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23. 10:00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3617일째 10월 22일 화요일.
금연 3617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금연 3617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내 자신이 많이 뿌듯하다. 담배는 백해무익이다. 나한테 아무런 도움이 되지않는다. 오늘 헬스자전거 운동을 아침에 했고 163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많이 났지만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늘 기분이 너무 좋다. 확실히 운동하고 나면 기분이 정말 상쾌하고 그래서 너무 행복하다.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정말 기분이 상쾌하지 않았을것 같고 많이 불쾌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오늘이 화요일이다.이번주도 왠지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서 너무 많이 행복하다. 확실히 금연과운동으로 늘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보내니까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는것같다. 후회를 하거나 그렇지는 않는다. 늘 매우 최선을 다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많이 뿌듯하고 행복하다.뭐든지 최선을 다하는게 정말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하고 그렇고 아쉬움이 많이 남기 때문이다. 10월달의 시간도 빨리 지나가고 있다. 정말 늘 행복하다. 외할머니한테 자주 가고 그렇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지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친할머니한테는 한번만 가고 있다. 친할머니는 아직 정정하시기 때문이다. 친할머니도 언제가는 아프시겠지만 늘 정정하실것 같다. 외할머니가 여러므로 많이 힘들어하시고 호흡도 전보다 많이 힘들어하시는게 느껴진다. 이모한테는 외할머니가 호흡하는게 좀 힘들어하신다고는 말을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이모도 암환자인데 너무 안좋은 이야기를 하면 이모 입장에서는 우울할수가 있기 때문이다.이모한테는 최대한 안좋은 소식을 말하지 않을 생각이다. 어차피 외할머니가 돌아가시면 아실것 같아서 굳이 말할 필요가 없다. 외할머니를 볼때마다 눈물이 난다. 작년에 아빠가 생각이 난다. 외할머니가 상황이 더 좋지가 않다. 아직 정신이 멀쩡하지만 호흡이 엄청 힘들어하신다. 외할머니한테 갔다왔는데 주무시고 계셔서 그냥 바로 왔는데 담번에는 깨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외할머니 발이 엄청 차다. 그만큼 혈액순환이 온몸에 잘 돌지가 않는것 같고 심장의 기능도 서서히 나빠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이 든다. 외할머니 담당 의사님께서 엄마한테 마음의 준비를 하시라고 하셨다. 마음의 준비는 늘 하고 있다. 내가 큰 걱정인것은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을때 그 모습을 내가 극복할수 있을지가 걱정이 된다. 작년에 아빠가 돌아가셨을때 마지막 모습을 보면서 정말 힘들었다. 극복하는데 정말 많은 시간이 필요했지만 솔직히 전에도 말했듯이 부모님과 이별은 아들입장로써 정말 극복하지 못할것 같다. 엄마가 나중에 돌아가시면 그때 내가 잘 극복할수 있을지가 걱정이 되고 안좋은 생각을 할까봐 여러므로 걱정이 되지만 미리 걱정하는것보다는 그때 가서 생각해봐야 알것 같다. 정말 우리는 살면서 힘든상황들이 정말 많이 온다. 작년에는 아빠가 돌아가셔서 힘들었지만 올해는 외할머니가 돌아가시면 엄청 힘들것 같다. 솔직히 나보다 엄마가 더 힘들것 같다. 나는 외할머니와 교류가 많이 없었는데 엄마가 늘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튼 늘 외할머니한테 갈때마다 늘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있다. 언제 돌아가실지는 모르겠지만 늘 마음의 준비를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외할머니도 갑작스런 마음의 준비는 아닌것 같다. 준비된 이별이자 마음의 준비라고 생각이 든다. 정말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진짜 작년에 아빠가 돌아가실때 그 모습이 늘 생각이 나고 그렇지만 그래도 아빠의 임종을 볼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였던것 같다. 나는 솔직히 아빠가 나에 대해서 관심이 없을줄 알았는데 엄마랑 형한테 아빠가 나의 마지막 모습을 시원이한테 보여주지말라고 말을 하셨다. 그래도 엄마와 형이 아빠의 마지막 모습을 보여주셨고 덕분에 임종을 봤다. 정말 15년전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임종을 못봤고 입관식도 못봤다. 그때 생각하면 정말 늘 죄송스러웠다. 그래서 외할머니한테 최선을 다하는것 같다. 그래야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을때 후회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도 전주에 살고 있는 내가 자주 왔다갔다 하고 그러니까 다행인것 같다. 만약에 타지역에 살고 그랬더라면 외할머니를 많이 신경쓰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정말 이세상에서 잘 태어난것 같고 다른사람들한테 큰 힘이 되주고 있다. 아빠한테도 늘 내가 힘이 되었고 지금 내 곁에 있는 엄마도 나덕분에 힘이 난다고 하고 외할머니도 마찬가지이다. 만약에 외할머니를 집에 모시고 그랬더라면 정말 더 힘들었을것 같고 내가 엄청 자주 왔다갔다 했을것 같다. 친할머니는 여전히 정정하셔서 다행이지만 친할머니는 왠지 나중에 돌아가실때 아빠처럼 평안하게 돌아가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암튼 요즘에 아빠가 꿈에서 나오지 않아서 많이 안타깝지만 그래도 천국에서 잘 지내고 있을거라고 생각이 든다. 몇일전에 조세호라는 연예인이 결혼을 했다. 9살연하랑 결혼을 했다. 하객들도 많이 왔다. 사진을 보니까 연예인들이 많이 왔다. 근데 넥타이가 검은색 넥타이였다. 결혼식장때 보통 하객들은 검은색 넥타이를 입지 않는다. 거의 회색이나 갈색 블루 레드 등 밝은 계열의 넥타이를 찬다. 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결혼식 갈때 검은색 넥타이를 하지 않았다. 검은색 넥타이는 장례식장에 갈때 착용한다. 나중에 내 지인의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그러면 장례식장에 가서 위로도 해드리고 그래야겠다. 나중에 내 대학친구의 부친상이나 모친상을 당하면 한걸음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아빠는 너무 일찍 돌아가셨다. 그래도 할아버지에 비해서는 11년 더 살다가 돌아가셨다. 나의 수명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수명이 길어지겠지만 소식을 하고 그러니까 수명또한 늘어날것 같지만 아빠 7년병간호 누적과 외할머니 병간호 누적으로 수명이 단축되는것 같지만 그래도 아프지않게 건강하게 오래 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그래도 술과 담배를 하지 않기 때문에 오래 살것 같다. 정말 매순간 조심해야겠다. 차사고가 나지 않도록 늘 어디를 가든 주위를 살펴야겠다. 정말 나의 인생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사람이 조심하지 않고 그러면 정말 어느 순간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 차사고는 진짜 운이 안좋으면 그냥 죽고 운이 좋으면 하반신 마비가 되는것 같다. 그래도 나는 다행이도 자동차 운전을 하지 않는다. 면허증도 없다. 차가 있으면 편할수는 있지만 그래도 언제 어디서 차사고가 날수가 있기 때문에 조심할수 밖에없다. 예전에 고등학생때 스쿨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정착된 스쿨버스 한대가 그냥 지나가고 있었고 여자 두명이 치었다. 둘다 엄청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정강이뼈가 밖으로 나와 있었다. 자세히는 안봤지만 뼈같은게 보였다. 그나마 멀리서 보아서 다행이였다. 가까이해서 보았으면 정말 충격을 더 많이 받았을것 같다. 정말 차사고는 언제든지 일어날수가 있고 차사고가 심하게 나면 사람은 그냥 죽는다. 횡단보도를 건넜는데 신호위반으로 그냥 지나가는차들이 정말 많다. 그럴때마다 좀 짜증이 나지만 급하게 가다가 사고를 당하는것보다는 조심해서 나쁠게 없다. 아무튼 오늘도 미세먼지가 괜찮았다. 날씨가 제법 이제는 시원해졌다. 춥다. 엄청은아니지만 찬바람이 솔솔 불어오는데 솔직히 나한테 추위는 아무렇지도 않다. 나는 3월생이라서 추위가 늘 강하고 어릴때부터 추위에 늘 강했다. 몸에 열이 많으면 확실히 혈액순환도 잘되고 그래서 손발이 따뜻하다. 엄마도 나한테 손발이 정말 따듯하다고 그러신다. 마음이 따뜻해서 더 따뜻한것 같다. 나는 스윗한 남자라고 생각이 든다. 금연 10주년이 33일 남았고 금연 3700일이 83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