당뇨도 발생할수도 있다. 엄마가 당뇨가 있으시고 아빠는 생전에 폐암을 투병하셧기 때문이다. 암이나 당뇨도 유전된다. 그렇기 때문에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금연 10주년이 28일 남았고 금연 3700일이 78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다보면 금연 10주년도 성공할것 같고 금연 3700일도 거뜬히 성공할것 같다. 늘 방심하지 않고 늘 긴장하면서 살아야겠다. 방심하는 순간 흡연자로 다시 리턴하는거 순간이다. 담배는 참는것이다. 끊는게 아니라고 생각이든다. 나는 의지가 강해서 왠만하면 무너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