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590일째
2024. 9. 26. 01:26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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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590일째 9월 25일 수요일.
금연 359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3590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내 자신이 많이 뿌듯하다. 오늘이 벌써 수요일이다. 수요일만 지나면 일주일이 후딱 지나가는것 같다.정말 금연일수가 3590일째이다. 정말 기분이 너무 좋다. 정말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내 의지가 매우 강해서 왠만하면 무너지지 않을려고 노력하고 있다.그래도 고난과 역경이 오지 않았지만 고난과 역경이 와도 나 스스로 잘 이겨낼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의지가 강하면 확실히 무너지지 않는다. 확실히 금연과 운동이 나의 금연의지를 더욱더 강하게 만드는것 같다. 만약에 금연과 운동을 하지 않았더라면 재흡연을 밥먹듯이 했을것 같다. 금연과 운동을 잘하고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고 많이 행복하다.정말 금연과 운동이 내 인생을 더욱더 빛나게 만들뿐만 아니라 나의 의지를 더욱더 강하게 만드는것 같다. 솔직히 지금가지 금연을 하고 있으면서 담배에 대한 생각이 종종 났지만 그렇게 많이 생각이 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몸을 바쁘게 움직이고 일주일을 바쁘게 보내면 확실히 담배 생각이 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앞으로도 바쁘게 보낼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암튼 금연 3590일동안 많은 담배세를 절약했고 안핀 담배갯수의 숫자도 어마어마하다. 정말 만약에 지금까지 흡연자로 살고 그랬더라면 정말 안핀 담배갯수의 담배연기는 내 폐속으로 들어갔을것 같고 절약한 금액은 고스란히 담배세로 다 나갔을것 같다. 정말 생각만 해도 정말 많이 끔찍하다고 생각이 든다.정말 오랜 담배를 피운 흡연자의 폐 사진을 보면 충격 그 자체이다. 만약에 내가 지금까지 흡연자로 살고 그랬더라면 내 양쪽 폐는 검게 물들어 있었을것 같다. 그렇게 됬더라면 숨실때마다 정말 몸이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장기가 다 중요하지만 폐기능이 완전히 상실이 되면 정말 고통 그 자체이고 나중에는 고통속에서 살다가 죽을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갈수록 폐암 환자가 늘어날것 같다. 미세먼지가 심각해질수록 폐암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그나마 요즘에는 미세먼지 수치가 계속 좋음으로 떠서 정말 다행이지만 어느 순간 미세먼지 수치가 나쁨으로 뜰것 같다. 날씨가 추워지면 이제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것 같은데 올해는 제발 미세먼지 수치가 연말까지 계속 좋음으로 떴으면 좋겠다.미세먼지가 너무 심하면 내 건강도 위협받는다. 마스크를 늘 잘 쓰고 있어도 그 빈공간을 통해서 내 몸속으로 들어오는것 같다. 우리집 아파트 옥상에 방수공사를 하는데 페인트냄새가 정말 한달 이상 나는것 같고 오래 갈것 같다. 공동 계단 유리창들을 다 닫아놓고 열어놓지 못하게 놔둬서 환기가 잘 되지 않아서 우리집에서 페인트 냄새가 정말 많이 날때는 많이 나서 하루종일 유리창을 열수가 없다. 그나마 미세먼지가 좋음으로 떠서 다행이지 만약에 미세먼지가 안좋은데 페인트 냄새가 엄청 나고 그랬더라면 환기 자체를 많이 시키지 못했을것 같다. 환기도 정말 중요하다. 환기를 시키지 않으면 나의 폐건강이 그만큼 많이 나빠질수가 있기 때문이다.그래도 미세먼지가 요즘에 아에 없어서 너무 좋다.울집에 라돈 측정기가 있는데 너무 좋다. 예전에는 100이상 200 가까이 된적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50이하로 떨어졌다. 확실히 환기를 잘 시키는것도 중요한것같다.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오늘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9년11개월이 25일 남았고 금연 3600일이 10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이번주도 정말 시간이 후딱 지나가는것 같다. 그만큼 나 스스로 열심히 살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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