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548일째
2024. 8. 14. 16:10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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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548일째 8월 14일 수요일.
금연 354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어느덧 수요일이다. 수요일만 지나면 일주일이 금방 지나간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니까 시간도 정말 빨리 지나가니까 너무 좋다. 오늘은 밤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했고 밤에 144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많이 났고 그래서 기분이 너무 좋다.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늘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이 금연 3548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도 날씨가 많이 덥고 힘들었지만 확실히 금연과 운동 덕분에 늘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수가 있어서 다행이다.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했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다행이고 운동도 꾸준하게 하고 있어서 다행이다.오늘 아침에 아빠 산소랑 할아버지 유골함이 있는 납골당에 갔다왔다. 정말 바쁘게 아침을 보낸것같다. 그나마 아침 좀 일찍 갔다와서 다행인것 같다. 오후에 갔다왔더라면 정말 엄청 더워서 몸이 더 힘들었을것 같다. 아빠 산소에 갔다왔을때 정말 뜨거웠다. 그래도 양산겸 우산을 쓴 상태로 산소에 갔다오고 그러니까 뜨거운 열이 막아주고 그래서 정말 다행인것 같았다. 낮에 나갈때 정말 우산겸 양산을 쓰고 나간다. 왠만하면 햇빛을 쐐고 그러는 편인데 날씨가 너무 덥고 뜨겁다보니까 햇빛 쌔다가 나도 모르게 쓰러질수가 있어서 뜨거운 햇빛을 차단하기 위해서 정말 양산겸 우산을 쓴다. 확실히 양산겸 우산을 쓰니까 덜 뜨거워서 다행이다. 정말 엄마가 정말 좋은 물건을 사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암튼 날씨가 계속 덥고 힘들지만 그래도 나름 견딜만하다. 솔직히 폭염을 나름 견딜만 하지만 코로나는 진짜 다시는 걸리기가 싫다. 정말 작년에 정말 걸렸을때 힘들었던 기억이 늘 내 머릿속에서 남아있다. 날씨가 덥고 힘들지만 마스크를 계속 잘 쓰고 다녀서 힘들지가 않고 이제는 어디를 가든 마스크 없이 돌아댕길수가 없으니까 마스크는 늘 필수라고 생각이 든다.살이 빠지니까 정말 확실히 셀카를 많이 찍고 있는데 확실히 늘 멋있다. 정말 아빠가 살아계셨을때 살을 뺄걸 여러므로 후회가 된다. 물론 아빠가 살아계셨을때에는 살을 지금처럼 많이 빼지 못했다. 아빠를 옆에서 병간호를 해야했기 때문이다. 전에도 말했지만 아빠 병간호를 작년에 끝났을때 정말 더 이상 안해도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때쯤 외할머니가 암에 걸리셔서 엄청 힘들어하신다. 더구더나 최근에 오른쪽 엉덩이쪽 뼈가 금이 가서 엄청 힘들어하신다. 조금만 움직이면 엄청 힘들어하신다. 정말 걷지 못한다면 근육이 빠져서 더 힘들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든다. 외할머니 다리가 많이 빠졌다. 전에는 엄청 통통하셨는데 정말 암이라는게 무섭다. 전에도 말했지만 아빠가 7년동안 암투병을 하셨는데 정말 살이 급격하게 빠지셨다. 특히 작년에 아빠가 엄청 힘들어하셨고 정말 마음의 준비를 할수밖에 없었다. 누구나 이별은 다 맞이한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아빠와의 이별은 계속 준비됬고 그래서 다행이였던것 같다. 예를 들어서 심장마비나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더라면 정말 많이 허무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나마 작년에 아빠가 코로나로 돌아가시지 않아서 다행인것 같다. 작년에 아빠가 코로나에 걸리셨는데 정말 힘들어하셨던 기억이 난다. 정말 기저질환이 있거나 암환자들한테는 코로나에 감염이 됬을때 진짜 고통이고 힘들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든다.아빠가 코로나에 걸렸을때 엄청 많이 답답해하셨고 진짜 힘들어하신게 눈에 보였다. 그래서 많이 옆에서 늘 지켜봤고 새벽늦게 잠을 잘수 밖에 없었다. 정말 아빠를 위해서 늘 최선을 다해서 후회는 없지만 그래도 늘 그립다. 그래도 시간이 좀 지나고 교회도 좀 다시 가고 그러니까 멘탈적으로 많이 회복됬다. 나중에 엄마도 천국으로 떠나겠지만 그때는 더더욱 많이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그때는 나혼자밖에 없기 때문이다. 물론 형이 있지만 형이 늘 내 인생을 책임질수가 없기 때문에 전에도 말했지만 나 스스로 인생을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 아침에 아빠 산소고 가고 친할아버지 납골당도 갔다왔고 바쁘게 보냈다. 아빠 산소의 잔디가 많이 빠졌다. 꼭 머리가 빠진 탈모의 모습과 똑같은것 같다. 암튼 아빠가 돌아가신디 9개월이 넘었다. 3개월 뒤면 1주기이다. 아빠 몸은 많이 썩었을것 같다. 겨울에는 부패가 되지 않았겠지만 올해 날씨가 더워지고 나서부터 부패 속도가 엄청 빨라졌을것 같다. 나중에 엄마를 아빠 옆에 묻게된다면 아빠 관을 열어서 확인하겠지만 그때는 완전히 아빠 모습이 백골화 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엄마는 더 건강하게 계속 잘 사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내가 엄마 당뇨를 악화시키기 않기 위해서는 정말 늘 조심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당뇨합병증이 무서운것 같다. 몇일전에 유재환씨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는데 당뇨합병증으로 돌아가셨다고 한다. 정말 당뇨합병증은 진짜 여러므로 몸을 최악으로 만드는 무서운 병인것같다. 당뇨는 침묵의 살인인것 같다. 진짜 당뇨가 심해지고 악화되면 온몸 곳곳이 아프고 병들어 간다. 올해부터는 할아버지 제사를 드리지않고 간단하게 납골당에 가서 뵐 생각이다. 진짜 제사 준비하는것도 여러므로 힘든것 같다. 물론 내가 차리는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엄마를 많이 도와드리면서 든 생각이 정말 제사 준비는 진짜 매년 준비하는게 엄청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43년동안 지냈으니까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물론 차례나 제사를 늘 잘 해야된다는 생각이 들지만 계속 드리다가는 엄마가 많이 쓰러질것 같아서 더이상 안드리는것도 괜찮다는 생각이고 친할아버지도 이해를 많이 해주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빠도 생전에 나 살아있는동안에는 제사를 계속 드리되 나 죽으면 할아버지 제사 드리지 말라고 하셨다. 아빠 유언대로 하고 있다. 그리고 또다른 유언은 아빠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돌아가시기 몇일전에 엄마나 형이나 나한테 할머니(엄마) 끝까지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그러셨고 할머니(엄마)한테 절대로 말하지 말라고 하셨다. 생각해보면 정말 친할머니께서 아빠가 돌아가신거 아시면 충격이 크실것 같고 그로 인해서 여러므로 힘들어하실게 눈에 보이기 때문에 아빠가 신신당부 하신것 같다. 아빠가 들었던 보험금을 내가 타고 있어서 너무 좋다. 통장에 돈 찍힌 것을 보면 기분이 너무 좋고 남한테 절대로 돈 자랑하는거 할 생각 없고 인스타에도 올릴 생각이 없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수요일만 지나면 일주일이 금방 지나간다. 정말 하루하루 최선을다하고 열심히 보내니까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늘 최선을 다하는 멋진사람이 되어야겠다. 지금도 충분히 멋있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무엇보다 자존감과 자신감이 엄청 나 스스로 높아졌다. 여자친구가 생기면 더욱더 잘해줄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금연 9년9개월이 7일 남았고 금연 3600일이 52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폭염이 얼른 끝나야 되는데 8월말까지 덥다고 하니까 좀 짜증이 나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짜증이 나더라도 금방 풀리는것같다. 정말 늘 나한테 좋은냄새가 나니까너무 좋다. 물론 요즘에 땀이 많아 나서 땀냄새가 나지만 쉰냄새가 많이 나지 않아서 다행이다. 살을 빼지 않고 엄청 찌고 그랬더라면 땀냄새에서 쉰냄새가 엄청 심했을것같다. 정말 살을 빼면 확실히 대장의 건강이 좋아지니까 전체적인 건강도 더 업그레이드 되는것 같다. 장이 건강해야 장수한다고 생각이 든다. 장이 건강하지 않으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질수가 없다. 생각해보면 헬스자전거 운동을 통해서 장을 늘 건강함을 유지할수가 있어서 다행이다. 무엇보다 장내 세균이 유익균이 더 많아서 뱃살도 많이 빠져서 몸이 엄청 가볍고 너무 행복하다. 살이 쪘을때에는 정말로 무기력증이 심해서 일상생활이 늘 무기력했던 기억이 난다. 요즘에는 날씨가 덥고 힘들어서 무기력증이 좀 오긴 왔지만 그렇다고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있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행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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