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570일째

2024. 9. 6. 20:04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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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570일째 9월 5일 목요일.

금연 357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3570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내 자신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것 같다.오늘이 벌써 목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담배는 백해무익이다. 나한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암튼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그러니까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것도 정말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앞으로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 낮에 점심 먹고 외할머니가 계시는 요양병원에 갔다왔다. 외할머니가 계시는 요양병원에 갈때마다 너무 내가 힘들다. 외할머니랑 같이 입원중이신 다른 할머니들이 계시는데 똥냄새가 정말 장난 아니게 심하다. 정말 후각이 너무 좋다보니까 맡아도 되지 않아도 되는 냄새가 너무 잘 맡게 되니까 좀 짜증이 나지만 그래도 내 후각이 늘 좋아서 다행인것 같다. 코로나를 작년에 걸렸을때에는 후각이 좀 상실된 기억이 있다. 물론 완치되고 나서 후각과 미각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던 기억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늦게 돌아오는 경우가 많은데 나는 그래도 빨리 돌아와서 정말 다행이다. 암튼 간병인 분께서 나한테 기저귀좀 갈아야 해서 밖에 좀 나가 있으라고 해서 밖에 있었다. 정말 기저귀 갈때 변냄새가 정말 심하게 내 코를 자극해서 좀 토날뻔 했지만 그래도 좀 적응이 되서 다행인것 같다. 처음에는 정말 적응이 안되서 집에 와서 정말 토할뻔 했던 기억이 있었다. 정말 다시 한번 느끼는것이지만 사람은 아프면 병원에 가야되는게 맞는데 요양병원은 정말 너무 최악인것 같다. 형도 엄마가 나중에 요양병원에 못 모신다고 하셨으니까 내가 늘 지금처럼 집에서 늘 엄마를 계속 잘해야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도 비위가 약하고 그래서 정말 요양병원에 있을수 없다고 생각이 든다. 솔직히 아빠 병간호를 7년동안 하면서 드는 생각이 정말 아빠를 집에서 모신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전에도 말했지만 요양병원에 모셨더라면 정말 위기일때 바로 못갔을것 같고 정말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요양병원에 모시면 내 몸은 힘드지는 않겠지만 위기상황일때 바로 갈수가 없어서 이 부분이 큰 걱정이라고 생각이 든다. 외할머니도 몸이 급격하게 나빠지고 안좋은 상황이 올수가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엄마나 내가 빠르게 가서 대처를 할수가 있을지가 좀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외할머니가 계시는 요양병원이 우리집 코앞이라서 빠르게 갈수가 있어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외할머니의 폐사진을 보니까 양쪽 폐가 하얗게 변해있었다. 정말 안좋은 상황이지만 그나마 폐가 양쪽 두개가 있어서 아직 살아계시는것 같다. 만약에 아빠처럼 폐 한쪽만 있었더라면 정말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외할머니의 신장도 점점 망가지는것 같다.오줌이 잘 안나온다고 한다. 작년에 아빠가 돌아가시기전에 유심히 아빠의 모습들을 보았는데 확실히 평소때랑 뭔가 많이 달랐다. 식사하는것도 힘들어 하셨고 잠도 많이 주무셨던게 여러므로 큰 걱정이 되었다. 결정적으로 작년에 아빠가 계속 골반쪽이 아프다고 하셔서 정말 그때부터 좀 슬픈 예감이 들었고 뭔가 느낌이 안좋았다. 촉이라는게 정말 무서운것 같다. 모든암이 그렇지만 폐암이 정말 재발되거나 전이가 정말 잘되는 암인데 아빠가 돌아가시기 몇일전에 사진을 다 찍어보니까 암세포가 온 몸 곳곳에 퍼져있었다. 아빠도 희망의 끈을 놓치기 싫어했겠지만 더이상 쓸 약이 없어서 희망의  끈을 놓았던것 같다. 암튼 요즘에 나 스스로 자존감이 엄청 높아졌다. 덕분에 늘 행복하다. 살 빼기전에는 자존감이 엄청 낮았던것 같은데 지금은 엄청 높다.확실히  다이어트 성공하고 내 모습이 전보다 더 빛나고 잘생기니까 너무 나 스스로 기분이 너무 좋다. 레몬물 덕분에 얼굴 피부가 전보다 더 빛나고 너무 멋있어졌다. 레몬물을 정말 많이 잘 마셔야겠다. 그래도 속이 아프거나 쓰리거나 그렇지는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도 미세먼지가 좋음으로 떠서 다행이다.계속 좋음으로 떴으면 좋겠다. 암튼 요즘에 안좋은 사고 사건이  터질때마다 정말 안타깝다. 정말 유투브에서 활동하고 아프리카티비에서 방송했던 남자가 구속됬다. 마약을 투약했고 판매까지 해서 잡혀갔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느낀것은 정말 좋은일들을 많이 해도 나한테 다 좋게 돌아오는데 나쁜일들을 많이 하면 나한테 안좋게 다 되돌아오는것 같다. 그래도 나는 다행이도 33년 살면서 정말 지금까지 큰  사고 사건을 일으키지 않았다. 정말 내가 잘못된  행동을 하게 되면 나뿐만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가족까지 피해를 받기 때문에 나 스스로 행동을 늘 조심하고 있다. 정말 나 스스로 행동을 조심해야한다. 안그러면 나한테 안좋게 돌아오는것 같다. 앞으로도 늘 사고 치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겠다. 사람은 겸손해야한다. 잘나갈수록 겸손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한방에 훅 간다. 정말 관상이라는게 무시 못한다. 그 사고 사건 일으킨 남자 관상이 정말 안좋아보였다. 게다가 조폭출신이라서 더욱더 안좋아보였다. 그러고보면 국민 엠씨 유재석형님의 관상은 정말 좋은 관상이고 돈복이 엄청 좋은 관상인것 같다. 관상에 대해서 자세히 공부한적은 없지만 사람 얼굴만 봐도 다 내 눈에 보인다. 암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금연 9년10개월이 15일 남았고 금연 3600일이 30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정말 금연 10주년이 얼마남지 않았다. 늘 방심하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겠다. 뉴스에서 코로나 입원환자가 줄어들었다고 하지만 솔직히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는 아니다. 이유는 솔직히 사람들이 검사비가 너무 비싸다보니까 코로나에 걸려서 증상이 발현이 되도 검사를 받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서 솔직히 감소세는 아니고 숨기는것 같다. 솔직히 증상  숨기고 아무렇지도 않게 마스크 없이 돌아댕기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내가 어디를 갈때 늘 마스크를 잘 쓰는 이유도 혹시나 내가 코로나 확진자랑 접촉할수가 있기 때문에 늘 대비하는 차원에서 늘 마스크를 잘 쓰는것 같다. 대비를 잘하면 코로나 확진자가 내 옆에 있어도 내가 마스크를 잘 쓰고 있기 때문에 감염이 될 확률이 0이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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