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14. 00:54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3394일째 3월 13일 수요일.
금연 339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어느덧 수요일이다. 수요일만 지나면 일주일이 그만큼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오늘이 금연 3394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내 자신이 많이 자랑스럽다고 생각이 든다. 담배는 백해무익이다. 나한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50분동안 했고 밤에는 127분동안 했다. 땀도 많이 나고 그랬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다. 그나마 여름이 아직 아니라서 땀이 덜난다. 여름이 되면 땀도 많이 날것 같다. 그래도 나 스스로 여름도 잘 이겨내고 있다. 예전에는 여름이 힘들고 그랬는데 지금은 여름이 힘들지가 않고 늘 즐길려고 노력하고 있다. 암튼 오늘도 열심히 보낸것 같다. 정말 늘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물론 서울 가고 그러면 운동을 쉴수밖에 없지만 서울에 올라가도 서울에서 많이 움직이고 그래서 많이 걷는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도 날씨가 좋았다. 미세먼지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밖에 나갔다 왔을때 목이 좀 컬컬한 느낌이 들었다. 오늘은 구두 신고 나갔다왔다. 그런데 오른쪽 발뒤끔치 위쪽에 피가 났다. 구두 뒷부분이랑 내 발뒤꿈치가 마찰이 생겨서 내 피부 껍질이 벗겨져서 좀 아팠지만 그래도 심하지는 않았다. 몇년전에도 발뒤끔치에 피가 좀 났었는데 그때는 왼쪽 발이였다. 이번에는 오른발이였다. 엄마한테는 말을 하지 않았다. 구두 사이즈는 딱 괜찮은데 또 몇년전처럼 발 골절이 또 발생할까봐 여러므로 걱정이 된다. 나는 평발이라서 구두를 신으면 발이 좀 아프긴 아프지만 그나마 쿠션이 있는 구두라서 그렇게 힘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약간 힘들다. 그래도 적응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주일에 1-2번은 신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에 쿠션이 없는 구두였더라면 더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나마 쿠션이 있기에 다행이라고 생각이든다. 그런데 확실히 구두를 신으면 허리가 아프긴 아프다. 아마도 딱딱한 구두로 인해서 전신에 약간 통증이 있지만 그래도 평소에 내가 운동을 열정적으로 하고 그러니까 크게 상관이 없다. 다만 저번에 처럼 구두를 많이 신고 나가거나 그럴 생각은 없다. 몇년전에 내가 발가락 골절 됬을때 진짜 구두 신고 오래 걸었고 엄마 상가건물에 갔을때에도 택시 안타고 거의 걸었고 할머니집도 거의 매일 갔다와서 그로 인해서 발에 무리가 온것 같았다. 이번에는 진짜 구두를 많이 신지 않을 생각이다. 많이 신고 그러면 결혼식때 다리에 더 아플수도 있고 몇년전처럼 발 골절이 다시 발생할수 있기 때문에 늘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암튼 아침에는 운동을 많이 하고 밤에는 두시간 좀 넘게 한다. 밤에 무리하고 그러면 확실히 잠을 잘때 좀더 힘들다. 그래서 밤에는 전에도 말했듯이 무리를 하지 않을려고 노력중이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정말 헬스자전거 운동을 오랫동안 하지 못했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다행인것 같다. 금연과 운동은 정말 시너지 효과가 대박이라고 생각이 든다. 내 몸을 더 젊게 만들고 더 건강하게 만든다고 생각이 든다. 아프리카티비에서 방송하는 비제이들중에서 더케이 크루방송에 나왔던 여캠이 건강상 이유로 퇴사를 했고 휴식기를 갖는것 같다. 솔직히 말해서 엑셀방송은 여러므로 건강을 해칠것 같다. 돈은 많이 벌겠지만 그만큼 건강은 많이 나빠지기 때문이다. 새벽늦게까지 방송하고 그러면 정말 몸에도 안좋다고 생각이 든다. 암 걸리는 사람들의 특징중 하나가 새벽늦게까지 일하는 사람들이다. 새벽에 쿠팡일 하시는분들은 정말 여러므로 몸이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암은 누구나 걸릴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암에 안걸리고 평생 건강하게 살다가 죽을수는 있겠지만 사람일은 절대로 모르는일이라고 생각이 든다.아빠도 할머니 유전을 더 많이 받았더라면 암에 걸리지 않았을것 같다. 할아버지 암 유전자를 고스란히 받은것 같다. 아빠가 정말 어릴적에 할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정말 여러므로 맘 고생을 많이 하셨다. 나도 아빠 입장이였더라면 정말 앞만 보고 무조건 많이 달렸을것 같다. 그래도 아빠가 엄마랑 형 나한테 남겨놓으신게 맡아서 정말 다행이다. 아빠 연금보험이 내가 받고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정말 늘 의미있게 잘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아프리카티비 방송에 돈을 거의 쓰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정말 아프리카티비에 돈 쓰는것은 집안 망하는길과 같다고 생각이 든다. 진짜 솔직히 아프리카티비에 돈쓰는 사람들중에서 거의 정상적인 사람들이 없을것 같다. 대부분 다 빚내서 풍 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빚이 너무 많아지고 그러면 나중에 극단적인 선택까지 갈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뭐든지 무리하면 안된다. 그래서 나는 사업같은것은 절대로 하지 않을 생각이다. 물론 오피스텔 임대사업이랑 엄마 상가건물 관리인으로 돈을 벌고 있지만 지금 두가지 일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든다. 더 사업같은것을 펄치면 나중에 빚더미에 앉을수가 있기 때문에 정말 나 스스로 늘 조심하고 있다. 뭐든지 욕심을 부리면 탈이 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연예인중에 이상민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과거에 정말 잘나가던 사람이였는데 무리한 사업으로 인해서 69억이라는 빚이 생겼는데 다 갚았다고 한다. 정말 사람은 그런것 같다. 잘 나갈때 늘 겸손하고 조심해야한다. 잘 나갈때 조심하지 않으면 정말 한방에 훗 갈수가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9년4개월이 11일 남았고 금연 3400일이 6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