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547일째

2024. 8. 13. 23:06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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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547일째 8월 13일 화요일.

금연 3547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금연 3547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이 화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지나가고 있는것 같다. 금연과 운동으로 늘 열심히 보내고 그래서 그런것 같다.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내 몸 건강은 매우 좋지 않았을것 같다.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늘 피곤함에 많이 쩔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오늘도 날씨가 많이 더웠다. 오늘 오후에 외할머니가 계시는 요양병원에 갔다왔다. 외할머니를 보러 갈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프다. 외할머니가 계시는 병실들 사람들이 거의 다 중환자분들이다. 거동하는게 불가능하고 거의 누워있다. 게다가 똥오줌 냄새가 내 코를 자극한다. 정말 토할것 같다. 그래도 최대한 외할머니한테 최대한 내색을 하지 않고 있다. 정말 외할머니를 안마해드리고 싶었지만 못해드렸지만 외할머니 컨디션이 나름 괜찮아보이셔서 다행인것같다. 외할머니가 계시는 병실에 좀 있다가 집에 왔는데 정말 토할뻔 했다. 정말 아빠도 비위가 약한데 나도 약하다. 물론 생선 비린내는 나름 참을만한데 정말 똥오줌 냄새는 진짜 못참겠다. 정말 후각이 너무 좋아서 맡기 싫은 냄새도 맡게 되는것같다. 정말 오래 사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아프지 않게 건강하게 사는게 정말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아프면서 오래사는것은 정말 온 가족이 다 힘들어지고 불행해지는것 같다. 외할머니의 오른쪽 다리 엉덩이쪽 뼈가 금이 갔다고 한다. 그나마 골절이 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골절이 되셨더라면 정말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요양병원에 계시는 간호사분들이 정말 대단한것 같다. 위생적으로도 냄새가 심할텐데 참고 견디는거 보면 정말 많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친할머니께서는 올해 94세이신데 정말 여전히 정정하시다. 100세까지 거뜬히 사실것 같다. 연세에 비해서 동안이시다. 80세처럼 보인다. 94세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두 할머니께서 치매가 없으셔서 다행인것 같다. 치매가 있었더라면 정말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암도 무섭지만 치매도 무섭다고 생각이 든다. 나 자신을 잃을뿐만 아니라 가족까지도 잊혀지기 때문이다. 티비에서 치매걸린 할머니나 할아버지들을 보면 정말 안타깝다. 앞으로도 외할머니가 계시는 요양병원에 갈때마다 토할 느낌이 들겠지만 최대한 내색을 하지 않고 참을 생각이다. 왠만하면 잘 참을려고 노력하고 있다.정말 살면서 중환자실은 처음 가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심각해서 너무 충격을 받았다. 외할머니는 아직 정정하지만 폐암이다보니까 몸이 급격하게 나빠질수가 있기 때문에 늘 조심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든다. 정말 코로나에 걸리지않도록 늘 조심해야겠다. 코로나에 걸리면 나도 힘들겠지만 외할머니도 감염이 될수가 있기 때문에 늘 조심할수 밖에없다고 생각이 든다. 솔직히 중환자실에 있는 매우 심각하게 아픈 사람들 중에서도 코로나에 걸린 환자분들도 많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어디를 가든 늘 마스크를 잘 쓰고 있지만 정말 늘 조심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든다. 마스크를 잘 쓰고 그래도 뜻하지 않는 상황에서 코로나에 걸릴수가 있기 때문에 늘 긴장할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든다. 요즘에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해보는데 다행히 다 음성이 나오고 있다.정말 재감염이 되지 않도록 늘 조심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든다. 작년 7월말에 코로나 확진이후 정말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그래도 평소에 운동을 꾸준히 하고 금연도 열심히 한 덕분에 빠르게 괜찮아졌지만 후유증이 좀 오래 남는것 같다. 기침이 조금 많이 나오지만 그래도 엄청 많이 나오는게 아니라 가끔 기침이 나온다. 코로나가 무서운것은 증상이 없는데도 무증상으로도 감염이 될수가 있기 때문에 늘 조심할수 밖에 없다. 정말 무증상으로 감염이 되면 본인도 무증상이기 때문에 잘 모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알게 모르게 감염시키거나 전파시키는것 같다. 그래도 작년에 코로나 걸렸을때 증상이 발현이 되서 알수 있었다. 정말 목도 아팠고 기침이 정말 많이 나왔다. 요즘에는 목도 아프지 않고 기침도 덜해서 다행인것 같다.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니까 차단이 되고 그래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어디를 가든 마스크를 늘 잘 착용하고 있다. 날씨가 많이 덥고 힘들지만 그래도 마스크를 오랫동안 쓰고 다니다보니까 적응이 되서 더이상 힘들지가 않다. 몇일전에 마스크를 150개를 구매했다. 아직 마스크가 있었지만 그래도 여유롭게 다시 재구매를 했다. 마스크를 자주 쓰다보니까 마스크를 자주 교체하게 되다보니까 빨리 줄어든다. 암튼 자가진단 키트들은 거의 품절되는게 대부분인데 마스크는 품절된게 없어서 정말 다행이고 내가 여러가지 마스크를 사서 써보는데 확실히 새부리형 마스크가 너무 좋은것 같다. 호흡도 편안하고 너무 좋으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 일반 94마스크는 호흡할때 많이 힘들고 그러는데 새부리형은 괜찮은것 같다. 앞으로도 새부리형 마스크를 계속 잘 쓰고 다닐 생각이다.정말 쿠팡에서 마스크가 품절이 되지 않아서 너무 좋다. 마음이 불안하지가 않아서 다행이다. 마스크 품귀현상이 심했던 코로나 초장기때에는 마음이 불안했던 적이 정말 많았던것같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금연 9년9개월이 8일 남았고 금연 3600일이 53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다이어트 정체기는 없어서 너무 좋다. 물론 정체기도 있었지만 나 스스로 잘 극복해서 너무 좋다. 요요현상이 오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겠다.날씨가 엄청 덥고 그래서 너무 힘들때가 많지만 그래도 잘 이겨내고 있다. 정말 무더운 여름 폭염이 너무 오래가고 있다. 점점 여름이 더 뜨거워지고 강해지고 그래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우리 인간이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서 자연을 파괴되고 있고 자연이 고스란히 인간한테 큰 경고들을 주는것같다. 전에도 말했지만 확실한것은 자연을 훼손하면 할수록 자연은 정말 인간들한테 큰 피해를 가져다준다. 그나마 무더운 여름에 미세먼지가 좋음으로 계속 뜨니까 기분이 너무 좋고 앞으로도 좋음으로 유지됬으면 좋겠다. 여름의 유일한 장점은 미세먼지가 없다는게 장점이다. 이것빼고는 거의 다 단점이지만 그래도 전보다 무더운 여름을 즐기면서 살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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