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601일째
2024. 10. 6. 23:40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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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601일째 10월 6일 일요일.
금연 360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벌써 일요일이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이 되었다. 이번주도 금연과 운동으로 열심히 보내야겠다는 생각이든다. 오늘이 금연 3601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내꺼 카톡 프사에 금연 10주년이 얼마남았는지 기록을 해놓았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금연 10주년 몇일 남는 숫자가 줄어들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아무튼 오늘 아침에 교회를 갔다왔다. 3부예배 드리고 왔다. 기분이 너무 좋다. 3부예배때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마스크를 쓰고 예배를 드렸다.다른분들도 마스크를 쓰고 예배를 드렸지만 거의 마스크를 사람들이 쓰지않았다. 내가 예배를 할때 가장 좀 걸린적 거리는게 예배를 드리는데 기침을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마스크를 쓰면 솔직히 크게 신경이 안쓰이는데 마스크를 쓰지않고 기침을 하는 사람들이 정말 문제라고 생각이 든다. 내가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고 있어서 마스크를 사람들이 안쓰고 그래도 크게 신경을 안쓰지만 그래도 좀 그렇다. 코로나19에 감염이 되지 않을려면 나만 잘 쓰는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도 마스크를 잘 써야 전파가 차단된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나는 마스크를 늘 잘 쓰고 다니니까 다른 사람들이 마스크를 안쓰든 쓰든 크게 상관을 하지않는다. 나만 잘 쓰면 되기 때문이다. 정말 사람들의 경각심이 정말 많이 풀어진게 느껴진다. 코로나19는 정말 끝나지 않는다. 다만 다른 형태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사람들을 전파시키고 감염시킨다. 그리고 뉴스를 보니까 지금 조류독감이 유행이다. 정말 가금류도 조심해야하고 젖소등도 조심해야한다. 정말 호흡성 바이러스가 정말 계속 다른 형태로 발생하고 있어서 크게 문제라고 생각이 들고 사람들도 마스크를 다시 많이 잘 쓰고 다녔으면 좋겠다. 마스크를 써도 감염이 된다고 생각을 할수 있겠지만 마스크를 코까지 완벽하게 가리면 솔직히 감염이 되지않는다고 생각이 든다. 사람들이 마스크를 쓸때 코를 완벽하게 가리지 않아서 코로나에 걸리는 경우가 정말 많다고 생각이 든다.나는 코까지 완벽하게 잘 가리고 다녔지만 작년에 정말 엄마에 의해서 감염이 됬었다. 전에도 말했지만 정말 회복하는 과정에서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의 힘 덕분에 회복이 엄청 빨랐다. 그래도 지금까지 재감염이 되지않아서 다행이다. 내가 코로나에 감염이 되면 외할머니가 나로 인해서 감염이 될수가 있기 때문에 내가 최대한 걸리지않도록 늘 조심하고 있다. 오늘 외할머니한테 갔다왔다. 외할머니 얼굴 혈색이 확실히 시간이 지날수록 안좋아지는게 느껴진다. 그리고 외할머니와의 시간도 얼마남지 않았구나 라는 느낌이 든다. 그래도 늘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솔직히 더이상 여기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할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외할머니가 소변줄을 따로 해놓고 오줌을 잘 누고 있어서 다행이다. 확실한것은 외할머니 신장도 거의 망가졌다. 사람이 죽기전에 나타나는 행동들 중에 하나가 신장이 망가지는것이다. 신장 뿐만 아니라 모든 장기가 서서히 죽어간다. 나중에 외할머니도 지금보다 더 상황이 안좋거나 그렇면 코에 호스를 차고 있어야 할 상황이 올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친할머니는 여전히 정정한 이유가 많이 움직이시고 소식을 하신다. 확실히 많이 움직이는게 건강에도 좋을뿐만 아니라 몸을 아프지 않게 만드는것같다. 그래도 나는 많이 움직이고 있다. 최대한 침대에 많이 눕지않을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다. 그래도 무기력증도 없고 우울증 불안감 등이 없어서 다행이지만 솔직히 아빠의 그리움때문에 불안감은 좀 있지만 그래도 처음보다는 심하지는않지만 그래도 좀 괜찮지만 솔직히 평생 아빠의 죽음은 정말 극복할수가 없을것 같다.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안좋은 생각을 하지않게 되니까 정말 다행이다. 금연과 운동이 나의 정신적 육체적인 것들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것 같아서 다행이다. 내가 여기까지 계속 잘 버티고 잘 오는것도 확실히 금연과 운동 덕분인것 같고 엄마가 있어서 더욱더 나도 힘이 난다. 나중에 엄마가 돌아가시면 나 혼자 잘 이겨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전에도 말했지만 형이 내 인생을 평생 잘 챙겨줄수가 없기 때문에 내가 더욱더 나 스스로 혼자 살아가는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엄마가 오늘 남해에서 전주집으로 다시 왔다. 엄마가 집이 정리된 모습을 보면서 엄청 기분이 좋다고 하셨다. 정말 엄마가 남해가 가 있는동안 정말 나 스스로 무너지지 않도록 늘 조심했고 밥먹고 나면 바로 설거지도 했고 거의 집밥을 먹었다. 치킨은 토요일 오늘 점심 이렇게 해서 먹었다. 홈플러스에서 판 양념치킨이 나름 맛있다. 솔직히 배가 아플줄 알았는데 속이 편했다. 다만 좀 느끼했지만 그래도 맛있어서 느끼해도 치킨이 괜찮았다.솔직히 설사할줄 알았는데 설사를 하지 않았지만 아침에 화장실에서 큰것을 많이 본것같다. 그래도 설사까지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약간 좋지 않았지만 심각할정도로 아니다. 큰거 보고 나면 항상 체크한다. 큰거보고 내 대장 건강을 체크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대변을 통해서 내 대장 건강을 체크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나의 몸에서는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이 든다. 다만 기름지고 안좋은 것을 먹으면 확실히 배가 많이 아프지만 이번에는 그렇게 많이 아프지는 않아서 다행이다. 내가 먹은 치킨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암튼 때론 사먹는것도 좋은것 같다. 솔직히 7년동안 아빠를 병간호하면서 집밥만 먹었더니 좀 질리지만 그래도 가능한 집밥을 먹고 있다. 밖에서 사먹는것도 좋지만 솔직히 밖에서 사먹은것은 건강에 안좋을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치킨도 오랜만에 먹어서 좋았다. 홈플러스 치킨이 생각외로 맛있는것 같다. 너무 기름진거 빼고는 솔직히 속이 편했다. 확실한것은 운동을 하루에 한번만 하고 있고 전보다 과식을 하지 않으니까 화장실을 많이 안가게 된다. 전에는 정말 하루에 4번이상 간것 같다. 지금은 한두번에서 끝.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는것도 안좋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금연 9년11개월이 14일 남았고 금연 3700일이 99일 남았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들을 다 성공할것 같다. 그래도 금연을 하면서 정말 내가 이루고 싶은 것들을 다 이루고 있고 쉬지않고 열심히 달리고 있다. 정말 마트나 편의점등에서 진열대에 있는 담배갑을 보면 진짜 혐오 그 자체이다. 그냥 역겹다. 혐오사진 덕분에 확실히 금연욕구가 더 높아지고 담배를 사거나 피우고 싶은 생각이 없다. 만약에 혐오사진이 없었더라면 재흡연을 밥먹듯이 많이 했을것 같다. 담배값 인상 담배갑 혐오사진 부착 정책은 정부가 정말 잘한것 같다. 덕분에 평생금연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늘 방심하지 않고 있다. 방심하는 순간 흡연자로 다시 돌아갈수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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