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546일째
2024. 8. 12. 23:19ㆍ카테고리 없음
728x90
반응형
금연일기 3546일째 8월 12일 월요일.
금연 354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금연 3546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오늘은 헬스자전거 운동을 오후에 했다. 아침에는 헤어샾에 가서 머리 컷트하고 왔다. 머리를 멋있게 컷트하고 오니까 내 기분도 너무 좋고 많이 행복하다. 오늘이 벌써 월요일이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이 되었다. 이번주도 금연과 운동으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오늘도 날씨가 많이 더웠다. 정말 폭염이 끝날 조짐이 안보인다. 보통 이때쯤 선선해지고 그러는데 여전히 뜨거운 열이 우니라를 덮고 있다. 그나마 뜨거운 열 덕분에 태풍같은게 오더라도 우리나라로 오지 않고 일본이나 중국으로 꺾어서 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암튼 코로나 확진자 숫자가 엄청 늘어나고 있다. 어디를 가든 늘 조심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요즘에 사람들이 코로나에 걸려도 검사를 받지 않고 그냥 돌아댕길수가 있기 때문에 사람들과 접촉을 할때 늘 조심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든다.담주 화 수요일날에 엄마랑 같이 부산에 갔다오기로 했다. 재미있을것 같다. 담주도 날씨가 덥고 힘들겠지만 우산겸 양산을 쓰고 다니면 상대적으로 그렇게 많이 덥지 않을것 같아서 좀 다행일것 같다. 솔직히 코로나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많이 퍼지고 있어서 정말 집에만 있고 싶은데 바람을 좀 쐐고 오는것도 괜찮을것 같고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는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그래도 나는 어디를 가든 늘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닌다. 마스크를 안쓰고 다니면 여러므로 많이 불안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정말 지금까지 딱 한번만 걸렸다. 재감염이 되지 않았다. 재감염이 되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겠다. 나중에 2차 감염이 되거나 그러면 몸이 더 많이 힘들어질것 같아서 지금처럼 금연과 운동으로 몸의 면역력을 많이 높이는것도 정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면역력을 높이면 바이러스나 감기 독감 등이 몸에 침투했을때 이겨낼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독감이나 코로나 등이 우리 몸에 들어왔을때 이겨내지 못하고 최악의 상황까지 올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확실한것은 금연과 운동이 내 몸 면역력을 매우 높여주고 그러니까 기분이 너무 좋은것 같다. 만약에 흡연과 음주를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내 몸 면역력은 매우 약해졌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장이 건강해야 오래산다고 생각이든다. 그렇기 때문에 장내 유익균을 많이 늘어나게 하는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엄마가 전에 사주신 유산균 덕분에 나의 장내 세균이 유익균이 더 많은것 같아서 정말 좋은것같다. 덕분에 뱃살도 많이 빠지고 체형도 더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많이 멋있어져서 기분이 너무 좋다. 유산균을 먹지 않았더라면 내 뱃살은 많이 빠지지 않았을것 같고 다이어트 슬럼프에 많이 빠져 있었을것 같고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 몸 체형이 정말 많이 슬립해져서 너무 기분이 좋고 특히 수트를 입었을때 수트핏이 너무 멋있어서 내 자신이 뿌듯하고 많이 행복하다. 정말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더라면 어떤 수트를 입어도 수트핏이 살지 않았을것 같다. 모든 옷은 살이 찌면 다 이상하지만 특히 수트는 살이 찌고 그러면 멋진 수트를 입어도 뱃살 때문에 멋있지 않아 보인다. 정말 앞으로도 이렇게 멋진 모습을 계속 잘 유지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 요요현상이 오지 않도록 늘 조심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 점심에는 도가니탕을 먹었고 저녁에는 감자탕을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도가니탕을 엄마가 태울뻔 했지만 그래도 내가 발빠른 대처로 인해서 엄청 타기 일보직전이였다. 정말 나는 후각과 미각이 정말 좋아서 어떤 냄새든 잘 맡는다. 그래서 탄냄새가 났을때 내 후각이 알아채린다. 몇일전에는 엄마가 누루지 해 먹는다고 압력밥솥에 물을 붓고 끊었는데 9로 해놓고 끊이니까 압력밥솥이 다 타버렸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내가 화장실에 이있다가 탄남새가 나서 바로 나왔던 기억이 난다. 정말 내가 집에 없었더라면 집이 완전 연기로 뿌옇게 보였을것 같다. 정말 내가 집에 있어서 나 스스로 다행인것 같다. 정말 나는 집에 있어야 할 팔자인것 같다. 정말 친할머니가 크게 다쳤을때 내가 늘 옆에 있었고 내가 엄청 많이 도와줬던 기억이 난다. 암튼 요즘에 내 얼굴이 다이어트 성공으로 정말 멋있어져서 너무 좋고 사진도 엄청 많이 찍는다. 정말 멋진 모습을 많이 찍어서 간직하는것도 정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엄마 친구분들이 형 결혼식때 다 멋있고 잘생겼다고 칭찬해주셨고 아빠랑 많이 닮았다고 하셨다. 내가 거울을 볼때마다 느끼는것이지만 정말 아빠 얼굴을 많이 닮았다. 참 신기한것 같다. 당연한 말이지만 정말 자녀가 부모 얼굴 닮는것도 그만큼 유전자를 물려받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든다. 형은 엄마 많이 닮고 나는 아빠 많이 닮았다. 살이 빠지니까 더더욱 아빠랑 많이 닮았다. 몇달전에 엄마 상가건물 청소하고 나서 홈플러스 갔을때 시내가 아닌 다른 홈플러스에 가서 좀 당황했지만 택시 안에서 어떤 길가는 남자를 보았는데 우리 아빠랑 너무 닮아서 정말 깜짝 놀랐다. 아빠가 등산모자를 즐겨 쓰시는데 등산모자까지 너무 비슷해서 깜짝 놀랐다.은근 우리 아빠랑 닮은 사람들이 종종 있다. 내가 어릴적부터 다니고 있는 교회 담임목사님도 약간 아빠랑 비슷하다. 엄청 닮거나 그런것은 아니지만 약간 비슷한 느낌이 든다. 아무튼 벌써 아빠가 돌아가신기 9개월이 됬다. 3개월 뒤면 아빠가 돌아가신지 1주기이다. 정말 아빠와의 이별은 어느정도 예상을 했는데 작년에 아빠가 정말 급성폐렴으로 돌아가셔서 너무 힘들었다. 아빠랑 입원실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으면 했을걸 라는 후회가 좀 남지만 그래도 아빠가 암투병하는동안 정말 나와 새벽까지 많은 대화를 나눠서 그래도 후회는 없다.아빠 몸은 상당히 많이 부패되고 썩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중에 엄마가 돌아가실때 아빠 관을 열어서 보겠지만 아마 엄마가 돌아가실때쯤은 아빠는 완전 백골화가 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엄마는 운동도 많이 하고 그래서 기본 80세이상은 넘길것 같다. 엄마가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내가 옆에서 많이 도와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당뇨 수치가 확 올라가기 때문에 내가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일은 외할머니가 계시는 요양원에 가서 안마를 해드려야겠다. 요양원이 환기가 잘 되지않고 환자분들이 너무 밀집되어 있어서 정말 공기가 탁한것 같다. 요양원에 계시는 분들은 거의 많이 아프신분들이고 거동도 힘들어하시는 환자분들이라서 더욱더 조심해야겠지만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할까봐 나는 걱정이 된다. 정말 요양원에서 코로나 한명이 걸리면 퍼지는것은 한순간이다. 만약에 외할머니가 계시는 병실에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늘어나고 집단감염이 발생하면 안마도 못해드리고 임종도 못볼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코로나로 죽으면 정말 비참하게 죽는것 같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지는 않지만 정말 코로나로 죽은 사람들의 영상들을 보면 비닐팩에 쌓아서 관에 놓는다. 물론 요즘에는 코로나에 걸려도 일반 장례처럼 진행하고 있겠지만 솔직히 장례측에서 코로나 확진자 사망자를 받지 않을것 같다. 지난달에 아빠가 돌아가셨을때 119 구급대원분들이 서울대학교병원에 안치실이 꽉 찼다고 한다. 코로나 확진자 사망자들이 정말 많다고 하고 코로나19 확진자 사망자 시신이라서 더욱더 찾지 않는것 같다고 한다. 그래도 아빠는 다행이도 코로나에 감염이 되서 돌아가신게 아니라 방금 말한것처럼 급성폐렴으로 돌아가셨다. 만약에 아빠가 코로나로 돌아가셨더라면 정말 임종조차 못봤을지도 모른다. 물론 지금은 전에 비해서 코로나19 확진자 사망자도 일반 장례식 처럼 진행중이지만 그래도 솔직히 장례식장 측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사망자를 받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요즘에 내 주변사람들오 코로나에 많이 걸리고 있다. 그래도 우리 가족 엄마와 형 그리고 형수님 나는 걸리지 않아서 다행인것 같다.방심하지 않으니까 코로나에 감염이 되지 않는것 같다. 넋 놓고 있었으면 코로나에 쉽게 다시 재감염이 됬을지도 모른다. 흡연자들이 코로나19 고위험군자라고 전에 말했다. 담배연기가 폐에 쌓이듯이 흡연자들이 코로나를 담배를 통해서 전파를 시킬수가 있기 때문에 조심할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든다.나는 그래도 금연중이다보니까 코로나19 고위험군자가 아니고 비만도 다이어트를 통해서 많이 슬립해져서 이것 또한 고위험군자가 아니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오늘 푸른 하늘이 잘 보여서 너무 좋았다. 다만 날씨가 너무 덥고 그래서 힘들었다. 요즘에 날씨가 덥고 그래서 그런지 더위를 많이 먹었다. 그래서 무기력증이 좀 있지만 그렇게 심하지는 않다. 아무튼 혹시나 해서 코로나 자가진단 검사해보면 한줄이 뜬다. 그래도 내 몸 컨디션은 많이 나쁘지가 않아서 너무 좋다. 흡연을 계속 하거나 그랬더라면 내 몸 컨디션은 늘 피곤했을것 같다. 요즘에 날씨가 많이 덥고 그래서 잠이 빨리 안들지만 그래도 잘때 푹 자고 그러니까 하루종일 몸 컨디션이 너무 좋다.물론 무조건 푹 못자는것도 있는데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폭염이 사라지겠지만 엄청 오래 걸릴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9년9개월이 9일 남았고 금연 3600일이 54일 남았다. 정말 금연 10주년도 얼마남지 않았지만 방심하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겠다.방심하면 정말 흡연자로 나락가는거 한순간인것 같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