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390일째

2024. 3. 11. 01:46카테고리 없음

728x90
반응형

금연일기 3390일째 3월 9일 토요일.

 

금연 339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은 서울에 올라왔다. 내일 형 여자친구 가족분들이랑 같이 상견례 하는날이라서 서울에 올라왔다. 울집 강아지는 전주에 있는 애견호텔에 맡겨놓았다. 그래도 애견호텔에 있는 직원분들이 사진을 찍어서 잘 지내고 있다고 보내줘서 여러므로 고마웠다. 암튼 서울에 오랜만에 올라왔다. 서울에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지하철을 엄마랑 같이 탔는데 사람들이 정말 북적거리고 그래서 너무 힘들었다. 서울사람들은 진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많이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스크를 거의 쓰지 않았다. 코로나가 안끝났는데 마스크를 안쓰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많이 안타깝다. 물론 마스크 쓰고 안쓰고는 본인의 자유라고 생각이 든다.서울 신세계 백화점에 엄마랑 같이 갔다왔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사람들이 많고 그러니까 너무 많이 답답하고 많이 힘들었다.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그렇게 많이 몸이 힘들지가 않아서 다행이다. 지하철에서 여러번 갈아타고 그랬는데 고속터미널에서 그냥 지나갈뻔 했다. 사람들이 지하철 기차에 사람들이 많고 그래서 방송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는데 나의 빠른 판단으로 빨리 내렸다. 내가 신중하게 못보고 그랬더라면 더 많이 지나쳤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하루종일 거의 마스크를 쓴것 같다. 지하철안에서도 밖에서든 어디서든지 마스크를 쓰고 그랬다. 형집에 와서 짐도 풀고 그랬다. 형 결혼식하는날에는 캐리어를  가지고 와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반 가방을 가지고 오고 그랬더니 여러므로 불편할때가 있어서 캐리어를 담번에 가져와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형집에 오고 나니까 몸이 지쳤고 힘들었는데 그래도 나름 평소에 운동을 열정적으로 하고 그러니까 최악은 아니였다.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내 몸  상태는 매우 좋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금연일기가 스파이더맨2 게임 하느라 좀 밀리고 그렇지만 엄청 밀리지는 않기 때문에 크게 상관이 없다.오늘은 서울에 있고 그래서 헬스자전거 운동을 못했지만 서울에서 많이 움직이고 그러는게 운동이라고 생각이 든다. 부츠를 신고 왔더니 여러므로 발이 좀 많이 아프고 그랬지만 그래도 나름 견딜만하다. 진짜 서울에 갈때마다 느끼는것은 정말 어디를 가든 사람들이 정말 많다.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에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가 않는데 서울지역은 진짜 사람들이 너무 많다. 평일날에도 사람들이 많겠지만 주말에는 더욱더 많다. 2년전에 이태원 압사사고가  생각이 난다. 사람들이 많은것은 나쁜게 아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고 그러면 어떤 사고가 발생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힘들때나 정체기가 올때 나선욱이라는 먹찌빠에 나오는 뚱보 사람을 볼때마다 나는 저런 사람들처럼 안되야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다. 진짜 나선욱이라는 사람이 6년전에는 70킬로 나갔다고 한다. 그런데 어떻게 한순간에 그 사람이 60킬로이상 살이 찔수가 있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방심하고 그러면 살이 금방 찔수가 있기 때문에 늘 긴장의 끈을 놓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살이 빠지고 나서 정말 좋은것은 겉모습이 정말 멋있어지고 얼굴에 빛이 나고 그래서 너무 좋지만 수트를 입을때 옷 스타일이 살고 그러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 살이 찌고 그랬더라면 어떤 수트를 입어도 이쁘지 않았을것 같다. 정말 자기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사람들을 보면 자기관리를 소홀히 해서  살찌고 얼굴 이상해지고 그러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우리 몸에 랩틴호르몬이 정말 많이 중요하다. 랩틴호르몬이 많이 분비가 되면 그만큼 좀 먹었다 싶으면 안먹게된다. 내가 그동안 살이 쪘던것은 랩틴호르몬의 분비가 거의 없어서 많이 먹고 그래서 살이 찔수 밖에 없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음식 조절도 되고 그래서 정말 이제는 과식이나 폭식을 하지 않고 밤늦게 뭐를 먹지 않는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식후땡을 했었지만 금연중인 지금은 식후땡을 할 필요가 없어서 다행이다. 늘 물을 많이 마신다. 덕분에 기분이 너무 좋다. 예전에는 탄산음료도 먹고 그랬는데 어느 순간부터 탄산음료도 안마시게 된다. 정말 물이 최고라고 생각이 든다. 레몬물도 괜찮지만 예전에 깔라만시 원액을 물에다 섞어서 마셨을때 속이 진짜 아팠다. 깔라만시 원액 등 산이 엄청 강한 것들은 마셨을때 위가 아플때가 종종 있다. 몇달전에는 콤브차를 좀 하루에 두번 먹었더니 속이 엄청 쓰리고 엄청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정말 물을 자주 마셔야 신진대사도 활발해지고 변비도 사라지는것 같다. 그래도 나는 집에서 화장실을 잘간다. 이상하게 밖에 나오면 변을 못싼다. 그나마 형집에 와도 한번정도는 변을 보는거 같다. 위랑 대장이 예민한것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 저절로 고쳐지는게 아니라 나 스스로 밖에 나가도 화장실을 갈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솔직히 밖에 나가서 화장실 가는게 좀 그런 이유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그러니까 그만큼 세균도 많아진다고 생각이 든다.그렇기 때문에 공중화장실을 가능한 나는 쓰지 않는다. 울집  화장실도 매일 청소하지 않으면 더러워지고 그렇겠지만 공용 화장실보다는 훨씬더 많이 깨끗하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9년4개월이 15일 남았고 금연 3400일이 10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서울에 미세먼지가 깨끗했다. 간혹 서울보다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의 미세먼지  수치가 나쁨으로 뜰때가 종종 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