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498일째
2024. 6. 25. 21:53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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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498일째 6월 25일 화요일.
금연 349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3498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이 화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정말 금연과 운동 덕분에 늘 행복하고 늘 최선을 다해서 보내니까 시간이 엄청 빨리 지나간다.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것도 정말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오늘 날씨가 좀 더웠지만 그래도 좀 시원했다. 그래도 땀이 났긴 났는데 엄청 덥다는 느낌은 들지가 않았다. 그런데 내 수트에 땀이 많이 났지만 땀이 많이 나도 땀냄새에서 좋은냄새가 많이 나니가 정말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은 헬스자전거 운동을 낮에 했다. 아침에는 엄마 상가건물에 가서 청소하고 왔다. 아침에 갔다오니까 괜찮은것같다. 물론 아침에도 더웠지만 낮에 비하면 괜찮은것 같다. 여름에는 아침에 엄마 상가건물에 갔다올 생각이다. 겨울에는 낮에 갔다올 생각이다. 아무튼 몇일전에 낮에 상가건물을 갔다왔을때 정말 뜨거워서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도 오늘은 낮에도 괜찮았다. 여름 날씨가 30도만 유지해도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은 그래도 30도 이하로 약간 떨어졌다. 몇일전에는 33도이상 올라가서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정말 늘 30도이상 올라갈줄 알았는데 간혹 30도 밑으로 기온이 유지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것 같다. 에어컨을 쌔지 않아도 힘들지가 않고 선풍기만 있어도 올 여름 잘 버틸수가 있을것 같다. 물론 가봐야 알수 있겠지만 그래도 지금같이 엄청 덥지 않거나 그러면 에어컨 안틀고 여름을 보낼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땀이 많이 나고 그래도 살이 빠지니까 상대적으로 살쪘을때보다 몸이 지금이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아서 다행인것 같다. 살찌고 그랬을때에는 몸이 엄청 무거웠고 무기력증이 심했는데 지금은 무기력증 같은게 거의 없어서 다행인것 같다. 오늘 다이소에 가서 led 키보드를 샀다. 집에 키보드 3개를 버렸다. 쓸수는 있지만 그래도 버렸다.이제는 더이상 키보드를 다시 살 생각이 없다. 그래도 전보다 과소비를 하거나 충동구매를 하지 않는다. 종종 총동구매를 하긴 해도 전보다 많이 적게 하는편이다. 전보다 돈을 쓸때 과소비를 하지 않고 있다. 간혹 홈플러스에 가서 사는데 홈플러스는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간다. 물론 아에 안갈때도 있다. 정장 바지 검은색 파란색 몇개는 홈플러스에 샀다. 나름 괜찮다고 생각이 들고 나중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을때 입을 검은색 정장바지도 샀고 평소에도 입고 다니는데 정말 좋은것 같다. 올해 왠지 외할머니와 이별을 할것 같은 마음이 든다. 그래도 늘 최선을 다해서 외할머니한테 효도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외할머니가 계시는 요양원에 갔다올 생각이다. 그저께 일요일날에 갔다왔는데 외할머니 얼굴 혈색이 많이 안좋아보이셔서 마음이 너무 아팠다. 나중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시면 장례를 치뤄야하겠지만 몸과 마음이 힘들더라도 잘 이겨낼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전에도 말했지만 사람은 누구나 다 죽는다. 누구나 이별준비를 다 해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외할머니가 나중에 돌아가시면 엄마와 이모 외삼촌이 엄청 많이 힘들어하겠지만 내가 옆에서 많이 힘이 되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외할머니가 돌아가시면 외할아버지가 묻혀있는 용인 산소 외할아버지 옆자리에 묻으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모도 암투병중이시고 골수이식도 하셨고 여러므로 많이 힘들어하시지만 이모가 전보다 괜찮아지셨다고 하셔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정말 내가 암환자를 옆에서 지켜보니까 암이라는게 정말 무서운것 같다. 몸이 좋아졌다가 급격하게 나빠지는게 암이라고 생각이 든다. 정말 아빠가 7년 폐암 투병하면서 몸이 좋아졌다가 안좋아졌다가 많이 반복하셨고 힘들어하셨다. 정말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그만큼 더 안좋아지는것 같다. 아빠가 운동을 조금씩이라도 했더라면 그래도 체력이 좀 많이 남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빠가 수술과 방사선 항암치료로 인해서 정말 몸에 체력이 바닥났다. 게다가 폐CT 찍는것도 몸에 좋지 않다고 생각이 든다. 방사선이 몸에 침투하면 그만큼 몸 건강에도 안좋아질수가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폐CT 촬영을 7년동안 많이 하다보니까 몸의 면역력도 많이 떨어지셨고 그로 인해서 암세포들이 더 강해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CT를 많이 찍게 되면 많은 방사선이 방출이 되고 그로 인해서 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CT나 엑스레이 MRI를 등을 많이 찍는다고 좋은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오히려 내 몸을 아프고 병들게 만든다. 뭐든지 지나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 솔직히 내가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지 않는것도 엑스레이 등을 많이 찍게 되면 내 몸속에서 암이 발생할게 뻔하다보니까 건강검진을 잘 받지 않는것 같다. 물론 바로 생기는게 아니지만 몸에 쌓이다보면 유전자변이를 통해서 암세포를 생산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암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그중 하나가 잦은 CT나 엑스레이 MRI 촬영이라고 생각이 든다. 건강검진 받는게 꼭 좋은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물론 건강검진을 받으면 현재 내 건강상태가 어떤지 알수는 있겠지만 몸에 방사선이 많이 쌓여서 내 몸에 암세포를 키울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어쩌면 지나친 건강검진이 오히려 내 몸을 혹사시킨다고 생각이 든다. 뭐든지 지나치면 안되겠지만 우리나라는 솔직히 너무 건강검진을 지나치게 한다. 물론 아에 안하는것보다는 낫겠지만 정말 예민할정도로 건강검진을 많이 하는편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내 몸 건강은 나 스스로 알기에 지금 내 몸 상태는 매우 좋다고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살이 8킬로 빠지고 나서 몸의 피로감이 사라져서 정말 다행이고 하루종일 늘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수가 있어서 다행인것 같다. 몸이 피곤하면 무기력증도 심해지고 그로 인해서 정말 안좋은 컨디션이 계속 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살이 찌면 몸이 피곤하다. 그만큼 간에 지방이 끼고 그렇기 때문이다. 술을 마시지 않아도 살이 찌거나 그러면 간에 매우 좋지가 않다고 생각이 든다. 살찌는것은 정말 건강에 매우 좋지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살을 빼야한다. 만약에 내가 살을 빼지 않았더라면 내 체중은 80킬로 찍었을것 같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요요현상 없이 잘 유지하고 있고 요요현상이 오지 않도록 늘 나 스스로 긴장하면서 살고 있다. 그래도 전보다 소식도 하고 그렇고 있어서 다행인것 같다. 소식하는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확실한것은 아이스크림 과자 등 군것질만 안해도 살이 안찌는것 같다. 끝까지 군것질 자체를 할 생각이 없다. 내 얼굴을 볼때마다 늘 뿌듯하다. 얼굴 윤곽이 다 살아나고 여러므로 멋짐이 생겨서 너무 좋다. 살이 찌고 그랬을때에는 못생긴 얼굴이였는데 빠지고 나서부터는 멋진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금연 9년8개월이 27일 남았고 금연 3500일이 이틀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모레 목요일이 금연 3500일이다. 엊그제 금연 3400일이였는데 금연 3500일도 코앞으로 다가왔다. 정말 하루하루 즐겁고 행복하다. 얼른 금연 10주년이 왔으면 좋겠다. 지금처럼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살다보면 후딱 어느순간 금연 10주년이 올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방심하면 재흡연자로 다시 돌아갈수가 있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도록 늘 조심하고 또 긴장하면서 살고 있다. 전에도 말했지만 담배갑에 혐오사진들이 부착되어 있으니까 담배를 사고 싶은 생각이 없고 평생금연에 늘 자신감이 있지만 늘 조심하고 있다. 방심하면 흡연자로 다시 되돌아가는것은 한순간이라고 생각이 든다.오늘은 미세먼지가 괜찮았다. 암튼 오늘 엄마 상가건물에 가서 청소하고 왔는데 상가건물에서 집으로 다시 올때에는 시내버스 타고 왔다. 아침이라서 학생들이 거의 없어서 다행이다. 오후에는 학생들이 많이 타고 그래서 좀 그랬다. 버스에 사람들이 거의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 마스크 쓰는것은 본인의 자유이기 때문에 나만 잘 쓰면 된다고 생각이 든다.금연일기 분량이 엄청 길어지고 있다. 쓸내용들도 많고 그래서 길어지는것 같다. 쓸 내용들이 많고 길어지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 전에도 길게 금연일기를 쓴적이 많다. 앞으로도 계속 지금처럼 금연일기 분량을 엄청 길게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일기의 장점은 나중에 시간이 지나도 다시 볼수가 있어서 너무 좋다. 글쓰는게 치매예방에 좋다고 생각이 든다. 그만큼 뇌를 안쉬고 움직이게 만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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