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554일째

2024. 8. 21. 06:48카테고리 없음

728x90
반응형

금연일기 3554일째 8월 20일 화요일.

금연 355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금연 3554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내 자신이 많이 뿌듯하다. 내일이 되면 9년9개월이다.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금연 10주년도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방심하지 않도록 늘 조심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든다. 방심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흡연자로 갈수가 있기 때문에 늘 조심할수 밖에 없다. 암튼 오늘 엄마랑 부산에 왔는데 기분이 너무 좋다. 힐링도 되고 바닷가에 오니까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렸다.여행도 많이 가고 그래야겠다. 국내에서 안가본곳들이 많은데 정말 많이 가봐야겠다. 부산도 지하철이 있는데 서울보단 덜 복잡해서 다행인거 같다. 부산도 서울만큼 대도시이다. 고층건물들도 정말 많다. 바닷가에 엄마랑 산책을 했는데 평지보다 확실히 더 운동이 되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정말 좋다. 오늘 운동을 하고 싶었는데 아침에 엄마방에 가구가 들어오고 그래서 쉬웠지만 운동도 하루정도 쉬워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운동을 쉬는날보다 운동을 하는날이 더 많다. 거의 안쉬고 운동을 하는데 안쉬고 운동하니까 몸이 더 좋아지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다.엄마가 좋은 호텔을 예약했는데 와보니까 정말 좋다.다만 새냄새가 좀 나서 머리가 좀 아팠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까 좀 냄새가 없어지니까 좀 다행인거 같다.오늘 점심때에도 부산에서 맛있는거 먹었는데 저녁에는 맛있는 해산물을 먹었다. 역시 바닷가 옆이라서 더욱더 맛있었던것 같다. 오늘 점심때에는 휴게소에서 닭갈비 볶음밥을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대전에서 부산으로 기차탔는데 정말 금방 부산으로 왔다. 정말 좋은것 같다. 밤에는 정말 다양한 해물을 먹어서 기분이 너무 좋고 확실히 고기보다 속이 엄청 편했다. 만약에 고기를 많이 먹고 그랬더라면 정말 속이 편하지 않았을것 같고 정말 몸이 엄청 힘들었을것 같고 여행하는데 배가 많이 아팠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부산 호텔을 가봤는데 정말 너무 좋았다. 다만 새로 생기지가 별로 안되서 그런지 새냄새가 정말 많이 나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락스냄새보다는 좀 나은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중에 여자친구 생기면 부산여행을  같이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부산을 살면서 처음 가봤다. 대구나 포항은 가본적이 있었는데 부산은 처음이다. 정말 부산이 서울처럼 엄청 대도시이다. 그나마 지하철이 서울보다는 덜 복잡해서 좀 다행인것 같다. 지하철에 사람들이 많았는데 대부분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코로나가 엄청 퍼지고 있는데 날씨가 덥고 그래서 사람들이 마스크를 거의 쓰지 않는것 같아서 정말 많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날씨가 덥고 힘들지만 혹시나 내가 무증상으로 감염이 될수가 있기 때문에 나 스스로 엄청 조심할려고 노력하고 있다. 마스크를 오래 쓰다보니까 정말 마스크 없이 외출하는게 이제는 거의 어색하다. 폭염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수가 있지만 코로나에 감염이 되면 그 후유증이 정말 심각하다고 생각이 든다. 전에도 말했지만 내가 어쩔수 없이 작년에 엄마에 의해서 감염이 되다보니까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솔직히 코로나가 발생한지 4년이 넘어 이제는 5년을 향해서 달리는데 정말 한번만 걸린 내 자신이 뿌듯하다. 개인방역을 늘 철저하게 한 덕분이라고 생각이 든다. 어디를 가든 마스크를 쓰지 않았더라면 코로나에 반복적으로 많이 감염이 됬을것 같다. 마스크를 늘 잘 쓰고 있어서 뿌듯하다. 부산에서도 늘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고 있다. 정말 요즘에 대통령과 정부들이 하는일들을 보면 정말 각자도생이다. 나 스스로 내 목숨을 지켜야한다. 의료붕괴가 보이기 일보직전이고 의료붕괴가 생긴다면 정말 코로나 초장기때 미국이나 유럽이 코로나 사망자들이 길거리나 교회나 성당에 많은 시신들이 방치된 뉴스들을 보았는데 우리나라도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 뭐든지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야하는데 정말 우리나라는 정말 노답인것 같다. 만약에 길거리에 코로나로 죽은 시신들이 엄청 많이 있다고 생각이 들면 엄청 끔찍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최선을 다한 하루였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9년9개월이 하루 남았고 금연 3600일이 46일 남았다. 계속 늘 화이팅하자!!! 날씨가 덥고 힘든 하루였지만 오늘도 미세먼지가 좋음으로 떠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