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517일째

금연일기 3517일째 7월 14일 일요일.

금연 3517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이 금연 3517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이 일요일이다. 이번주도 열심히 보냈고 새로운 한주가 시작이 되었다. 오늘도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렸다.3부 예배를 드렸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늘 많은것 같다. 어디를 가든 마스크를 잘 쓰고 있다. 특히 예배를 드릴때에도 마스크 쓰고 드린다. 코로나는 절대로 끝나지 않는다. 전처럼 사람들이 코로나에 확진이되도 검사를 거의 받지 않다보니까 정말 어디를 가든 마스크를 잘 써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다시 재감염이 될수가 있기 때문이다. 여전히 나는 불안하다. 솔직히 교회 예배를 드릴때에도 코로나에 걸린 사람들도 마스크 없이 예배를 드릴것 같다는 불안감이 있다. 정말 전에는 사람들이 마스크를 잘 쓰고 그랬지만 이제는 사람들이 10명이면 1명만 마스크 제대로 쓰고 나머지 9명은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 경각심을 늘 사람들이 갖져야 하는데 사람들이 경각심이 많이 풀어지고 그래서 마스크를 거의 쓰지 않는다. 코로나 변이와 변종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초장기때보다는 독성이 약해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사람일은 모르기 때문에 늘 어디를 가든 대비하는것도 정말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요즘에는 코로나 검사도 하지않고 통계 자체를 하지 않으니까 더욱더 많은 사람들과 접촉할일이 생기거나 그러면 더욱더 조심해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마스크를 잘 쓰고 있어서 다행이지만 작년에 7월말에 코로나에 걸렸을때 정말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나마 운동을 평소에 하고 그래서 정말 몸이 힘들지가 않아서 다행이였다. 운동을 평소에 하지 않았더라면 몸이 엄청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흡연자 시절때 생각해보면 교회 가기전에 흡연하고 페브리지 뿌리고 간 경우가 많았다. 흡연자시절때 내 모습은 여러므로 추억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나마 흡연기간이 짧아서 다행인것 같다. 지금까지 흡연자로 살고 그랬더라면 내 인생은 매우 많이 비참해지고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만약에 지금까지 흡연자로 살고 그랬더라면 내 몸 건강은 매우 좋지 않았을것같고 헬스자전거 운동도 오랫동안 하지 못했을것 같다. 흡연을 지속적으로 하는것은 폐기능을 떨어뜨린다. 그렇기 때문에 금연이 필수이다. 운동이랑 같이 병행하는것도 정말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확실히 금연과 같이 운동도 병행하니까 정말 재미있고 즐겁다. 덕분에 금연도 지루하지도 않고 그래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만약에 금연만 하고 그랬더라면 몸이 빨리 건강해지지 않았을것 같다. 금연만 한다고 몸이 좋아지는게 아니라 운동이랑 같이 병행해야 좋아진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있지만 올해 왠지 엄청 뜨거운 여름일것 같다. 지금도 뜨거운 여름이지만 갈수록 더 뜨거워질것 같다. 정말 북극이나 남극의 빙하가 많이 녹는다는것은 그만큼 좋지가 않다고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시키기 때문이다. 정말 빙하가 다 녹는다면 정말 여름에는 많은 비가 엄청 내릴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정말 우리 사람들이 개발한다고 정말 아파트나 오피스텔 원룸 빌라 등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많이 개발이 될수록 그만큼 자연이 훼손될 확률이 높고 그렇기 때문에 정말 우리 인간한테 큰 피해를 가져다준다. 개발을 하는것도 좋지만 너무 개발을 많이 하게 되면 우리한테 자연재해를 가져다준다. 갈수록 산이 사라지고 그래서 환경이 파괴되고 있고 그로 인해서 대기오염도 엄청 많이 심각해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그나마 요즘에는 미세먼지 수치가 좋아서 다행이다. 확실히 여름이 바람도 많이 불고 그래서 겨울에 비하면 대기수치가 괜찮은편이다. 겨울에는 늘 심각한편이지만 여름이 유일하게 좋은것은 미세먼지 수치가 높지가 않고 좋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금연 9년8개월이 8일 남았고 금연 3600일이 83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열심히 살다보면 금연 9년8개월이 금방 올것 같고 금연 3600일도 금방올것 같다. 금연 3600일이 오면 금연 10주년도 바로 올것 같다. 올해는 여러므로 기분이 너무 좋다. 10주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그래도 늘 방심하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방심하면 나도 모르게 흡연자로 다시 되돌아기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