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559일째
2024. 8. 26. 00:37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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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559일째 8월 25일 일요일.
금연 3559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도 열심히 살았다. 오늘이 어느덧 일요일이다. 이번주도 열심히 살았고 이제는 새로운 한주가 시작이 되었다.오늘 아침에 교회를 갔다왔다. 1부예배 드리고 왔다. 날씨가 덥고 그러니까 1부예배를 드리니까 너무 좋은것 같다. 2부 예배나 3부예배도 좋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고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없는 1부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요즘에 날씨가 많이 덥다보니까 1부예배도 많이 드리는것 같다. 예배시간동안 마스크를 잘 쓰면서 예배를 드렸다. 마스크 없이 예배 드리는것은 좀 찜찜하고 솔직히 같이 예배 드리는 사람들중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날씨가 너무 덥고 그러니까 너무 힘들다.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잘 이겨내고 있어서 너무 좋은것 같다. 날씨가 너무 더우니까 밤에 바로 못잔다. 바로 자고싶어도 잠이 바로 안온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좀 괜찮아지겠지만 정말 폭염이 이렇게 길어지는것은 인생을 살면서 처음인것 같다. 보통 광복절 전후로 선선해지고 그랬는데 올해는 선선해지기 커넝 너무 습하고 덥다. 그래도 금연 덕분에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 밖에 나가서 흡연할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어제도 말했지만 체온이 37.5도까지 어제 올라가서 당황했다. 스타 게임하느라 열이 오른것 같다. 정말 날씨가 많이 덥고 그러니까 컴퓨터게임을 하면 내 몸의 열이 오르는 느낌이 든다. 계속 오르는게 아니지만 확 오르는게 느껴진다. 어제도 말했지만 어제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에서 음성이 나와서 다행인것 같다. 열이 확 올라서 나는 순간적으로 코로나에 감염이 된줄 알고 깜짝 놀랐다.그런데 작년 코로나에 걸렸을때 기침이 많이 나왔고 목도 많이 아팠던 기억이 난다. 정말 그래도 재감염이 되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열이 날때마다 순간적으로 당황스럽다. 가능한 컴퓨터 게임을 하지 않아야겠다.날씨가 더운데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더 게임을 하니까 몸에 열이 확 올라온것 같아서 힘들다.정말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 흡연자들이 정말 안타깝고 불쌍하다. 금연만 하면 흡연자들도 인생이 달라질텐데 정말 많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이렇게 더운날씨에 흡연하는 흡연자들을 보면 진짜 안쓰럽다. 그들도 금연을 하고 싶겠지만 그들은 금연보다 더 흡연을 열심히 하는것 같다. 젊다고 방심했다가는 정말 나중에 훗 갈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금연은 젊었을때야 해야 금연효과가 더욱더 볼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만약에 지금까지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정말 내 인생은 많이 불안하고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금연과 운동 덕분에 늘 건강하게 살고 있어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요즘에 날씨가 많이 더우니까 어지럽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은것 같다. 날씨가 더워도 내방에 있는 에어컨을 가능한 안키고 있다. 내방에 있는 에어컨은 내가 직접 쌔니까 몸이 좀 추운 느낌이 든다. 온도를 높여도 약간 춥다. 그런데 거실에 있는 에어컨은 내가 직접 쌔지 않아서 오래 틀고 그래도 나름 덜 추운것 같다.예전 에어컨처럼 엄청 시원한 느낌이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너무 시원하고 그러면 냉방병에 자주 걸릴수가 있기 때문에 지금처럼 잔잔한 에어컨 찬바람 부는게 좀더 낫다고 생각이 든다. 몸이 너무 차가워지고 그러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질수가 있기 때문에 너무 찬바람 쌔는것은 정말 내 몸 건강에 좋지 않다고 생각이 든다.암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날씨가 폭염이 계속 되고 그러니까 정말 몸이 멍할때가 있지만 그래도 엄청 심각할정도는 아니지만 정말 폭염이 너무 지속되니까 사람이 잡히는 느낌이 든다.폭염이 끝나면 무서운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것 같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뜨거운 폭염때문에 우리나라로 북상할려고 했던 태풍들이 다 일본으로 꺾이고 있다. 정말 다행인것 같다. 다만 일본에 태풍의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암튼 정말 올해 역대급으로 폭염이 너무 오래 지속되고 있다. 암튼 그래도 서서히 폭염이 끝난다고 하니까 한번 지켜봐야 한다. 금연 9년10개월이 26일 남았고 금연 3600일이 41일 남았다. 확실히 날씨가 덥고 그러니까 심장에 약간 무리가 가는것 같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은것 같아서 좀 다행인것 같다. 추운날씨에도 무리하면 몸의 건강이 탈이 날수는 있겠지만 더워도 무리하면 몸에 무리가 간다. 날씨가 덥고 그래서 정말 150분이상 안타고 130-140분을 왔다갔다 한다. 날씨가 덥고 그러니까 무리하지 않을려고 한다. 그래도 130-140분도 헬스자전거 운동을 많이 한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도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늘어났다. 예전에는 통계도 내고 그래서 어느정도 인지 알수가 있었는데 이제는 통계 자체를 내지 않으니까 정말 답답한것 같다. 그래도 어디를 가든 늘 조심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사람들이 많은 교회에 일요일마다 늘 가고 있지만 그래도 마스크를 쓰고 예배를 드리니까 무서운게 없다. 솔직히 코로나가 무서운게 아니라 코로나에 걸렸을때 그 증상이 나한테는 많이 두렵다는 생각이 든다.암튼 8월달의 시간도 빨리 지나가고 있다. 그래도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어서 후회는 없다. 외할머니한테 가서 많이 도와드리고 왔다.평일에 한번 주말에 한번 가야겠다. 토요일은 외삼촌이 오시기 때문에 내가 굳이 안가도 될것 같고 일요일에 가면 될것 같다. 평일은 목요일정도가 괜찮을것 같다. 정말 외할머니가 언제 돌아가실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아빠를 7년동안 병간호 하면서 정말 내 자신이 뿌듯했고 늘 최선을 다했다. 뭐든지 최선을 다하고 그러면 뿌듯하고 나중에 후회를 하지 않을것 같다.외할머니가 나중에 돌아가시면 상주로는 아마도 외삼촌이 하실것 같고 그 첫째아들이 같이 할것 같다. 나는 상주로 있지 않아도 되겠지만 그래도 나름 옆에서 좀 도와줄 생각이다. 올해 외할머니 건강상황이 더이상 악화되지 않았으면 좋겠고 계속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외할머니 보러 요양병원에 갈때마다 늘 마음이 아프다. 중환자 두명 옆에 있어서 정말 마음이 아프다. 무엇보다 기저귀를 찬 모습을 보니까 더욱더 마음이 아프고 울컥하다. 전에도 말했지만 팔 다리가 많이 빠졌다. 양상해졌다. 전에는 통통하고 그랬는데 정말 마음이 아팠다. 사람은 누구나 죽지만 어떻게 죽는냐에 따라서 달라지는것 같다. 얼굴 혈색이 좀 많이 안좋아보이신다. 그래도 외할머니한테는 얼굴혈색이 안좋다고는 말을 하지 않는다. 괜히 기분이 나빠하실까봐 말을 안하고 있다. 정말 작년에 아빠 돌아가시고 나서 더이상 병간호는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 외할머니가 아프시니까 병간호를 또 이어서 하고 있다. 외할머니의 다리와 팔이 얆아지는것 보고 작년 아빠가 몸이 엄청 안좋아지고 그랬을때 팔 다리 살이 엄청 빠졌고 돌아가실때 더 빠져서 더 마음이 아팠는데 외할머니도 비슷하게 되고 있다. 나중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시면 또 울컥하겠지만 그래도 거의 같이 살지를 않아서 덜 슬프겠지만 그래도 막상 나중에 외할머니 돌아가신 모습을 보면 엄청 울것 같은 느낌이 든다. 늘 대비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외할머니도 나중에 산소포화도가 급격하게 떨어져서 위기상황이 올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폐암환자에게는 산소포화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는것은 죽음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늘 조심해야한다. 아빠가 폐 두개가 있었으면 작년에 폐렴 걸렸어도 돌아가시지 않았을것 같다. 폐 하나가 있어서 극복을 못하신것 같다. 정말 나중에 나도 죽겠지만 천국이 어떤 곳인지 정말 많이 궁금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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