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378일째

금연일기 3378일째 2월 26일 월요일.

 

금연 337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어느덧 월요일이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이 되었다. 이번주도 왠지 시간이 빨리 지나갈것 같다. 오늘이 2월의 마지막 월요일이다. 정말 2월 한달동안에도 금연과 운동으로 늘 열심히 보내서 나 스스로 많이 뿌듯하다. 오늘도 일본 게임을 열심히 했다. 재미있다. 지루하지도 않고 칼로 적들을 죽일때 재미있다. 세개의 대륙으로 나눠져 있는데 세번째 대륙에 있는 적들이 확실히 엄청 쌔다. 종종 내가 조종하는 장군이 죽을때가 종종 많다. 첫번째 대륙이랑 두번째 대륙에서는 거의 죽지 않았는데 세번째 대륙에서 많이 죽었다. 그래서 첫번째 대륙에서 나오는 몽골군들을 내가 죽이고 있다. 목숨 갯수도 6개가 되었다. 적들을 죽일때마다 목숨피들이 채워지고 있다. 간혹 적들을 때렸는데 목숨피들이 오히려 줄어드는 경우가 종종 많다.정말 일본게임인데 정말 잘 만든것같다. 전부터 관심있던 게임이였는데 직접 해보니까 정말 재미있다. 그래서 다른게임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 다만 이 게임이 너무 재미있고 그래서 오래할때가 종종 있지만 그래도 적당히 겜을 할려고 나 스스로 엄청 절제하고 노력하고 있다. 오늘이 금연 3378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정말 요즘에 늘 인생을 재미있게 살려고 노력중이다. 덕분에 몸이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아서 다행이다. 여전히 아프리카티비 방송에서 풍을 쏘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많이 불쌍하다고 생각이 든다. 진짜 돈 많은 사람들은 실질적으로 아프리카티비에 풍을 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든다. 더 의미있는곳에서 돈을 쓴다고  생각이 든다.나도 돈은 많지만 아프리카티비에 아에 쏘지 않았다. 돈이라는것은 벌때 힘들지만 쓸때에는 진짜 한순간에 사라진다. 그래서 돈을 쓸때 정말 소중히 잘 써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전보다 나는 과소비를 하지 않고 내가 필요한 물건등이 있을때에는 꼭 산다. 그래도 쿠팡이 있어서 굳이 홈플러스에까지 가서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든다. 홈플러스에 왔다갔다 하면 몸이 힘들지만 그나마 금연과 운동 덕분에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아서 다행인것 같다.흡연자 시절때에는 몸이 엄청  피곤한 느낌이 들었다. 대학교 4학년때 정말 졸업작품의 스트레스로 인해서 나도 모르게 담배를 피웠다. 그나마 나는 7개월만 피우고 금연을 했고 지금까지 별탈없이 잘해내고 있다. 올해 11월달이 되면 금연 10주년이 기다리고 있다. 정말 24살때부터 금연을 시작해서 34살이 됬다. 만약에 금연 10주년이 아닌 흡연 10년이였더라면 내 폐는 매우 아프고 병들어갔을지도 모른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흡연 30년을 한 사람의 폐의 사진을 보면 검은 잉크를 넣은것처럼 폐가 엄청 시커멓게 변해 있다. 정말 모든암이 정말 다 무섭지만 폐암이 정말 무서운 암이라고 생각이 든다. 폐기능이 폐암으로 떨어지게 되면 정말 극복할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심하면 극복할수가 없다고 생각이 든다. 아빠가 암이 걸리지 않았더라면 정말 지금까지도 내 곁에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담배는 백해무익이다. 나한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금연 금주가 필수라고 생각이 든다. 사회생활을 잘할려면 음주 흡연을 잘해야한다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솔직히 술 담배를 하지 않아도 다른 건강한 방법으로 사회생활을 건강하게 잘 할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확실한것은 다이어트도 성공적으로 해내고 있어서 그런지 전보다 자신감도 생기고 자존감도 높아지고 여러므로 행복하다. 살이 쪘을때에는 자신감도 없었고 내 모습이 여러므로 한심해서 나도 모르게 폭식을 했었던것같다. 지금은 폭식 과식을 가능한 하지 않을려고 노력중이다. 그래도 전보다 먹는양이 많이 줄어들었다. 나는 절대로 굶은 다이어트는 하지 않는다. 굶은 다이어트는 건강에 매우 안좋고 나중에 폭식 과식으로 이어질수가 있기 때문에 건강하게 식단 조절하면서 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살을 빼고 있다.전에는 허리를 굽혔을때에는 진짜 많이 숨쉬는게 힘들고 그랬는데 지금은 허리를 굽혀도 몸이 힘들지가 않고 숨쉬는것도 많이 편안해져서 기분이 너무 좋다. 암튼 아프리카티비에서 방송하는 여캠등을 보면서 매우 불쌍한것은 노출을 하면 돈을 잘 벌수는 있겠지만 다른 사람들이 볼때 쉽게 볼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나의 가치는 나 스스로 높인다. 노출을 하고 그러면 내 가치를 더욱더 떨어뜨린다. 노출을 좋아하는 남자들이 있겠지만 너무 심하게 노출을 한다면 다른 사람들이 볼때 안좋게 볼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뭐든지 지나친것은 좋지가 않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뭐든지 적당한게 좋다. 솔직히 말해서 비제이로 돈을 많이 벌수는 있겠지만 나가서 돈 벌면 더 힘들게 벌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비제이들을 보면 집에서 버는게 더 좋기 때문에 밖에 나가서 일을 하지 않는다. 물론 집에서 인터넷방송하는게 직업이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비제이들이 여러므로 정신을 차렸으면 좋겠다.그리고 풍쏘는 사람들도 정신을 차렸으면 좋겠다. 솔직히 풍 쏘는 사람들 대부분 빚내서 쏘는 경우가 100퍼센트라고 생각이 든다. 만약에 내가 무리하게 빚내서 풍쏘고 그랬더라면 울집안이 풍비박산이 됬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됬더라면 울집이 경매로 넘어가고 여러므로 인생 자체가 불행했을지도 모른다. 나이가 들수록 확실히 책임감도 생기고 여러므로 철이 드는것 같다. 그래서 행동하나하나 조심하고 있다.그리고 생각이 깊어지고 있다. 아프리카티비에 돈 써봤자 돌아오는것은 현타이다. 솔직히 비제이들이 앞에서는 고마운척 뒤에서는 그저 호구라고 생각을 할것 같다. 실제로 사람을 만나고 싶으면 인터넷상이 아닌 진짜에 만나면 된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금연 9년4개월이 27일 남았고 금연 3400일이 22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오늘도 미세먼지가 나쁘지 않아서 정말 좋았다. 내일도 미세먼지가 없고 깨끗한 하늘이 보였으면 좋겠다. 오늘은 비가 내리지 않았다. 정말 일주일내내 비가 좀 내리고 그래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몸이 힘들지가 않아서 다행인것 같다.