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396일째

2024. 3. 16. 13:55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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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396일째 3월 15일 금요일.

 

금연 339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이 금연 3396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나 스스로 자랑스럽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50분동안 했고 밤에는 136분동안 했다. 땀도 엄청 나고 그랬지만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늘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이 벌써 금연 3396일째이다.

금연 3400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정말 기분이 좋다. 늘 방심하지 않도록 조심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이 벌써 불금이다. 이번주도 열심히 보냈다. 금연과 운동으로 늘 열심히 보내고 있어서 뿌듯하다. 늘 행복하고 즐겁다. 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늘 몸이 힘들었것 같고 늘 많이 몸이 피곤했을것 같다. 요즘에 몸의 피로감을 전혀 모르고 있다. 전에는 늘 피곤함을 느꼈는데 운동을 하루에 두번하니까 몸의 피로감이 사라지고 몸의 체력이 더 두배이상 좋아지니까 몸이 쉽게 안지치고 그래서 다행인것 같다. 흡연을 할때마다 몸속으로 활성산소가 쌓이고 그로 인해서 나중에 암으로 변한다. 활성산소가 많이 몸에 쌓이면 독소로 변하고 독소가 암으로 변한다. 그래서 정말 흡연자들은 담배를 끊어야한다. 담배를 한대 피우면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한다. 이것 외에로 음주 과도한 운동 과식도 마찬가지이다.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 헬스자전거 운동을 합치면 4시간정도 타는데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만약에 격투기나 레슬링 같은 격한 운동이였더라면 더 몸이 해쳤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헬스자전거 운동은 오히려 더 몸을 건강하게 만든다고 생각이 든다. 그런데 운동선수들이 운동을 과격하게 하고 그러다보면 그만큼 몸에 활성산소가 쌓인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게 되면 그만큼 몸에 산소량이 부족해진다. 전에도 말했지만 운동선수들이 은근 수명이 짧다. 야구나 축구선수들을 보면 많이 뛰고 그러다보면 몸에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한다. 운동선수들은 무리할수 밖에 없다. 운동량도 우리가 생각한것보다 많고 그렇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축구선수들이 더 야구선수들보다 더 힘들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축구선수들이 더 많이 뛰기 때문이다. 그리고 의외로 운동선수들중에서도 음주와 흡연을 좀 많이 하는 선수들도 정말 많다. 대학교 4학년때 흡연자시절때 원광대 야구부 선수들중에서도 흡연하는 선수들도 몇명 있었다. 내가 흡연자 시절때 담배 피우던 원광대 야구선수들도 정말 많이 있었다. 미대 건물 밖 계단에서 흡연하는 야구선수들도 많이 보았다. 운동선수들한테 술과 담배는 최악이다. 선수생명을 단축시킨다. 운동선수들이 술과 담배를 많이 하는것도 운동을 하고 나면 지치고 그래서 더 많이 찾게 되는것 같다. 이런것은 악순환이라고 생각이 든다.암튼 요즘에 살이 쑥쑥 빠진다. 68-69킬로를 왔다갔다 하고 있지만 그래도 70킬로 다시 가지 않아서 다행이다. 그래도 과자랑 아이스크림 등 군것질 자체를 안하니까 살이 안찌는것 같다. 다시는 74킬로로 가지 않을 생각이다. 정말 지금 내 모습이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멋있다고 생각이 든다. 담배는 백해무익이다.나한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정말 다이어트를 할때 전에도 말했지만 힘들고 지칠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뚱뚱한 사람들의 영상들을 보면 나는 저런 돼지처럼 말아야지 라고 늘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다. 비만은 만병의 병이다. 모든 질병의 시작이다. 비만때문에 암까지 발생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나는 뱃살이 전보다 많이 들어가서 기분이 너무 좋다. 74킬로 나갔을때 몸이 엄청 무거웠고 허리를 숙일때마다 힘들었던 기억이 났다. 정말 내가 살이 찔수 밖에 없었던 것도 엄마랑 아빠가 입이 작아서 많이 못드시는데 그 남은 음식등을 내가 다 먹어야 되서 살이 찔수 밖에 없었다. 아빠는 더이상 내 곁에 없어서 이제는 핑계거리가 없다. 엄마도 잘 드셔야 하는데 엄마가 기침약을 좀 드시는데 기침약이 식욕을 약간 떨어뜨리는것 같다. 작년에 내가 코로나에 걸렸을때 목이 엄청 아프고 그래서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약국에서 처방받은 코로나 낫게 만드는 약을 일주일동안 먹었는데 진짜 너무 힘들었고 식욕도 뚝 떨어졌다. 정말 살면서 작년에 코로나때문에 식욕이 떨어진적은 정말 처음인것 같다. 그리고 처방받은 약때문에도 힘들었다. 그나마 예전에 먹었던 피부과 약보다는 훨씬 더 낫다. 지루성 두피염이 심해서 피부과에서 처방받은 약을 몇년전에 먹었는데 몸이 가라앉고 정말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좋아졌다가 나빠졌다가 반복적이다. 그래도 요즘에는 전보다 덜 가지러워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물론 지금도 종종 가지럽지만 전보다는 덜 가지럽다. 생각해보면 내가 지성피부이다보니까 땀이 나고 그러면 두피에 악영향을 약간 주는것 같다. 샤워도 제대로 잘 씻고 그렇지만 샴푸를 대충 헹구면 오히려 더 두피에 안좋아질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만약에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내 두피는 더 많이 안좋아졌을것 같다. 확실히 야채 많고 그러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 고기도 전보다 많이 안먹지만 그래도 종종 먹는다. 예전에는 엄청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난다. 고기 많이 먹으면 건강에 안좋아질수가 있기 때문에 적당히 먹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뚱뚱한 사람들을 보면 건강이 엄청 안좋아보인다. 게다가 얼굴 피부도 엄청 안좋아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많이 안타깝다. 건강의 척도는 얼굴 피부색이라고 생각이 든다. 건강이 안좋아질수록 얼굴 피부톤은 그만큼 어두워진다. 나는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얼굴 피부가 엄청 탱탱하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내 얼굴 피부는 매우 푸석푸석했을것 같다. 흡연자 시절때 생각해보면 얼굴 피부가 엄청 푸석푸석하고 좋지 않았다. 흡연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염증 또한 만든다. 염증이 쌓이면 나중에 모든 암이 시작이 되고 여러므로 몸 건강에도 매우 좋지가 않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9년4개월이 9일 남았고 금연 3400일이 4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요즘에 미세먼지가 좋다가 안좋다가 그러는것 같다. 그래도 엄청 심각하지는 않지만 미세먼지가 좀 안좋고 그러면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쌓인다. 그래도 금연과 운동으로 건강하게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고 있다.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는것도 정말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몸속이 병이 든다. 아빠가 스트레스 관리만 잘하셨어도 암에 걸릴 확률이 매우 낮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빠가 스트레스를 받았을때 속앓이를  했다. 물론 소리 지르거나 화를 내거나 그럴때가 많았는데 소리지르거나 화를 내거나 이런 습관은 스트레스를 오히려 더 쌓이게 만든다고 생각이 든다. 화를 내거나 그러면 일찍 죽는다고 한다. 그만큼 몸의 망가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면 몸에 안좋은 호르몬등이 나와서 스트레스 수치를 높여서 더 수명을 단축시키는것 같다. 의사가 수명이 짧다. 돈은 많이 벌지만 그만큼 스트레스도 많이 받기 때문이다. 그래도 엄마는 운동으로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아빠가 안계시니까 혼자 집에 있을때 뭔가 허전하다. 늘 아빠방에서 날 부르던 목소리가 더이상 못 들으니까 정말 더 보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나 스스로 잘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고 생각이 든다. 아빠가 정말 7년 암투병하는동안 정말 많이 고생을 하셨다. 옆에서 온가족이 최선을 다했다. 그래서 후회는 없다. 정말 작년에 강아지가방을 쿠팡으로 산게 신의한수였다. 강아지가방을 사지 않았더라면 아빠 임종을 못봤을것 같다. 강아지가방을 산 덕분에 기차타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아빠의 임종을 볼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였다. 아빠의 마지막 숨 거두는 소리와 함께 돌아가신 모습이 아직도 내 머릿속에 남아있다. 영원히 내 머릿속에 남아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 머릿속에 아빠의 마지막 모습이 있는게 정상이라고 엄마가 그러셨다. 암튼 3월달의 시간도 빨리 지나가고 있다. 지난주에 상견례 했을때 아빠의 빈자리가 정말 많이 컸다. 그래도 천국에서 뿌듯하게 봤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든 생각이 운동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운동을 꾸준하게 하면 그만큼 수명또한 늘어나기 때문이다. 아빠는 나처럼 운동을 열정적으로 하지 않았다. 골프는 하셨지만 엄마랑 같이 골프치러 갔을때 빼고 거의 안가신것 같다. 그리고 아빠는 거의 누워있는 시간이 좀 많았다. 건강했을때에도 약간 누워있는 시간이 좀 많았지만 아빠가 암 투병이후에도 누워있는 시간이 좀 더 많았다. 누워있는 습관이 안좋은 이유가 역류성 식도염이 걸릴수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그래도 살이 빠지고 나서부터 누워있는 시간이 정말 많이 줄어들었다. 정말 다행인것 같다. 살찌고 그랬을때에는 전에도 말했지만 거의 누워있는 시간이 정말 많았다. 살이 찌면 몸이 피곤해질수밖에 없고 그로 인해서 누워있는 시간이 더 많아질수 밖에 없다. 무기력증이 심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살이찌고 그랬을때에는 무기력증이 정말 심했다. 그래서 늘 힘들었다. 살찌고 그랬을때에는 만사가 귀찮았고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뤘는데 지금은 바로바로 일이 있으면 바로 다 하고 있다. 게으름 피우면 더 하기 싫어지기 때문에 바로바로 일을 마무리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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