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603일째
2024. 10. 8. 09:49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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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603일째 10월 8일 화요일.
금연 3603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 아침에 엄마랑 같이 아빠 산소에 갔다왔다. 아빠 산소 가면 눈물이 난다. 아빠 산소에서 말을 하면 눈물이 난다. 아빠 산소를 보면서 내가 아빠 유언대로 할머니한테 거짓말을 늘 하고 있고 외할머니도 폐암말기이도 나중에 천국가면 아빠가 외할머니 잘 보살펴달라고 내가 말을 하고 나서 눈물이 났다. 정말 담달이면 아빠가 돌아가신지 1주기이다. 늘 눈물이 난다.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질줄 알았는데 늘 힘들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 스스로 잘 버티는것 같다. 아빠 산소에 갔다가 집에 가는길에 소고기 식당에 가서 엄마랑 점심을 맛있게 먹었고 집에 가기전에 엄마가 외할머니가 계시는 요양병원에 내려주셨고 외할머니한테 갔다왔는데 외할머니 상황이 너무 좋지가 않다. 산소호흡기를 차셨고 여러므로 힘들어하셨다. 산소호흡기 찬 외할머니를 보니까 작년에 아빠가 생각이 났다. 외할머니 모습에서 아빠가 보였다. 아빠도 작년에 몸이 급격하게 나빠지고 그래서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그때 급성폐렴으로 돌아가셨는데 아빠도 산소호흡기를 차셨다. 아빠는 폐가 하나만 있어서 극복할수 없었지만 외할머니는 두개가 있어서 이겨낼수는 있겠지만 고령이다보니까 위험하다고 생각이 들고 요양병원 간호사 말이 염증수치도 너무 좋지가 않고 오줌에서 피가 난다고 한다. 외할머니 몸이 여러므로 하나둘씩 망가지시는것 같다. 암튼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간호사분한테 내 핸드폰 번호를 알려드렸다.그래도 내가 전주에 살고 있고 집이 요양병원이랑 많이 가까워서 위급한상황이고 힘든 상황일때 내가 바로 왔다갔다 할수가 있기 때문에 내꺼 번호를 알려드렸고 간호사분이 외할머니가 위급하고 안좋은 상황일때 전화를 해주신다고 한다. 간호사분이 외할머니가 위급하거나 안좋은 상황일때 아침이든 밤이든 새벽이든 위급할때 전화를 해주신다고 했다. 그래서 언제든지 나 스스로 대기하고 있다. 언제 전화올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이번주는 매일 가는게 중요한것 같다. 언제든지 위급한 상황이 올수가 있기 때문이다. 아까 외할머니 안마해드렸는데 산소호흡기 찬 모습을 보니까 아빠가 생각이 더 나서 울었다. 티는 내지 않았지만 눈물이 많이 났다. 무엇보다 외할머니 산소포화도가 떨어지고 있고 맥박은 121으로 엄청 높다. 산소포화도가 떨어지니까 그만큼 심장이 빨리 뛰는것 같다.아빠도 돌아가실때 심장이 엄청 빨리 뛰었고 맥박이 121로 똑같았다. 그리고 산소포화도가 40까지 떨어졌는데도 아빠는 살려는의지가 강하셨고 0으로 산소포화도가 떨어지니까 심장 맥박도 멈췄고 그대로 돌아가셨다. 외할머니도 지금 상황이 매우 비슷하고 그래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그래도 나의 안마덕분에 외할머니 수명이 좀더 연장되신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요양병원에 계시니까 왔다갔다 하고 있지만 내가 큰 걱정인것은 외할머니의 마지막 모습을 내가 혹시 못볼까봐 여러므로 걱정이 많이 된다. 암튼 오늘 여러므로 걱정도 되고 그래서 헬스자전거 운동을 쉴까 생각했는데 안쉬고 150분동안 열심히 헬스자전거 운동을 했다. 운동을 꾸준하게 하고 그러니까 몸은 힘들지가않고 체력을 많이 써야할때가 상황이 올수가 있기 때문에 운동을 계속 열심히 하고 있다. 그래도 체력을 키워놓고 그러니까 몸은 그렇게 힘들지가 않아서 다행이고 술과 담배를 하지않으니까 확실히 몸이 두배이상 좋아지고 건강해지는게 느껴진다.만약에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내 몸은 두배이상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과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앞으로도 고난과역경이 계속 오겠지만 그래도 담배를 사거나 피울 생각은 정말 없다고 생각이 든다. 담배갑 혐오사진 덕분에 담배를 사고싶은 욕구가 정말 없다. 솔직히 담배케이스가 시중에 많이 팔고 있겠지만 솔직히 관심이 없다.어떤 남자가 있는데 유투브로 방송하는데 본인 비트코인하게 1억만 빌려달라고 사람들한테 구걸을 한다. 그냥 한심 그 자체이고 중독이 정말 많이 무섭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도박중독도 정말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킨다. 나는 그래도 코인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 지금 충분히 많이 돈이 많고 그래서 나 스스로 만족하면서 살고 있다. 정말 코인으로 돈 많이 날리는 사람들 보면 그냥 한심 그 자체라고 생각이 든다.암튼 이번주에는 외할머니한테 자주 왔다갔다 할 생각이다. 지금 상황이면 내가 쉴수가 없고 위급하고 위험한 상황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정말 요즘에 건물 청소하랴 친할머니 외할머니 한테 왔다갔다 하느라 바쁘지만 그래도 친할머니한테는 한번만 갔다오고 있다. 친할머니는 아프거나 그렇지는않아서 다행이다. 다만 귀가 잘 들리지않으시니까 마음이 아프지만 보청기덕분에 외할머니가 말을 좀더 잘 들으셔서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 미세먼지가 좀 안좋았다. 이제는 미세먼지가 좋은날보다 안좋은날들이 더 많을텐데 여러므로 걱정이 많이 되지만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니까 크게걱정이 되지않는다. 그래도 친할머니는 아프지가 않아서 다행이다. 친할머니까지 아프고 그랬더라면 멘붕와서 더 힘들었을것 같다. 아무튼 미세먼지가 안좋아지는 만큼 더욱더 건강에 신경써야한다.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등이 쌓이면 폐암을 발생시킨다. 요즘에 폐암환자가 많이 늘어나는 이유도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라고 생각이 들고 흡연도 있고 원인은 정말 많다고 생각이 든다. 외할머니가 많이 힘들고 안좋은 상황인만큼 잠을 자더라도 내가 설치고 그럴것 같고 전화가 언제 올지도 모르니까 늘 대비하는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우리 인생이라는게 그런것 같다. 고난과 역경은 늘 찾아온다. 늘 대비해야한다. 솔직히 작년에 아빠가 돌아가셨을때 정말 힘들었고 담배를 다시 피울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금연을 오랫동안 하고 그러니까 참게 되는것 같다. 앞으로도 고난과 역경이 많이 찾아오겠지만 금연과 운동으로 계속 잘 버틸수 있을것 같다. 의지의 차이라고 생각이 든다. 나는 의지가 강해서 왠만하면 무너지지 않는다. 금연 9년11개월이 12일 남았고 금연 10주년이 47일 남았고 금연 3700일이 97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미세먼지가 안좋은날에도 사람들은 마스크를 거의 쓰지 않는다. 미세먼지가 안좋을때 마스크 안쓰면 그만큼 폐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잘 쓰고 다녀야한다. 나는 정말 평생동안 마스크만 쓰다가 죽을 생각이다. 솔직히 마스크 안쓰면 불안하고 혹시나 코로나뿐만아니라 다른 바이러스등도 감염이 될수가 있기 때문에 늘 마스크를 잘 쓰고 있다. 전에도 말했지만 조류독감등이 유행하고있어서 늘 조심해야한다. 정말 각종 호흡기 바이러스등이 다양한 이름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늘 대비할수 밖에없다. 어쩌면 코로나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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