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513일째

금연일기 3513일째 7월 10일 수요일.

금연 3513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이 벌써 수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담배는 백해무익이다. 나한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이 금연 3513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오늘도 비가 많이 내렸지만 아침에 좀 내리고 비가 그쳤다. 그런데 습도가 더 높아지고 그러니까 몸이 더 힘들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몸이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아서 너무 좋다. 만약에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이렇게 흐리고 습도가 높은 요즘에 엄청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무더운 여름도 지금처럼 계속 나 스스로 잘 이겨낼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헬스자전거 운동을 밤에 했고 밤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50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엄청 나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기분이 너무 좋다.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늘 기분이 너무 좋다. 어제 오늘 스타게임을 오랜만에 했는데 오랜만에 해서 너무 힘들다. 그래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너무 재미있다. 게임을 다양하게 하는것도 좋은것 같다.그래야 지루하지도 않고 좋은것 같다. 밤에 헬스자전거 운동하면 잠이 좀더 잘 오는것 같다. 물론 아침이나 오후에 운동해도 크게 상관이 없지만 아침 오후 저녁을 나눠서 운동을 해보니까 밤에 헬스자전거 운동하고 나면 잠이 더 잘오는게 느껴진다. 아마도 밤에 몸이 고단하고 그래서 더 운동하고 나면 몸이 피곤해서 더 잠이 잘오는것 같다. 아침이나 낮에 운동하고 나도 잠은 잘 오지만 밤에 잠을 잘때 뒤척거리다 자는데 밤에 운동하고 나면 바로 잠이 잘 온다.뇌속에 잠오게 하는 호르몬들이 많이 분비되고 그래서 정말 기분이 너무 좋다. 덕분에 잠도 잘 오고 그래서  천만다행인거 같다. 잠을 잘 자야 오래산다고 생각이 든다. 잠을 너무 안자거나 그러면 몸의  회복 속도가 정말 많이 느려진다고 생각이 든다.전에도 말했지만 아빠도 잠만 잘 자고 그랬더라면 지금도 내 곁에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의 수명은 다 정해졌다고 하지만 노력을 한다면 기존 수명보다 더 길어질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이번주 장마로 정말 많은 지역이 큰 피해를 받았는데 수도권보다는 충남권과 전북권에서 많은 피해를 받았다. 그나마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은 큰 피해가 없었지만 같은 전북지역인 군산과 익산에는 정말 많은 피해를 받아서 정말 많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군산과 익산에 더이상 큰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정말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정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갈수록 더  심해지는것 같다.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도 비가 상당히 많이 내리면 전주천이 엄청 물이 불어나고 위험한 상황들이 발생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예전 장마는 정말 한두달 이상 거의 쉬지 않고 내렸는데 요즘 장마는 열대성 폭우인것 같다. 점점 아프리카 날씨처럼 변화되고 있다. 그나마 30도이상 올라가지 않으니까 덥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왠지 장마가 다 끝나면 다시 30도이상 올라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나마 비 덕분에 날씨가 제법 선선해져서 너무 다행이긴 해도 비가 많이 내리고 그러면 외출을 자주 하고 싶어도 많이 못하게 된다. 이번주 월화 오늘까지 외출을 안하고 집에만 있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게임등이 많아서 굳이 밖에 나갈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이런 굳은 날씨에 밖에 나가서 흡연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다. 그들도 금연을 하고 싶겠지만 금연이 여러므로 많이 힘들기 때문에 흡연자들이 담배를 바로 못 끊는것 같다. 내가 금연을 오랫동안 하면서 든 생각이 금연을 하면 확실히 성기능도 좋아지고 여러므로 좋아진다. 성욕이 강한것은 좋다고 생각이 든다. 장수하는 사람들중에서도 성욕이 늘 좋은 사람들이 있다는게 공통점이다. 장수하는 사람들은 그 장수하는 유전자가 몸에 있기 때문에 오래살지만 장수 유전자가 없더라도 본인 스스로 노력한다면 정말 오래 살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내 손금의 수명선이 아빠랑 똑같이 짧지만 그래도 나 스스로 노력을 한다면 정말 오래 살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솔직히 나는 수명선이 짧은것에 대해서 큰 걱정이 안되고 수명선이 짧다고 오래 못사는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건강식으로 늘 3끼를 먹으니까 내 몸이 확실히 더 가벼워지고 그래서 너무 좋다. 덕분에 얼굴 피부도 엄청 탱탱해지고 엄청 탄력도 많이 생기고 그래서 너무 좋다. 만약에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내 얼굴 피부는 탄력이 생기지 않았을것 같고 몸이 엄청 많이 힘들었을거 같고 내 얼굴 피부는 푸석했을것같다. 흡연자들의 얼굴  피부들을 보면 정말 많이 푸석해보인다. 그만큼 흡연이 우리 몸을 망가지게 만들고 활성산소를 만들어서 온몸 곳곳을 아프게 만든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내 몸에는 활성산소가 많이 없다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늘 금연과 운동으로 내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생각이다. 정말 금연과 운동을 꾸준하게 잘해내고 있고 다이어트도 성공을 잘했고 여러므로 너무 좋다. 24살때부터 흡연 7개월 좀 하다가 금연을 시작해서 어느덧 올해가 10년째이다. 11월달이 금연 10주년이 기다리고 이다. 정말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는 내 모습을 보면서 내 자신이 뿌듯하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정말 내 자신이 뿌듯하지 않고 자괴감에 빠져서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우리 인생은 수많은 선택을 통해서 결과가 나온다. 어떤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내 인생까지 달라진다. 내 오피스텔 세입자분들이 정말 다 좋으신분들이 오셨고 이번에  새로 계약했던 세입자분도 괜찮아보이셨다. 담주에 내 오피스텔로 이사를 오시는데 별탈없이 잘 이사를 하셨으면 좋겠다. 정말 좋은 사람들이 내 곁에 많다는것은 인복이 그만큼 타고난것 같다. 내 주변에  이상한 사람들이 꼬이고 그랬더라면 정말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성경책도 열심히 잘 읽고 있고 교회도 열심히 잘 읽고 그러니까 더욱더 하나님이 날 많이 도와주시는것 같고 천국에 계시는 아빠도 나한테 많이 도와주시는것 같다. 아빠는 더이상 내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천국에서 날 늘 지켜본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9년8개월이 12일 남았고 금연 3600일이 87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