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582일째

2024. 9. 18. 00:37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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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582일째 9월 17일 화요일.

금연 358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금연 3582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내 자신이 많이 뿌듯하다. 담배는 백해무익이다. 나한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늘이 추석당일이다. 딱히 어디가거나 그렇지는 않았고 집에서 쉬웠다. 날씨가 많이 덥고 그러니까 나가는게 좀 힘들다. 물론 밖에 나갈때에는 나가지만 그래도 전처럼 매일 나가지는 않는다. 오늘 아트박스에 가서 핸드폰에 걸 인형을 샀다. 부산 여행갔을때 인형을 샀는데 또 샀다. 이제는 더 이상 인형을 안살 생각이다. 예전처럼 충동구매를 거의 하지 않는다. 그만큼 돈을 아낄때에는 아끼고 있다. 오늘은 낮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55분동안 했다. 기분이 너무 좋다.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헬스자전거 운동을 155분동안 이상 하지 못했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요즘에 금연일기가 좀 밀리지만 최대한 밀리지 않을려고 노력하고 있다. 예전에는 금연일기를 7일 밀린적이 있었는데 그때 정말 힘들었는데 그래도 7일 밀린적이 없다.2틀정도 밀리지만 금방 금연일기를 바로 쓰고 그러니까 크게 상관이 없다. 아무튼 올해 추석연휴가 내일까지이다. 올해 추석연휴가 좀 길었지만 내년 추석연휴는 10일이정도 된다. 정말 기분이 좋다. 2017년 추석때 길었던 기억이 난다. 정말 내 인생은 아빠가 아프기전과 후로 나뉘는것 같다. 아빠가 건강했을때에는 큰 근심이 없었지만 아빠가 아프고 나서 정말 정신이 없었다. 비록 작년에 돌아가셨지만 그래도 전에도 말했듯이 7년동안 아빠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병간호를 했고 효도도 열심히 해서 뭔가 기분이 너무 좋았다. 뭐든지 최선을 다하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나중에 후회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올해는 외할머니가 아프시다. 폐암말기시이다. 올해 넘기기 힘드실것 같다. 아직은 괜찮지만 그래도 많이 안좋아보일때에는 안좋다. 그나마 아직 코에 호스를 붙이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상황이 악화되거나 그러면 코에 호스를 붙여야 할 상황이 올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다. 날씨가 많이 덥고 힘들지만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더 많이 몸이 힘들었을것 같다. 확실한것은 금연과 운동이 내 몸을 더욱더 건강하게 만들어주는것 같아서 많이 행복하다.무엇보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내 몸에서 늘 좋은냄새가 많이 나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담배찌든냄새가 정말 많이 나서 힘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금연과 운동 덕분에 늘 좋은냄새가 난다. 물론 땀이 나면 땀냄새가 나긴 나지만 쉰냄새가 나거나 땀냄새가 지독하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만약에 지금까지 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더라면 땀냄새와 담배찌든냄새가 내 몸을 엄청 많이 진동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흡연자들 곁에 지나가면 담배냄새가 정말 많이 나는데 정말 역겹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흡연자시절때 다른 사람들이 내 곁을 지나갔을때 담배찌든냄새가 나한테 많이 나서 다른 사람들한테 큰 불쾌감을 많이 줬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무엇보다 입에서 하수구 냄새가 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입에서 하수구 냄새가 났더라면 다른 사람들이 많이 불쾌하게 생각했을것 같다. 흡연은 입안을 더욱더 건조하게 만들어서 입냄새를 엄청 심하게 만든다. 내가 흡연자 시절때에는 그래도 양치질을 흡연하고 나서 매일 했기에 그래도 입안 청결을 계속 유지했었던것 같다. 흡연자시절때 작은 크로스백을 가지고 다니면서 흡연하고 나면 양치질을 했던 기억이 난다.대학교때에는 무거운 책들이 거의 없었다. 교양과목들이 있었지만 책들이 그렇게 무겁지가 않아서 작은 가방을 들어도 무겁거나 그렇지는 않아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학생때 썼던 가방을 가지고 다녔던것  같고 가방속에 담배와 라이터 그리고 치약 칫솔을 가지고 다녔다. 그리고 대학교 4학년때 흡연자시절때 졸업작품 하느라 바빴지만 담배와 라이터 그리고 치약과 칫솔 페브리지를 가지고 다니면서 1층에서 흡연을 했던 기억이 나도 흡연이후 양치질을 늘  했던것 같다. 정말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양치질을 많이 안해도 됬지만 그때는 흡연자였기에 할수밖에없었다. 나는 그래도 늘 청결을 지킬려고 나 스스로 노력을 엄청 했었던것 같다. 흡연자 시절때 담배 피우고 나면 양치질을 했지만 페브리지도 흡연하고 날때마다 뿌렸던 기억이 난다. 금연중인 지금은 담배와 라이터 그리고 치약 칫솔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으니까 몸이 엄청 가벼운 느낌이 들어서 정말 좋다. 만약에 지금까지 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더라면 정말 페브리지 칫솔 치약 담배 라이터를  가지고 다니느라 엄청 몸이 무거웠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천만다행인것 같다. 앞으로도 금연과 운동으로 계속 건강한 몸을 계속 유지해야겠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내 주변에 흡연자들이 아에 없어서 정말 좋은것 같다. 흡연자들이 내 주변에 많거나 그러면 유혹에 빠지기 쉬웠을것 같다. 물론 나와 모르는 사람들의 흡연자들은 길거리에 가보면 많이 있지만 내 지인과 친구들 후배 동생들이 거의 다 비흡연자라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나랑 같은 대학교 다닌 과 형이 있었는데 몇달전에 물어보니까 담배를 6년전에 끊었다고 한다. 정말 금연은 힘들다. 다만 인내가 필요하다. 나는 올해 11월달이 되면 금연 10주년이다.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 정말 늘 방심하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방심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흡연자의 길로 다시 돌아가기 때문이다. 솔직히 10년 가까이 금연중이지만 언제든지 재흡연을 할수는 있지만 솔직히 재흡연을 딱히 할 생각이 없다. 담배값 술값 정말 두배이상으로 절약되니까 정말 좋다. 지금까지 술과 담배를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많은 돈의 지출이 많았을것 같다. 확실한것은 술과 담배를 같이 안하니까 경제적으로도 10배이상 이득을 보는것 같아서 너무 좋다. 술과 담배 정말 수명을 단축시키는 그런 무서운 존재이다. 물론 술담배를  해도 오래사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런  사람들은 나중에 한방에 훗 갈수가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금연 9년10개월이 3일 남았고 금연 3600일이 18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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