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584일째
2024. 9. 20. 00:24ㆍ카테고리 없음
728x90
반응형
금연일기 3584일째 9월 19일 목요일.
금연 358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금연 3584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오늘 하루 정말 바쁘게 보냈다. 아침에는 외할머니한테 갔다왔다. 가서 좀 도와드리고 안마도 해드리고 왔다. 낮에는 머리 컷트하고 왔다. 확실히 머리 짧게 컷트하고 그러니까 기분이 너무 좋고 머리스타일이 더 살고 멋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오늘이 벌써 목요일이다. 이번주도 정말 시간이 후딱 지나간다. 확실히 금연과 운동으로 늘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그러니까 내 자신이 많이 뿌듯하다. 밤에는 친할머니한테 갔다왔다. 가서 대화도 나누고 그랬다. 친할머니가 나한테 아빠에 대해서 물어볼때마다 좀 마음이 아프다. 거짓말을 해야되서 더욱더 마음이 아프다. 친할머니가 아빠가 돌아가신거 아시면 충격을 받으실게 뻔하고 대성통곡할게 뻔하기 때문에 평생동안 비밀을 지켜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때론 살면서 거짓말을 해야할때가 정말 많다고 생각이 든다. 그런데 어쩔수가 없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도 날씨가 덥고 힘들었다. 그래도 내일은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하니까 괜찮을것 같다. 비가 오고 나서 기온이 좀 떨어진다고 하는데 솔직히 엄청 많이 기온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약간만 떨어지는것 같다. 정말 지금 시기상 가을이고 좀 쌀쌀해지고 그래야되는데 정말 여전히 폭염이 기승을 부린다. 솔직히 비가 많이 내리고 그래도 큰 폭으로 떨어지는게 아니라 약간만 떨어지니까 좀 기분이 안좋다. 그래도 무더운 여름도 나 스스로 잘 이겨냈고 있고 즐길려고 엄청 많이 노력하고 있다.폭염이 끝나면 우리나라로 태풍이 많이 북상할것 같다. 정말 늘 대비할수 밖에 없다. 그래도 예전에는 밖에를 자주 나가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내가 나가고 싶을때만 나가고 있다. 정말 오늘 낮에 무슨 사우나 하는줄 알았다. 너무 덥고 힘들었다. 그나마 양산겸 우산을 쓰고 다니니까 강력한 햇빛을 가려주니까 정말 좋은것 같다. 올해 여름 정말 양산겸 우산을 잘 쓰고 다녀서 정말 기분이 너무 좋다. 내년에도 잘 쓰고 다녀야겠다. 솔직히 비가 오고 나서도 덥겠지만 날씨 예보를 보니까 30도 밑으로 떨어진다. 솔직히 20도까지는 떨어져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27-29도도 덥다. 물론 늘 27-29도로 유지하는게 아니라 25-26도 떨어지는 경우도 있고 일교차가 있기 때문에 감기걸리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겠다. 그래도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니까 감기에 걸리지 않았고독감도 걸리지 않고 있다. 코로나에 작년에 한번 걸리고 이후 다시 재감염이 되지 않았지만 언제든지 재감염이 될수가 있기에 늘 조심할수 밖에 없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다. 내일도 열심히 보내야겠다. 정말 바쁘게 살고 그러니까 힘든 생각이 안들고 그래서 정말 다행이다. 사람은 바쁘게 사는게 정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바쁘게 살면 힘든생각이 안든다. 그래도 아빠가 늘 그립고 늘 보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아빠가 암선고만 받지 않았더라면 지금도 내 곁에 있었을것 같다. 생각해보면 아빠가 암선고를 받고나서 더욱더 아빠와 가까워졌다. 만약에 아빠가 계속 건강하고 그랬더라면 정말 못 친해졌을것 같다. 정말 아빠 7년 투병하는 동안 정말 우리 온가족이 최선을 다했다. 전에도 말했지만 최선을 다하는게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생각이 든다. 만약에 내가 최선을 다하지 않았더라면 정말 후회를 많이 했을것 같다. 외할머니한테도 최선을 다하는것도 나중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그래도 친할머니는 여전히 정정하시고 그래서 정말 다행인것같다. 친할머니도 몸이 급격하게 나빠지거나 그런 경우가 오겠지만 지금은 그런 상황이 오지 않을것 같다. 그래도 친할머니는 아프지 않고 정정하셔서 다행이고 요양병원 같은곳에 계시지 않고 집에서 건강하게 계셔서 내 마음이 놓인다. 솔직히 외할머니가 요양병원에 계시니까 좀 마음이 아프고 걱정도 많이 되고 그렇지만 만약에 집에 계시고 그랬더라면 정말 식사를 혼자 못했을것 같다. 그나마 요양병원에 계셔서 식사를 챙겨주는 분들이 계셔서 정말 다행이다. 외할머니가 집에 계셨더라면 정말 내가 자주 외할머니한테 왔다갔다 했을것 같고 체력적으로도 엄청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확실히 요양병원에 왔다갔다 하는게 에너지 소비가 엄청 크다.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늘 체력적으로 힘들지가 않다. 정말 흡연자로 안살고 있어서 다행인것 같다. 정말 흡연자로 살고 그랬더라면 정말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내가 몸이 힘들고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 스스로 잘 버티고 있다.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몸이 빨리 지치면서 빨리 힘들어했을것 같다. 확실히 금연과 운동 덕분에 몸 회복력이 엄청 빠른것 같다. 자기관리 잘하는것도 하나의 능력인것 같다. 정말 자기관리를 잘하는것도 중요하다. 그래야 다른 사람들이 싫어하지 않기 때문이다.정말 좋은일들을 많이 하면 나한테 좋게 돌아오고 나쁜짓을 많이 하면 나한테 안좋게 돌아온다. 정말 지금까지 살면서 나쁜짓을 하거나 남한테 피해주는 행동같은것을 하지 않아서 다행인것 같다. 앞으로도 늘 남한테 큰 힘이 되주고 도움이 되는 멋진 사람이 되어야겠다.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금연 9년10개월이 하루남았고 금연 3600일이 16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확실히 금연과 운동이 나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주니까 정말 행복하다.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더라면 나는 빛나지 않았을것 같고 폐인같은 인생을 살고 있었을것 같다. 금연과 운동을 하고 있어서 천만다행인것 같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