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492일째

2024. 6. 20. 01:16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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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492일째 6월 19일 수요일.

 

금연 349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3492일째이다. 오늘이 벌써 수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수요일만 지나면 일주일이 후딱 지나가는것 같다. 그만큼 나 스스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살고 있어서 더 그런것 같다.오늘 아침에 엄마 상가건물에 가서 청소하고 왔다. 날씨가 많이 덥고 그러다보니까 낮에 가면 엄청 더 몸이 힘들기 때문에 더워지기전에 아침에 갔다왔다. 2주전에 오후에 상가건물 갔다와서 정말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아무튼 오늘 하루 정말 열심히 보내서 나 스스로 많이 뿌듯하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매순간 흡연으로 많은 시간을 낭비했을것 같다. 금연덕분에 운동도 열심히 하게 되고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해내다보니까 그만큼 운동도 꾸준히 더 열심히 하고 있다. 거울을 볼때마다 기분이 너무 좋다. 정말 얼굴이 멋있어지고 그러니까 더 자존감과 자신감이 높아졌다. 사람들과 대화를 스스럼없이 하고 그래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다른 사람들한테 내가 담배냄새로 많은 불쾌감을 줬을것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땀이 많이 나고 그래도 땀냄새에서 좋은냄새가 나니까 너무 좋다. 정말 예전에는 땀이 많이 나고 그러면 땀냄새에서 쉰냄새가 정말 많이 나고 그랬다. 정말 살이 찌는것은 건강에 안좋을뿐만 아니라 몸속의 독성과 독소등 안좋은것들이 쌓이기 때문에 몸을 더 병들게 만든다. 심한 비만도 정말 수면을 단축시킨다. 물론 무조건 뚱뚱하다고 단명하는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뚱뚱한 사람들은 단명을 한다. 그런데 외할머니는 90세가 넘으셨는데도 여전히 정정하시다. 물론 폐암이시지만 외할머니는 폐암이라는것을 전혀 모르고 있다. 외삼촌이 말씀을 안드렸고 나 또한 말씀을 안드렸기 때문이다. 나는 외할머니가 폐암에 걸릴줄은 예상은 못했지만 폐지줍고 집에 쓰레기등을 쌓아놓고 그래서 외할머니의 몸  건강을 악화시켰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아직 외할머니 친할머니 두분다 정정하시고 그래서 다행이지만 외할머니가 나중에 폐암이 더 악화되서 더 안좋아질수가 있어서 너무 걱정이 많이 된다. 이모는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항암주사를 맞고 계신다. 회복주사를 맞고 계시는데 전에 맞았던 항암주사보다 엄청 더 독한것 같다고 이모가 그러셨다. 한달정도 입원을 하시는데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의료진들이 무단 휴직을 해서 여러므로 걱정이 되고 이모가 계속 치료를 받아야 되는데 제대로 치료를 못받을까봐 여러므로 걱정이 되긴 되지만 그래도 이모 담당하는 교수님은 휴직하지않고 이모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빠도 서울대학교병원에 치료를 받았지만 이모처럼 한달이상 입원치료를 받은적이 없었던것 같다. 솔직히 나는 폐암치료가 엄청 힘들것 같았는데 림프암 치료가 더 힘든것 같다. 림프암은 혈액암이기도 하고 혈액이 온몸으로 돌기 때문에 암세포가 온몸 곳곳에 혈액이 온몸에 돌면서 아프게 만들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이모가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 항암치료가 정말 힘든것은 몸속에 있는 좋은 유익균까지 다 죽이기 때문에 더 몸을 많이 힘들게 만든다. 내가 큰 걱정인것은 면역력이 떨어지면 독감이나 코로나 감기 등에 쉽게 걸릴수가 있는데 이모가 혹시나 감기나 독감 코로나에 걸릴까봐 여러므로 걱정이 많이된다. 정말 올해 여러므로 힘든 한해가 될것 같지만 그래도 잘 이겨낼수 있을것같다. 나중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셔도 많이 힘들겠지만 이모가 나중에 돌아가시면 정말 많이 힘들것 같다. 나도 힘들겠지만 엄마가 더 많이 힘들어하실것 같다. 인생을 살면서 느낀것은 우리가 운동을 열심히 해야하는것도 운동을 열심히 하면 수명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아빠는 생전에 운동을 골프말고는 거의 하지 않았는데 골프도 엄마처럼 꾸준히 한게 아니라 종종 치곤 했다. 물론 아빠도 골프를 많이 치고 다니셨지만 엄마에 비하면 골프를 많이 안친것 같다. 엄청 건강할때에는 많이 운동을 하셨지만 암투병이후 운동을 거의 많이 하지 않으셨다. 정말 암에 걸렸어도 운동을 꾸준하게 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운동을 꾸준하게 하면 암환자라도 체력적으로 버틸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잠을 잘 자는것  식사 잘하는것 등 정말 우리가 장수를 할려면 정말 건강하게 사는게 많이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이 정말 중요하다. 그래도 나는 금연과 운동 식단관리 등 내 몸이 건강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자기관리 잘하는것도 하나의 능력이라고 생각이 든다. 정말 늘 포기하지 않고 계속 지금처럼 자기관리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천국에 계시는 아버지가 내가 살빠진 모습을 봤더라면 정말 좋았을것 같은데 정말 많이 아쉽다. 천국에서 보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나도 언제가는 죽겠지만 나중에 죽게 된다면 아빠와 다시 재회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암튼 늘 착한일만 하고 예배도 주일에 열심히 드리고 있다. 정말 좋은일들은 많이 하면 할수록 나한테 큰 힘이 되고 여러므로 좋은것 같다. 정말 연예인들 관련 뉴스를 볼때마다 사고사건이 많이 터진다. 본인의 행동에 정말 책임감이 뒤따른다. 그렇기 때문에 늘 조심할수 밖에 없다.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9년7개월이 3일 남았고 금연 3500일이 8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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